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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자고났더니 부자된 분

고향에 계시는 아버지친구분인데 정부서 주는 생계보장비(?)로 살면서 젊을땐 막노동하다 이젠 읍내 재활센터에 나가 재활센터의 가공공장에서 일당근로자로 일하는 분인데....
그 분이 지난달 부자되셨단...
젊을때 울산의 중공업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며 번 돈으로 매달 한전주식을 사두고 까먹고 있었다고...30여년전이니..
하루는 뉴스에서 한전 기사보고 그때서야 주식사놓은게기억나서 증권사가서 확인하니...총 17000여주...
5만4천원 정도로 다 팔았더니 9억가까이 생겼다네요..
9억정도 생긴 돈으로 안동에 아들..와이프명의로 아파트 두채사고 세금내고..2억 얼마 남은건 땅샀다고..

댓글
  • [tea] 2017/01/07 18:37

    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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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남 2017/01/07 18:38

    오 ㅎㅎ 역시 세상사는 일은 모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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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uperstar☆™ 2017/01/07 18:39

    자고나니 부자는 아니고 원래 부자였는데 부자인줄 모르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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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인 2017/01/07 18:40

    전날까지는 정부가 주는 생계보장비 지원끊겨서 고민하던 분이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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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7/01/07 18:40

    울 엄니도 포철주 국민주로 뿌릴당시 7천원대에 사셨었던데....
    60인가 70만원 할 때 다 파셨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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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리젼트 2017/01/07 18:42

    부자는 아니네요 중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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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인 2017/01/07 18:43

    님 9억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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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리젼트 2017/01/07 18:44

    전 5억정도 있고 부모님이 40억정도 있으신데 부자라고는 안하시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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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인 2017/01/07 18:46

    ㅋ....그걸 어찌믿음?? 님이 공기업다닌다는 이야기 믿는 자게이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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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리젼트 2017/01/07 18:47

    믿고 안 믿고는 님 의사죠 ㄷㄷ 전 믿으라고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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