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는 이제 철수 수순을 밟겠죠?

그러한 위협이 사라졌다고 한반도 주변국이 판단 혹은 확정적 기대를 하기에 요즘 이 평화 무드가 있는거라고 판단되어서요^^
궁금하기도하고 현재 경기 어렵다는 이유 중 하나가 제조업, 생산 쪽인데 이게 정부가 아무리 잘 해도 팔곳 없음 땡이라...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다보니 그 중 사드 철수는 필수가 되겠더라고요.
전 사드 찬성쪽이었는데, 최근 문통의 노력으로 한반도 비핵화 및 위기 감소로 이제 다시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이되네요^^

사드 추진 및 배치단계에서 현 여당의 입장이나 각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한결같이 반대였고, 적폐와 박근혜가 국가 피해 보던 말던 추진했다는 글을 지금 자게 검색해보니 꽤 나오고, 당시 다양한 언론에서 같은 말을 했었기에 이제 그 위협이 사라졌거나, 사라지게 될 것이 확실해보이는 현 시점에서는 우리가 피해보면서 미국의 중국 견제 레이더라는 소리를 듣는 사드를 배치하는건 국익에 반한다고 생각됩니다^^

들이기가 어려운거지 이 좋은 협상카드를 왜 빼나요 ㄷㄷㄷㄷㄷㄷ

사드 수용 할 수 있는 논리가 북한 핵으로 촉발된 탄도탄 문제였고 그러한 부분에서 해결된다면 중국이 빌미로 삼을 걸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양보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우리는 사드 빼고 중국은 무역 보복 전면 철회 하는게 최고의 협상이라 생각하네요^^

타우러스 미사일등 첨단 무기는 앞으로도 들여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우러스는 지금도 있어요...하지만...타우러스와 사드는 완전 다른 무기죠.

아, 무장해재라는 말씀에 대한 반박입니다.
사드는 북핵 문제로 설치되었고, 별도의 무장 및 군사력과는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첨단무기는 계속 들여온다고 한겁니다^^

중국은 내로남불이죠..

실제 요격률이 낮다고(이스라엘 아이언돔 같은 대단한 능력을 지니지는 않았다고, 물론 목적은 다르지만)하고,
우리가 얻을 이익보단 리스크가 더 큰것이 사드라고 생각되어서요.

실제 요격율이요? 실전에 한번도 사용 안했고...실험때는...거의 100% 입니다..
아이언돔과는 성격이 다르죠...아이언돔은 박격포탄이나 요격하는 것이고...
사드는 탄도미사일 요격 입니다.

흠... 그렇군요. 검색하다 본 블로그에는 사드 반대인건지 영 아니올시다로 나온 걸 봐서^^
감사합니다. 다시 찾아볼께요!

북한이 노동 미사일을 포함 탄도미사일이 있는데....쓸일이 없다니요..

쓸일이 아직 없다고는 단정 못 하겠고, 그러한 수순으로 가고 있는 기류가 감지되니 역시 검토 및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서요.
요즘 사드관련해서 조용하길래 철수 했구나 싶었는데 아직 진행중이더라고요

동감합니다.
문통의 외교력과 결단이 바탕되어 합리적인 이해관계에 따른 철수 그를통해 평화를 견지하고 더 이상 국익에 손해가 되지 않는 쪽으로 갔으면 하네요^^

중국 감사 못해요...
이유는 잘 알 것 입니다.

우리가 미국 꼬봉은 아니니 우리의 이익을 위해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일자리 늘린다고 노력하고 세금 쏟아부어봤자 판로가 없다면 빚만 부풀려 또다시 망할 기업만... 일자리만 생긴다 생각합니다.
판로를 개척해야하고 현재로는 기존에 의존하던(물론 다른 루트도 파야죠) 중국 무역 활성화도 분명 필요하고, 그 선결 과제로 사드 청산은 필수라 생각되요^^

중국이 몽니부리는 거지...
중국 감시 힘들다는 우리 정부 말이 맞을 겁니다.
이제 우리도 컸으니 아시아는 지네 꺼고 미국은 빠지라고
생트집 잡는 거죠.

음....우리나라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에 90% 이상은 부품..또는 중간재 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상품등을 실제 영향이 미미해요..
그것은 아세요? 사드보복이 있는동안 대중국 수출은 증가 했다는 사실...
중국도 우리니라에서 반도체등 부품이나...중간재를 수출안하면 사업이 정지 됩니다.

분야 별로 차이는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제 직업이 가죽공예라서 관련 공장들(가죽, 옷, 신발 등등)이나 해외 무역하는 업자들과 이야기 해보면 그네들이 실제 체감하는 건 엄청나더라고요.
일단 망한 회사들도 적지 않았고요.

전혀 납득 안 가는 댓글입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무리 검색해도 그러한 논리를 뒷받침할 근거는 못 찾겠습니다.

공격무기도 아니고..내 나라의 군인들과 산업시설...우리나라 국민을 지키는 요격미사일을
중국이 빼라고 빼는 것이 더 웃기는 것 아닌가요?

'평화무드로 가는데 북한 전력에 대응할 필요가 있나요'와 궤를 같이한다고 보시면 되지요.

사드는 방어만 하는 무기 입니다.

휴전선과 독도 경비대를 북핵 및 사드 문제에 투영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북한 후속 조치가 나와야죠.
저는 발표는 안 되었지만 어느 정도 일정은 잡힌 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지금은 트, 김 말 밖에 없는 상태...
이 상태가 오래 가면 안 되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사실 그게 가장 현실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현재 한반도 핵 문제 이해관계 국가 지도자들의 강력한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가지고 있고 그러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중이라 생각해서요^^

애초 그러한 논리로 설치했으니, 그 부분의 문제가 해결된(트럼프 입으로...정확히는 키보드 ㅋ)다면 빼야하고 그러한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야 무기 많고 미군과 협조체계유지되는 걸 선호할 것 같지만 정부와 현 여당의 기존 논리가 있고, 우리가 피해본다고 하는 이 상황에서 유지되어야 할 구실은 만들기 힘들 것 같아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들과 적폐세력의 간극은 줄어든다고(국민 피해 아랑곳 않는)생각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