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스팔트에 강아지 산채로 묻은 도로 포장 인부들
기사입력 2018-06-15 12:52
인도에서 강아지를 아스팔트 속에 산 채로 묻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오전 인도 아그라시에서 도로 포장 공사 중 벌어진 일이다.
공사를 시작할 무렵, 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포장 공사를 하던 인부들은 자고 있던 강아지를 아랑곳하지 않고 아스팔트를 부었다. 강아지는 뜨거운 아스팔트에 다리가 갇힌 채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이 모습은 인근 타지마할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목격됐다.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역 주민 바이렌드라 싱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리가 아스팔트 안에 묻힌 강아지가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짖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공사 관계자들은 아스팔트 제거를 거부했고, 강아지는 곧 죽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뉴스플레어 제공]
사건이 알려진 직후 동물 보호 단체는 집회를 열고 정부 측에 도로 공사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해당 공사가 하청업체 소관이기 때문에 책임 소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단체 측은 건설 장비를 점거해 공사를 강제로 중단시켰다.
공사를 진행한 업체 측은 “공사 중에 일어난 비인간적인 행동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하며 죽은 강아지 사체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진짜 잔학 무도한 인간들이군요.
소를 숭상하는 인간들은 이런가?
https://cohabe.com/sisa/6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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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며칠전에 봤을땐;;
1. 발견당시 강아지는 이미 죽어있었음
2. 자고있는 살아있는 강아지라면 아스팔트 포장할때 안깰리가 없음
3. 그리고 아스팔트 제거하는 짤이 있음
아스팔트까기전작업으로 지면에녹은아스팔트액을
뿌리고하던데 그때깨서달아났을탠데 이상하긴하군요
인기척만 나도 바로 일어나는데 저 지경까지 자고 있을리가 없음.
어우...이건...
아스팔트 장비가 근처에서 얼마나 씨그러울텐데 거기서 계속 자는것도 이상하고.
근처만 가도 뜨거워서 도망갈텐데.
애초에 죽어있었슴
자극적클릭을위한 가짜뉴스인가
아스팔트 포장 현장에서 잠깐 알바 했던 기억으로,
그 공사 하는데 개가 안깨고 도망을 안갔다... 솔직히 믿지 못하겠네요 헐...
전차부대 출신으로,
저 사건과 비교도 안될만큼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미선이효순이 사건은 이어폰 끼고 있어서 몰라서 깔려죽었다고 믿기가 힘듭니다.
아스콘 붓고 롤러차가 왔다갔다 다질동안 자던 개가 안깰리가 없슴.
요 며칠 봤는데 기사내용이 계속 자극적으로 바뀌는거보니 이것또한 믿지못할 찌라시 기사네요
그런데 어차피 치워야 할텐데 왜 그냥 아스팔트 부운거야? 바보들인가
가짜뉴스의 좋은 예
저건 개를 죽이고 묻은듯.
아스팔트가 얼마나 뜨거운데 몸부림도 안치고
그대로 있다는게 말이 안됨.
롤러로 왔다갔다 밀어도 사이드쪽은 굳기전까지 약해서
몸부림치면 금방 벗겨지는데 말이안됨.
아무튼 동물들 비참하게 죽는거보면 맘이 너무 아픔 ㅜㅜ
아스팔트 작업 순서
기존 바닥재 재거
유재 도포
쇄석 타설
롤러 다짐
아스콘 타설
롤러 다짐
이 상황에서 개가 계속 잠을 잘 수가 없음
팩트 ㅊㅊ
사실이라면, 진짜 인간의 잔인함에,,,ㅠ
얼마나 시끄럽고 뜨거운데
개가 도망가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이미 죽었던..
그렇다 치더라도 그냥 밀어버린 이유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