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게 피고소 30명 상황...가장 고소인일 가능성 높은 사람 중 하나

 

이 사람이 거의 유일하게 SNS에서 공개적으로

루리웹까지 고소 타겟팅을 한 인물임

 

광화문광장 폭식 시위에 참가한 인물로 알려진 자임

이 사람이 의뢰를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법무법인 ‘해’의 정준길, 류여해도 극우인사들임

 

 

운영자 루리의 설명

 

[루리웹] 압수수색영장이 왔습니다. (21)

 

 

대상자는 3명이고요.

 

 

실제 소송을 넣은 유저는 훨신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루리웹 유저만 소송을 넣은 것은 아니네요.

 

 

웹툰 관련이고요. 그간 말 많았던 싸움 관련 글은 아닙니다.

 

 

내용을 봤을때에는 이정도로 소송이 되나 싶은 수준인데 영장까지 나왔네요.

 

제가 느끼기에 이정도가 소송이 가능하고 영장이 나오고 승소 가능성이 높다면

 

왠만한 공격적인 댓글은 다 걸 수 있을 정도로 그 수위가 좀 낮습니다.

 

 

물론 제가 사이트를 운영하고 게시글이나 댓글로 싸우는 것을 많이 보기 때문에 수준 자체를 좀 높게 잡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영장 수준의 댓글은 솔찍히 게시판에 널리고 널린 수준입니다.

 

 

결국 법이란 것도 누가 그걸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그 정도가 상당히 많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어설픈 법 기준을 가지고 주어는 없어요. 이런 기준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이번에 소송된 3명중 2명은 주어가 없습니다.

 

 

이정도 수준이면 솔찍히 어떤 논란이 벌어졌을 때 의견도 함부로 이야기 못 할 것 같습니다.

 

아주 객관적이고 사실이 명확한 부분에 대한 정중한 비판 정도가 아닌

 

인터넷에서 그냥 비판한다고 쓰는 글은 그냥 소송 먹일 수 있을 만한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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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올리고 나서 바로 경찰서에서 또 전화가 왔네요.

 

영장 청구 할껀데 주소 물어 보려고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건은 좀 대상자가 많다네요...

 

 

 

 

 

 

이번 영장의 대상자는 그간 제가 봤던 경우와는 좀 다르게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주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사람들을 통칭해서 비방을 했는데요.

 

그 중 누군가 또는 누군가들이 소송을 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인에 대한 비방은 다소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무리들에 대한 비방은 크게 경각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장은 그런 부분도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비방하고 욕하는 것은 분명 옳은 일은 아닙니다.

 

영장의 대상자가 되는 분들의 잘못이 없는데 소송에 걸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런 상황을 알려드려서 이런 상황이 조금이라도 덜 일어나라고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비방과 비판만 충분히 구분하셔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비방과 비판을 구분 안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영장이 또 하나 왔는데요.

 

북유게 게시물이고 피의자가가 30 몇명정도 되네요.

 

사유는 명예훼손 또는 모욕입니다.

 

 

내용상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 같기는 한데요.

 

 

어떤 유저가 글을 올렸고

 

글 내용이 일단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내용을 보고 여러 유저들이 댓글로 비방을 해서 그 유저들도 같이 걸렸고

 

그 글이 다른 사이트까지 퍼져서 그 글을 보고 비방한 다른 사이트 유저들까지 걸고 넘어진 것 같습니다.

 

 

30명이 넘어가서... 자료 정리하는 것도... 좀...

 

루리웹 역사상 단일 영장으로는 최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