내가 타본것 중 가장 비싼게 30만원 짜리 라서
비싼 자전거 타면 어떤 기분일까 너무 궁금하네요...
살살만 밟아도 막 굴러갈 것 같다는 상상이 드네요...
https://cohabe.com/sisa/65906
비싼 자전거는 타보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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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는 30과 300만원이 금액만큼 차이나요 그 이상부터는 타시는 만큼 그리고 하차감이 다르지요^^
다르긴 다르죠
초단위의 시간경쟁을 하는 프로선수들에게는 충분히 100만원 1000만원의 가치가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어느정도 수준을 넘어서면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전거라는게 인력으로 움직이는 만큼, 사람의 힘이 중요하죠...
저도 10만원 5만원 철티비타다 100만원 넘어가는 로드를 타보니 확실히 속도도
빨라지긴 했습니다만, 제가 500만원짜리 로드를 탄다고 해도 뭐 비슷할거같습니다..
비싼 자전거 차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자전거..
철티비 타다가... 6키로때 로드 처음 밟아보면...
초반 가속력부터 속도 유지에 들어가는 힘부터 틀립니다.
함 타보세요.. 타봐야 압니다.
풀카본 105급 이상부터는 주행감보다는 하차감 비용이 크죠~
하차감 이 무슨 말인지 급 검색 해봤어요...ㅎㅎ
하차감...
다르죠 마니 달라요.
500~600만원정도까지는 돈에 비례해서좋아져요.
다리짧은 나한테는 바퀴 넓은 mtb 쪽 자전거가 맞는거 같네요.
한 300까지인듯 합니다 2~300 사이는 확실히 좋다 느껴짐 그 이후는 모르겠네요 ㄷㄷㄷ
차이 많이 납니다... 안타보신 분들은 모릅니다. 구름성부터 다릅니다.
속도감에서는 그렇게 차이가 없습니다...전부 엔진힘이 중요한것인지...
문제는 이게 같은 거리를 같을대 피로도가 완전히 차이가 난다는겁니다..
철티비 타고 죽어라 달리는것과 최상 카본으로 날아가는것 같은..ㄷㄷ
좋기는한데..적당히 투자하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100만원짜리부터 타기 시작해서 지금은 천만 조금 넘는 잔차 탑니다
200만짜리 탈때가 제일 잼나게 탔던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