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칠 때 유리한 사람은 그동안 공부 많이 한 사람.
대선 치를때 유리한 사람은 그동안 준비 많이 한 사람.
당연히 대선에 가장 준비가 많이 된 사람이 유리한게 당연한거지 이게 왜 부당한겁니까?
뭐 물론 여유있는 사람이 상황에 따라 준비 덜 된 사람을 위해서 한 수 접어주고 봐줄 순 있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당대표 경선에서 당원을 배제하자니..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물론이며 그동안 당혁신을 위해 노력한 성과까지 물거품으로 돌리자는 건데
이게 바로 부당한 거 아닙니까? 역차별이잖아요.
패권주의? 기득권?
문재인에 대한 지금의 지지율이 하늘에서 거저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수많은 검증과 수많은 고비들을 넘겨오는 과정에서 형성된 겁니다.
노무현의 후광으로 거저 얻은것도 아니고, 잠시 바람타고 타오른 거품같은 것도 아니고
검증에 검증을 거쳐 원칙을 고수하고 정도를 걸어오면서 얻어낸 진짜 자기 노력의 결과물이라고요.
이 과정 어디가 부당하고 불합리합니까?
단순히 지지율이 높다고, 기득권이다 패권이다 말 할 수 있습니까?
진짜 패권을 휘둘렀으면 지금 경선룰에 대해서도 당신들 끽 소리도 못해야 패권이죠.
도대체 어떤 패권이 이렇게 잡음많고 수시로 흔들리고 휘둘린답니까?
긴 말 할 거 없고 원칙 지키세요.
정정당당하게 싸우세요.
당신이 부족한거지 부당한게 아닙니다.
그걸 부당하다고 광광거리는 인간들때문에 뒷목잡고 넘어가는 중이죠. 상식과 원칙,정의 외치던 양반들이 뭘 잘못 드셨나, 아님 욕심 앞에선 원칙이고 나발이고 필요없다는 건가. 그 민낯을 목도하는 중입니다.
자기들이 인기가 없고 준비가 부족한걸 다른 후보탓을 하더니, 이제는 심지어 그 지지자와 당원을 빠로 몰아버림 ㅋ......
기승전문~은 종편과 새누리당,국물당만 하는줄 알았는데 이제 같은 당에 있는 인간들도 기승전문 ㅋ
1등하는 네가 후보되는건 무조건 패권주의니까 그냥 나한테 후보 자리 내놓고 꺼져라 하면 솔직할텐데 말이죠.
잡음내고 당이미지 실추시키는 후보는
무조건 걸러야합니다.
어찌 달려왔는데
4년동안 준비한 사람하고 1년도 안 된 사람하고 동일 선상에 놓자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알파고가 유리한 건 부당하니 이세돌이 대국을 포기했어야 합니까? 답이 나와있는 문제라도, 불가능을 향해 도전하는 정도는 되어야 대선후보 자격이 있는 겁니다.
문재인이 메인 탱킹할때 다 뭐하다가 레이드 끝나가니 탱커보고 보상 받지 말라 그러는지.. 뒤에서 힐이라도 줬으면 말도 안함.
반박할수가 없는 글입니다.
극히 공감합니다.
이번에 실망스러운게 정책이나 앞으로 비전같은걸로 경쟁을 할 생각은 안하고
가만보니 이게 도저히 답이 없다고 본건지... 제도와 당원을 물고 늘어지는거보고 진짜 실망이 크네요
궁물당 지지율 꼬라박고 쌍욕먹는이유가 뭡니까? 가만 보니 대선안될꺼 같으니까
탄핵 정국에 어떻게 꼼수쳐서 개헌끼워팔아서 한자리 해먹어보려다가 쓰레기로 낚인 찍혔죠
그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랍니다
지금 정략이나 꼼수정치가 통할 시국이 아닌데 자꾸 그런쪽으로 어떻게 해볼려고 하니 욕만먹고 있죠
온국민이 그런거에 질려서 두눈 시퍼렇게 뜨고 노려보고 있는데 ...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지지자 많은걸 부당하다고 할거면 평생 야당하든가 씨펄
저번 대선부터 이미 문재인 후보는 현재 어떤 후보들보다도 정권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만들수있는 밑거름이 확보되었고 유동적인 시대상황을 대처가 아닌 해답으로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죠 말그대로 타 후보자들에게는 막강한상대입니다
문재인표를 어떻게든 깎아먹기위해서 어처구니없는 노력을 하는데 저렇게라도 하는 이유는 표깎기가 장년층에게 조금이라도 통한다는걸 알고 있으며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자리에 앉을 경우 해먹는일은 꿈도 꿀수없으며 열심히 일하고 눈치보며 있어야하니 미치겟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