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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민주당, 전국정당 도약..서울 47%호남 50%TK 29%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도약했다. 올해 상반기 확실시되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청신호가 켜진 것.
6일 한국갤럽의 1월 첫째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0%, 국민의당 12%, 새누리당 12%, (가칭) 개혁보수신당 6%, 정의당 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의견유보’ 26%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지지율 40%는 3주 전인 12월 3주차 조사 때와 변동이 없는 것. 특히 연말연초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사실상 대선출마 선언, 새누리당 분당과 보수신당 탄생, 민주당 개헌문건 파동 등 크고작은 메가톤급 이슈에도 지지율 40%선이 유지됐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지지율 40%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꿈의 지지율이다. 전신 정당인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대선 직전 최고 기록(37%)을 넘어선 것.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가 40%를 상회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여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 지지도는 그해 3월 45%, 6월 43%, 9월 38%, 12월 40%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강세 현상은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았다. 특히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국정당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양이다.
제발 이기세가 대선까지 가기를 ㅜㅜ

댓글
  • 박영선OUT! 2017/01/07 10:59

    최근 몇몇 정치인들이 해당 행위를 하면서 소란을 일으키는 이유는
    더민주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떨어지는 지지율을 핑계로 탈당파들을 독려하기 위함이예요.
    더민주의 지지율이 높은 상태에서는 탈당파들의 원심력이 약해지니
    여기 저기 이런 저런 파열음과 다툼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문제를 만들어야
    '재들은 또 자기끼리 밥그릇 싸움을 한다'고 프레임을 걸어 지지율을 떨어뜨릴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먼저 나서는 내부 분탕자들을 제압해야 합니다.
    당원과 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고 정치적 모략으로 계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꺽어버려야 해요.

    (vaCYNg)

(vaCY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