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 확실히 가벼워집니다!
타사 같으면 시뻘건 띠두른거, 금테 두른거 살 가격이 제일 저렴한 축에 드는 렌즈!
대신 조리개값 높은 렌즈라고 만듦새 떨어지게 만든다거나
대충 만든다거나 그런건 없긴 합니다만...
무게도 생각보다 가볍지 않습니다
타사는 무게 줄이려고 마그네슘 합금 같은거 쓰는데
얘들은 황동 같은 고전적인 소재 써서 묵직해요 앙 기묵직...
렌즈도 원래 쓰던 성향 따라갑니다 ㅎ
원래도 초점거리별로 렌즈를 수집해서 쓰시던 분은
라이카로 와도 렌즈를 주르륵 갖추고 쓰시고
가볍게 다니는 분은 렌즈 한개, 많아야 두개... 이런 식이죠 ㅎ
사진 성향도 뭐... ㅎ 저도 예전에도 찍던 음식, 고양이 사진을
라이카로 와서도 찍고 있습니다
습관이 무서운겁니다. ㅎㅎ
매장에서 M-P 한번 들어보고 포기해써요 ㅜㅜ
ㅇ휴 꽤나 묵직~ 하데요
원바디 원렌즈가 제일 좋더군요 ㄷ ㄷ ㄷ
그래서 디지털바디와 필름바디를 들고 다니죠;;;;;
부피가 작아 좋은거지 절대 가볍진 않잖아요 ㅠㅠ
저는 엄지그립 달고 나니, 묵직한게 오히려 좋더라고요 ㅎ
다만,,, 아직 원하는 렌즈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게 문제.....50미리.... 언젠가는 갖출 수 있겠죠ㅠ
90년, 100년을 버티는 만듦새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