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남짓 사귀고 헤어졌는데 차일때 엄청 매달리고 이 애가 없는 내 다음날이 상상이 안되서 너무 슬퍼써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늘 와있는 아침인사 카톡이 없어서 꿈이 아니구나...하면서 멍때렸구요
나흘째에는 갑자기 목소리가 생각이 안나서 눈물이 막 났어요
그리고 일주일!굉장히 괜찮아졌어요!
애가 없어도 날 사랑해주는 친구들은 많구나 하고 느꼈구
친구들이랑 약속을 다 잡았어요
다음주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서 친구들이랑 많이많이 놀거에요!!
애가 없으면 못살거 같았고 죽을줄 알았는데 굉장히!! 굉장히 괜찮네요ㅎㅎ
오히려 더 행복해졌어요
저도 사실 사귀면서 지쳤었나봐요ㅎㅎ
시험 붙고 돌아오면 세번은 만나주겠다고 했는데 만나러 안가도 될거같네요!!
저는 이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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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후폭풍이 바로오고, 첫 주는 참 익숙하던 그게 없으니 허전하고 힘들었는데...
둘째 주부터 빛의속도로 마음정리가 되더니, 모든 미련을 버리고. 연결고리도 다 삭제 해버렸네요 ㅎ
아직은 다잊었다고 생각할수있는데, 아마 고비가 한두번 더오실거에요ㅠㅠ
그런데 처음보단 덜하니 지금보다 쉽게 이겨낼수있으실겁니다! 화이팅~!
솔로 만세 솔로면 원하는걸 지를 수 있습니다
부럽네요... 전 1년을 사귀면 1년을 넘게 마음정리 못하고 시달리는 편이라서요
이렇게 빠르게 극복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네요.
아 물론 그렇다고 새벽에 연락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닉은 닉일 뿐이고..... 실제로는 술먹고 전화하거나 먼저 연락해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sns도 차단하고 카톡도 다 지우고 사진도 다 지우고 소식도 들을 수 없게 완전히 차단한 상태로도 1년 넘게 지나도
잘 잊혀지지가 않네요.
다른 사랑 시작할 엄두도 잘 안나구요. 물론 지금은 거의 극복했습니다.
근데 왜자꾸 애가없으면 애가없으면 하시는지..
저도 헤어진지 2주됐는데 이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2일 연속으로 꿈에 나와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