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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과거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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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행복한별이 2018/06/25 08:38

    40대인 저도  한살어린 동생들이랑 옛날어릴쩍 이야기하면  제말을 안믿어요 무슨 조선시대에 살다온사람 취급하더라고요  고작  1년차인데도...
    삶의질 차이인지... 세대차이인지...ㅋ
    저는  저거 보면서  이수근믿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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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카군 2018/06/25 09:27

    이제 갓 30넘은 88년생입니다만
    어렸을적 강원도 산골짜기살아서..
    연탄보일러 쓰고..
    겨울엔 비료포대에 짚단묶어서 언덕에서 눈썰매타고..
    고무다라이 뚜껑으로 언덕에서 눈썰매타고..
    철사박힌 얼음썰매타고..
    50원 100원짜리 딱지(두꺼운 도화지에 동그란거 떼는..)가지고 놀고..
    얘기하면 통하는게 40대 중반 아재들..
    지역마다 확실히 시대차가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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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cadi 2018/06/25 09:30

    입담이 아버지한테서 온거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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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븅신보면웃음 2018/06/25 09:38

    진짜 이수근 과거 논란은 다른건데...
    매니저랑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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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랫 2018/06/25 09:43

    이제 이 게시판은 아재들로 가득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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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8/06/25 10:10

    내 어릴 적 우리 동네 튀김 만두 10개 200원이었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어....
    심지어 친구들까지도 '설마....그랬나?'하고 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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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드디테일 2018/06/25 10:11

    78년생임
    어릴적 시골가면 우물물 길어다 쓰고 할머니방에 있는 화로(?)에 밤 구워먹던 기억이...
    소 여물 끓이던 가마솥에 물 데워서 씻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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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속도40km 2018/06/25 10:12

    5대조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현재 우리 제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본가.
    80년대까지 무쇠솥 두개에 장작 때서 밥,국 해 먹었고
    마당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 떠서 등목~
    전화기 옆에 손잡이 돌려서 교환원이 연결해 주는 전화기 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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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향치 2018/06/25 10:36

    21세기 서울에살면서 화장실없는집에서 살았던 저도있는데요 뭘...
    판자촌 재개발되면 쫒겨나듯
    다른 판자촌으로 이사가고...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말길...
    티비에 엄청난 부자가 나온다면
    보이지 않는곳에
    엄청난 빈곤층도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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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쪽으로오세요 2018/06/25 10:52


    이 사진속에 수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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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검맘 2018/06/25 10:54

    ㅋㅋ 친 아버지에요를 내가 알기로는으로 받을줄이야 ㅋㅋ 입담은유전자로 내려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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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똥줄기 2018/06/25 10:57

    40대 중반 서울 도곡동에서 태어나서 서울올림픽 전에 대치동으로 이사가서 살았었습니다
    어릴때 도곡동에서 살때는 매봉산이라고 뒷산이 있었어요
    거기 꿜도 살고 삵도 있고 그랬었죠
    개포동쪽은 아파트 단지가 없던 시절이라 논 밭이 잔뜩 있었고, 도곡역 사거리 쪽은 판자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올림픽 하면서 그쪽동네 개발이 시작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된겁니다
    저도 어릴때 지금 영동세브란스병원있는 위치가 개울가에 우물도 있어서 거기서 친구들하고 가재잡고 멱감고 하면서 놀았었어요
    옥수수서리하고 쌀 서리하고 산타고 산딸기 칡뜯으면서 놀았었어요 대치동, 도곡동에서......
    불과 30~40년 전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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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크패터슨 2018/06/25 11:18

    80년대 생입니다.
    아주 어렸을적 시골집(예산)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 책장같은데 티비 들어있고 티비볼려면 좌우로 슬라이드 도어 열어서 봤던거 같아요.
    그리고 전화기도 번호가 원형으로 되어있고 손가락 넣고 돌리는 방식이였구요.
    버스도 버스 입구에 종류별로 동전 있어서 승객이 셀프로 거스름돈 가져가고...
    통일호 좌석 돌리면 4명이 마주보고 앉는데 뒤편의자랑 돌린의자 사이에 삼각형 모양으로 공간생겨서
    입석표 들고 거기 기어들어가서 열차 탔던 기억도 나요...
    기차안에서 병맥주도 팔고, 담배도 피고 했던거 같고....
    열차표도 펀칭같은걸로 열차안에서 검표도 했고요....
    지금은 차로 시골집까지 두시간 남짓 걸리는데 비둘기호 타고 예산에서 영등포까지 4~5시간 걸렸던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십몇년사이에 급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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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콘 2018/06/25 12:09

    나도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집에서 TV 채널을 테엽돌리는거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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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흑곰 2018/06/25 12:32

    82년생 섬에서 태어나서 11살까지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 흰색 고무신 신고 다녔습니다. (검정 아님)
    동네에 슈퍼 없어서 30분 걸어서 옆동네 가야 슈퍼가 있었구요.
    전화기는 자석식은 아니였고 돌리는 다이얼 사용했구요.
    텔레비전도 당연히 돌리는거 수신 상태가 좋지 못해서 흑백으로 나오는 채널도 꽤 됐구요.
    도시에 올라와서 이야기 하면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10년 나이드신 분들이랑 말이 맞더군요.
    지금은 차이가 없지만 80년대 후반만 해도 시골과 도시의 발전 정도가 10년 가까이 차이가 났어요
    전 섬사람이니 더 심하기도 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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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8/06/25 12:36

    80년초중반 인천 중심지라 불리는 대부분 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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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자의게이 2018/06/25 12:38

    2010년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우리아빠가 직접운전하셨다고하니까 친구들이 안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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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8/06/25 12:49

    그시절엔 거의다 맨발이었어요
    특히 꼬맹이들은 맨발 내지는 고무신이었고
    고무신이 툭하면 벗겨지다 보니까
    그냥 맨발이 너무나 편한거지요
    보통 운동화는 초등학교 들어가면 사주는데
    학교갈때만 신고 집에서는 안신죠
    그시절 어린이들 돈벌이가 있었는데
    1. 빈병줍기
    2. 뱀잡기 (이건 동네 큰형들 따라다녀야함)
    3. 마을회관 전화교환기 수리할때 나오는 전선주워팔기
    4. 미꾸라지 잡기 (형들 따라다녀야함)
    특히 3번과 4번이 돈이 많이 되었죠
    연례행사쯤으로 교화기 전선교체하고 그러는데
    아저씨들이 전선다 땅바닥에 버리고가면
    그거 주워다가 불에 그슬려서 피복 다 털어내고
    동글동글 공처럼 뭉쳐서 고물상에 가져다 팔고 그랬죠
    미꾸라지는 겨울철 여름철로 나뉘는데
    겨울철에 특히 재미있죠
    일단 형들이 삽을 들고 나서면 분유깡통 하나 차고 따라 나섭니다
    논두렁을 삽으로 한삽 뜨면 구멍이 몇개 나오는데
    구멍이 약간 미끄러운게 미꾸라지 구멍이고
    안미끄러운건 벌레구멍이죠
    이 미끄러운 구멍을 중심으로 두세삽 더 파보면
    미꾸라지가 나옵니다
    그럼 낼름 주워서 분유깡통에 킾하죠
    재주 좋은 형들 따라다니면 한깡통 채우고
    이걸또 걸어서 한 이십리길 나가면 시장이 있어요
    시장가서 수산집에 팔면 아저씨가 2~3천원 줍니다
    그럼 형이 몇백원 뗘 주는데
    참 그시절 그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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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짠지 2018/06/25 13:46

    같은 년도를 살았어도 도시와 시골의 차이도 있어요.
    저도  같이 일하는 띠동갑 쌤들과 얘기하면 검정고무신때 얘기하냐고...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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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261846 2018/06/25 14:30

    88년생인데 선거철마다 특정번호 전단지랑 명함 모아서 가져가면 돈으로 바꿔줬는데...
    봉투 한가득 담아 모아 가져가서 5천원 받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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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pudu4mnu 2018/06/25 14:41

    딱 자기 주위 경험만으로 남을 속단하니 이런거로 코미디 소재가 되는구나
    그건 그렇고 이수근 쟈 과거논란은 다른 건들이잖아 이제 다신 그짓거리 안했으면 합니다 시청자들이 더는 방송 출연자 봐가며 가려 안보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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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설왕짐보 2018/06/25 14:43

    초딩 들어가기 전에는 단칸방 전세 살았는데, 동네에 주인집 안 방에만 TV있었음, 그 왜 나무로 짜서 뚜껑옆으로 미닫는 케이스에 TV들은거
    초딩 들어가서는 점심시간에 수돗가 보면 도시락 못 싸와서 수돗물 먹는 애들 종종 있었음.
    난로는 당연히 다 화목난로고, 천정 바닥 다 나무 재질로 맨발로 다니는 애는 없었음
    나무 바닥이라 가시 박혀서... 실내화 생활, 다 실내화 주머니 들고 다니고
    점심에는 난로에 철제 도시락 올려놨다가 따땃하게 뎁혀서 먹고
    주번이 늘 주전자에 물 떠다 올려놓고
    학교 앞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팔았는데
    50원에 떡 다섯개 얇은 어묵 조그만 거 하나...ㅋ
    우무 50원, 오뎅 50원
    기억나는 게... 되게 어렸을 때 방바닥에서 500원 동전 발견 함.
    그때는 샤프란 걸 쓰면 애들 글씨 삐뚤빼뚤 못 쓴다고(근거 없는) 연필 쓰라고 하시던 때인데
    친구 중에 하나가 일반 샤프가 아닌 몽당샤프란 걸 가져와서(짜리 몽땅한 건데 제도 샤프보다 더 비쌌음 --;;)
    그거 부러워서 주운 돈 500원 들고 학교 앞 문방구에서 200원 주고 삼...
    그때의 감격이란...
    근데 문제는 그러고도 300원이 남아서 떡볶이 한 접시 사먹기도 힘들 때 떡볶이 집 가서 당당하게
    3종 세트
    떡볶이 오뎅 우무 각 50원 어치 주문함...
    이건 마치... 미슐렝 쓰리스타 레스토랑에서 메뉴판도 안 보고 "여기서 젤 잘 나가는 거 가져와봐요" 하는 기분
    근데 문제는 떡볶이에 오뎅에 우무까지 다 잡숫고도 150원이 남음.
    어린 마음에 이걸 다 써야 안 걸리겠다 싶어서(부모님이 그냥 돈을 안 주시기 때문에 돈이 있으면 안됨)
    학교 옆 퐁퐁(방방? 틀램폴린) 타러 감.
    50원 내면 시간 대중 없이 아저씨가 내리라면 내리고 가라면 가는 시스템임.
    손님 없으면 겁나 오래 타고, 아저씨가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면 깰 때까지 탐.
    그거 실컫 타고 어둑해질 무렵 집으로 오다가...
    겁이 나서 남은 100원은 하수구에 버렸음...
    엄마한테 돈 주워다(방에서 주웠으니 걍 훔쳤다고 봐야) 쓴 거 걸릴까봐...
    다행히 엄마한테 안걸림.
    근데 문제는 그 후... 떡볶이 먹는 애들, 방방 타는 애들, 샤프 딸깍 거리는 애들만 보면
    집 앞 하수구에서 1시간 씩 앉아 시커먼 구멍 속만 쳐다 봄.
    내가 왜 버렸을까? 아직 거기 그대로 있지 않을까?
    만날 나무 꼬챙이로 쑤셔보고... ㅋㅋㅋ
    어휴... 그 시절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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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8/06/25 14:57

    84~5년경 경남 시골에서는 돌리는 전화기 있었어요. 교환원도 있었구요. 외갓집에 있었는데 저도 신기해서 돌리다가 교환원이 받아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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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골허심 2018/06/25 15:05

    어무이 죄송해유....ㅠㅠ....
    아재덜 글 읽다 보니
    만화 넘 보고 싶어서 쌀독의 쌀 퍼다가  만화가게에 갖다 바친 거....생각 나서유...ㅠㅠ...
    아 참, 그 때 영화 포스터 붙이면 관람권 줬는데 쌀하고  그거 하고 바꿔서 영화관 몰래 간 적도 많았네유...
    ㅇ아후 넉넉치 않은 살림살이였는데 그 때 내가 왜 그랬지 ?....
    아메 어무이도 아셨을 거로...용돈 넉넉히 못주는 아픔,, 그냥 눈 감아 주셨을 거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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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8/06/25 15:31

    나도 이수근이랑 별차이 안나는 세대인데...
    사실 저 얘기들 듣는데 초콜릿 미군한테 얻었다는거 빼고는 다 공감했는데...
    다들 서울출신들이라 그런지 아형멤버들이 이수근한테 말도안된다고 할때
    이수근보다 나이 많은사람들은 대강 기억날텐데 왜 저걸 오바한다고 하지~???
    하면서 좀 이상했는데...
    현재 40대이신 분들은 자석식 전화기 사용해보거나 사용하는걸 본적 있지 않나요?
    짚신까지는 아니지만 도시 아닌 외각이나 좀 시골같은데 가면 고무신도 많이 신고
    맨발로 뛰노는 애들도 꽤 있었고~ 책보 이야기도 우리동네는 그나마 도시여서
    없었지만 시고 놀러가면 시골친구들은 책보 메고 다니는거 종종 보이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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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월아 2018/06/25 15:56

    전 부산출신이고 제남편은 김해시골출신인데 어릴적 애기들어보면  무슨 우리부모님 세대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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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터섹션 2018/06/25 16:01

    얼마전에 형들이랑 쥐불놀이 얘기해 했었는데
    동네별로 연료(?)가 다르더라구요.
    저희동네는 그냥 잔가지 주워다 넣었는데
    서울살던 형은 비닐 넣고 태웠대고
    농촌 살던형은 소똥넣었대요.
    분유통에 빵꾸내서 만드는건 동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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