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작 다크 클라우드2
기본적으로 RPG형식에 배틀모험인데
평범하게 전투도하고
무기성장 방식이라 지맘대로 개조해도되고
코인 도박도 되고
질리면 골프도 치고
골프가 질리면 이번엔 낚시...
낚시가 지루하면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소재로 이용하여 연구, 아이템을 개발도 시키고
그러다 로봇도 만들고
그걸또 개조시키고
배경 구경도 하고
밤에 구경도하고
해변에서 구경도 하고
몬스터로 변신도 해보고
그것도 질리면 도시를 만들어보고
주민 이주도 시킵니다
2003년작이지만 재밌게한 게임
나는 해본 입장에서 이 게임이 정말 그 당시 구현할 수 있는 개쌉노가다게임 계열의 정점을 찍었다고 봄
할건 뒤지게 많은데 안하기도 뭐한 요소들이 곳곳에 박혀있고 한 분야에서 빠요엔을 찍어도 다른 분야에 적용이 되는 것도 아님
명성이 높지 않았던건 다 이유가 있음
자유도가 높은건 맞는데 재밌게 자유도가 높은게 아니라 그냥 개씹노가다형 자유도임
솔직히 스토리 보스는 한번 지나가면 끝인데 그거 공격모션 찍거나 데미지 입은거 찍는건 개에바였지
그렇다고 사전에 힌트를 주는것도 아니고 보스지나가서야 레시피 열려서
"그 사진 필요함ㅋ"이짓거리니깐
ㅋㅋㅋㅋ오만거 다 섞은느낌이다
물고기 교배 시켜서 레이싱 시키는거 왜뺌?
개씹 존잼인데
골프...망겜...
특종도 드럽게 찍기 어렵고 변신은 때려치고...
물고기 키우는게 삶의 낙이었음.
ㅋㅋㅋㅋ오만거 다 섞은느낌이다
나중가면 평타가 이빨도 안들어감ㅅㅂ...
어렸을 때 이거 진짜 하고 싶었는데
뭐냐 그당시면 갓겜인데 존재조차 몰랐네ㄷㄷ
나는 해본 입장에서 이 게임이 정말 그 당시 구현할 수 있는 개쌉노가다게임 계열의 정점을 찍었다고 봄
할건 뒤지게 많은데 안하기도 뭐한 요소들이 곳곳에 박혀있고 한 분야에서 빠요엔을 찍어도 다른 분야에 적용이 되는 것도 아님
플스2 게임이구나;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게임이라 뭔가 했네
처음보스인 코끼리의 공격모션 사진찍기는 누가 생각한건지 모르겠음.
씌바 그거 놓치면 못찍는데 장비개발에 그 사진이 필요함.
솔직히 스토리 보스는 한번 지나가면 끝인데 그거 공격모션 찍거나 데미지 입은거 찍는건 개에바였지
그렇다고 사전에 힌트를 주는것도 아니고 보스지나가서야 레시피 열려서
"그 사진 필요함ㅋ"이짓거리니깐
나도 그래서 하다 때려쳤는데ㅋㅋㅋㅋ코끼리 공격모션 ㅅㅂㅋㅋㅋ
오 이거 예전에 온겜넷 무슨 게임드라마부르르르인가 거기서 봤던거네
쇽쇽드라마?
ㅇㅇㅇㅇ검색해보니 맞음
십갓겜....
딱 한가지 불만인건 무기 밸런스가 좀 망임
레이저총 개사기...
ㅇㄷ
옛날에 게임잡지에서 이게임에 대한 추억 모집했더니
죄다 플레이 시간 몇백시간 이런거만 올라옴
물고기 교배 시켜서 레이싱 시키는거 왜뺌?
개씹 존잼인데
몬스터 코인 모으고 성장시키는거 개빡쌨는데
노가다 요소가 너무 많아서 호불호는 강했지만 플2당시 갓겜인건 맞음
다양한 아이템과 무기 성장
주인공 별로 로봇 커스터 마이징과 몬스터 코인으로 몬스터 변신을 통한 플레이
다양한 미니게임요소
건축을 통한 마을 꾸미기와 그것을 통한 미래가 변화하는 과정을 볼수있고
여캐 코스튬이 당시기준으론 존나 좋았음
재미있는점은 과거의 캐릭터는 과학을 이용하고
미래의 캐릭터는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했었어
와.....이거 진짜.......코엑스 메가박스 공사하기전에 플스 존 있었을때 이거랑 소울칼리버2랑 잭2랑 세개 질리도록 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벌써 근 16년전이네......
명성이 높지 않았던건 다 이유가 있음
자유도가 높은건 맞는데 재밌게 자유도가 높은게 아니라 그냥 개씹노가다형 자유도임
비키니를 위해 그 그지같은 골프를 해야만했다....
이거랑 범피트롯 플2시절에 진짜 질리도록 했었는데
플스2도, 게임패키지도 너무나도 비싸서 손이 부들부들하던 그시절
지금에서야 다들 노가다로 시간잡아먹는다고 하지만 그때당시엔 게임 하나로 엄청 파고들게 많은데다 한글화도 잘 돼있고 그래픽도 좋고 즐길거리가 수백가지가 넘는 이게임만큼 갓겜이 없었습니다.
이거 ㄹㅇ 재밌게 했었는데
레벨파이브 후속작 낼 생각 없나
렙파는 과거를 보질 않음. 오직 미래만 봄
하기사 버린 프랜차이즈만 몇개야
ㄹㅇ 꿀잼이엇는데
갓겜인데
범피트롯은 못해봤고 이건 소장중.. 근데 3D멀미나기도 함.
그 당시 기준으로 이 정도 자유도면 요즘으로 치면 항아리버스터의 전설 브레스옵와일드 수준인듯 ㄷㄷㄷ
나이거 초6때 깸 그닥 빠요엔은 아님 ㅇㅇ
그냥 여러가지를 해서 그렇지
재미졌는데 이거
아 이거 건담전기하고 샀는데 엔딩을 못봄.. 평가 괜찮던데 지금은 ps2 없어서 아쉽넹
그래도 저때는 저런식으로 이것저것 요소들을 많이 넣으려고 하기라도했지...요즘은 뭐...
무자비한 세이브데이터 용량이 기억나는 게임
1회차때 아무생각없이 존잼존잼 하다가......
사진의 존재때문에 걍 다시 세이브 지우고 첨부터 다시함 쿠ㅜㅜ
난 자유도 개쩌는 게임으로 샤이닝로어가 진짜 인상깊은데 ㅋㅋ
무기도만들고 음식도만들고 할수있는거 다했음
직업 자유도도 엄청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