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잔 새벽. 그림 한 장.
마치 전설 속의 주인공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고다이버
11세기 당시 영국 코벤트리(coventry) 지방에서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던 영주(領主) 리어프릭(Leofric)의,
열일곱 살 난 어린 부인
그녀는 주민들이 과중한 세금 때문에 허덕이는 것을
남편에게 집요하게 간청을 한다.
남편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인간의 나신을 신이 만든
최고의 예술품으로 생각했다는데, 당신이 알몸으로 말을 타고
시장을 한바퀴 돌면 세금을 감해 주겠다”고 대답했다. .
이튿날 열일곱 살의 고다이버는 긴 머리로 가슴과 국부를 가린 채
나체로 말을 타고 거리에 나섰다.
세금에 허덕이는 주민들을 위해서
이 소식에 감동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창에 커튼을 드리우고
아무도 보지 않기로, 그리고 이 일을 비밀에 부치기로 약속했다.
그 전설같은 이야기의 주인공(Godiva)을 그린 작품...
그런데 한사람 훔쳐본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훔쳐보기 좋아하던 재단사 톰(Tom) 그는 그녀를
지켜보았다는 이유로 매를 맞고 장님이 되었다(죽었다는 설도 있음)
그 이후 피핑톰 [peeping tom]은 관음증이라 불린다
전해내려오는 관습과 상식을 깨는 정치 행동을 고다이버이즘'(godivaism)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당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역설논리로 시위했던 고다이버의 이름을 딴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게이들은 이랬겠지...
톰이 훔처본거 아는 놈들은 뭐냐?
근데 톰이 몰래 봤다는건 또 어떻게 알았냐?
보고나서 입이 근질거려 주절댔을지도 모르지
톰이 그 당시의 유게이 같은 존재일듯
그래서다들 지 앞길 못보는 유게이가 된거구나..
당연한 소릴
그래서다들 지 앞길 못보는 유게이가 된거구나..
(납득)
눈먼자들의 도시가 되고 마는데..
모두가 봐 버려서 아무도 눈이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퍄.. 오늘은 이거다.
근데 톰이 몰래 봤다는건 또 어떻게 알았냐?
이 새1끼들이...
단죄의 빛이 눈을 멀게 했다는 얘기도 있음
보고나서 입이 근질거려 주절댔을지도 모르지
톰이 그 당시의 유게이 같은 존재일듯
톰이 훔처본거 아는 놈들은 뭐냐?
유게이들은 저거볼 깡이없음
저 그림처럼 생긴 여자라면...
피핑톰 바다기차아니냐
가려진 커튼틈 사이로~
고디바 초콜릿 이름의 유래이기도 함.
.
궁금한게 톰이 훔쳐봤다는걸...어떻게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