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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의문] A9RSm4를 상상해보다가...

아래에 올라온 글을 보면서 A9RSm4를 상상해보다가...
양립할 수 없는 조건에 대해 생각하다가 옛 우화가 생각났습니다.
나막신 장수와 우산 장수에게 두 딸을 시집보낸 어머니의 마음.
맑은 날에는 우산 장수에게 시집간 딸 걱정,
비오는 날에는 나막신 장수에게 시집간 딸 걱정...
그런데요... 비오는 날 나막신 장수에게 시집간 딸 걱정을 왜 했을까요?
나막신 :
나막신[木靴]은 비오는 날 진땅에서 신기 위한 한 덩어리의 목재로 깎아 만든, 굽이 높은 신이다. 목재의 특성상 두껍고 클 수밖에 없어 가볍고도 터지지 않으며 제작이 쉬운 은행나무·오동나무·피나무·소나무·오리나무를 사용하며, 겉이 마르지 않도록 꿀을 짜낸 후 찌꺼기를 끓여 만든 기름을 칠하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막신 (한국 미의 재발견 - 목칠공예, 2005. 3. 24., 솔출판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32153&cid=42681&categoryId...

댓글
  • 해피스냅퍼 2018/06/25 12:49

    우산장수가 아니라 나막신 장수와 짚신장수예요.

    (YQRSLr)

  • tritopiA7r 2018/06/25 12:50

    하하... 그렇죠?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

    (YQRSLr)

  • 해피스냅퍼 2018/06/25 12:52

    오랜만에 들어보니 또 새록새록 하네요.
    아재티 낸것같아서 후회중이예요 ㅠㅠㅠㅠ

    (YQRSLr)

(YQRS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