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룰에 대해 나이브한 분들이 계시네요

나이브하다는 말좀 쓰지맙시다 미국인이신지? 대체가능한 한국말 있는데요

공감합니다 읽었다는 의미로 추천

그렇죠. 문재인이든 누구든 당원을 함부로 배제할 권리 없죠.

[리플수정]공감합니다

옳소~~~~~

옳은 말씀이시네요. 이재명이 김두관이 될지 두고 봐야 겠습니다.

추천.민주당후보는 민주당원의 의견이 배제되면 곤란합니다

진짜 어처구니 없는 노릇이죠..
당원이 아닌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봐도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정당 정치의 기본이 뭐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
이 참에 경선룰 명확하게 정리해서 이후부터는 경선 때마다 계속 변경하지 말고 일관된 규칙으로 진행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권리당원을 제외한 완전국민경선제로 가고 모바일 투표도 배제하자는
문재인 표 떨구기 위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완전 불공정한 경선룰입니다.

그런데 문재인빼고 모든 후보가 대동단결해서 문재인한테는 불리하고 자기들한테는 유리한 룰이 공정한 룰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니가 무슨 룰이든 다 받겠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압박합니다.
그런데 문재인 본인이 그 룰을 용인하는게 대수가 아닙니다.
문재인이라도 당원의 의사를 배제해도 된다고 주장할 권리가 없습니다.
당의 주인은 당원들인데 문재인이든 누구든 대선주자들이 무슨 권리로 당원의 권리를 배제합니까.

정통경력으로 저런룰을 제안 한다는 자체가
반성이 없는거임
한번 더 ? ㅋ

읽었다는 의미에서 추천 합니다 ^^

저도 홧김에(?) 온라인 당원 가입해버림. 예전에 통진당 가입했다가 탈퇴한 이후 뭔가 정당에 가입하는게 조심스럽고 망설여졌었는데 이번엔 안되겠다 싶어 가입해버렸습니다.
아예 대통령도 체육관에서 국민경선으로 뽑자고 하지 뭐 그리 복잡하게 하냐 싶어요.

그럼 지난 2012 대선 경선때는 국민경선을 왜 포함시켰답니까? 유리할 때만 당원들이 뽑나요? 2012년에는 왜 당원들만 뽑으면 안됐죠? 문재인이 불리하니까 이게 정답입니다.

나이브만 영어로 쓰지말고 본문도 영어로 써주세요

2012년에 당원권리 제한하고 국민경선하자고 한 측이 문재인 쪽 아니었나요?

백색여단// 네 아닙니다

2012년 기억나는군요. 그 때 민주당 당원 평균연령이 60세쯤 되었죠. 아마. 그리고 절반 이상이 호남 거주하고 있었고, 수도권 호남 출신까지 합치면 진짜 호남당이었죠. 이래서야 도저히 국민의 민심을 반영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국민경선제로 간 걸로 압니다.
반면 2007년에는 호남당 체제로 정동영 뽑았다가 망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전 비록 민주당원은 아니지만 자당 후보를 뽑는 데 당원을 배제시키란 것보다 더 코메디같은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읽었다는 의미에서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나이브란 말도 못 알아처먹으면 그냥 독서실 가서 공부나 하시길 추천합니다 ^^

영어로 제목 쓸 수도 있지 참… 절레절레
암튼 속시원한 글이네요. 지들 욕심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 대의도 무시하는 인간들… 열불이 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통큰양보, 대통합, 민심 이런 실체 없고 자기 편한대로 쓰기는 쉬운 말들 가지고 중대사를 결정하는 아마추어적인 모습들은 더이상 정치판에서 보고 싶지 않네요.
더민주와 문재인이 지금처럼 높은 지지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어떤 국면 속에서도 최소한의 '원칙'은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사안별로는 잘한 부분도 있고 못한 부분도 있었죠. 그러나 최소한의 일관성에 대해 믿을 수 있는 행보를 보여줬기 때문에 종종 헛발질이 나와도 기본까지 배신하지는 않으리란 믿음 하에서 지켜보게 되는 거구요.
경선룰 가지고 정략적인 접근과 이합집산이 일어나는 것 자체야 뭐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다만 여러 풍부한 논의 그리고 때로는 협잡질에 가까운 정략적 발언들이 있는 와중에라도 당에서는 끝까지 기본적인 원칙만은 관철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문재인도 정당정치 당원의 선택적 도구일뿐입니다
그가 당원들 위에서 이래라 저래야 할 권리도 뭐도 없는 거구요.
박원순 안희정 김부견 이재명...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든 상관은 없는데 당원들은 투표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권리당원으로 10월에 가입한 터라 투표권이 없을 확률이 높지만,
그럼에도 완전국민경선은 반대합니다.

2012때 문이 국민완전경선 얘기했음 잘못된거지 자꾸 문재인 붙들고 늘어지는 건 뭐지

그러니까 뭘 하든 문재인이 유리. 하다면서 굳이 권리당원 빼고 하자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동감

디오티마/ 제 말의 요지는 당시 국민경선을 포함시킨 이유가 당시의 당원 구성이 국민여론과 너무 동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당시는 거의 지구당위원장들이 관리하는 '동원 당원'이 많았죠.
현재는 대부분 자발적인 야당 지지자들이 모인 당이 되었으니 당원 중심으로 경선하는 게 맞죠. 구성상으로도 야권 여론과 맞구요.

불편한 반문패권주의자들 몰려오니 글 내려주세요^^
아 물론 읽었으니 추천은 드렸어요^^

문재인도 완전국민경선 하고 말고 할 자격 없습니다. 선택은 당원들의 몫이에요.

동감

완전국민경선 주장하면 문재인도 까면 됩니다

당연하죠. 문재인이라고 예외 아닙니다. 무슨 권리로 완전국민경선 주장하나요

백퍼 공감

본문에서 지적한 나이브한 지지자이긴 한데 이 글에도 공감합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진흙탕이 안됐지만, 문재인 당댚 시절 흔들기처럼 진행 된다면 그때 문재인의 재신임 수용처럼 가게 될 수도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 그게 좋다는 얘긴 아닙니다.

아직도 헛소리하시는분이 2012년에 어느누가 자기당원 배제하고 경선하자고 했나요???
아놔 차라리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국민배제하고 외국인투표로 하자고 하지.....

옳소

문재인을 좋아하지만 문재인도 정당정치하에서 내 목적을 실현시켜줄 도구 일뿐222 당원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당후보는 당원이, 나라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는것이 기본 의무 권리 아닙니까?

당이 가장 위험한 순간에 떠나지 않았던 사람들, 같이 지키자고 입당한 사람들 심정이 지금 어떨지를 부디 헤아려서 납득할 수 있는 경선룰 만들어주세요.

뜬금없이 '나이브' 가지고 시비거는 댓글은 뭐래요?
나이브가 잘 안쓰이는 외국어도 아니고 흔하게 종종 보이는 표현가지고

권리 당원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권리를 내려놓으면 가능할지도........ 패권 패권거리는데 솔직히 패권이라는게 정당한 권리를 힘으로 뺏는 게 패권 아닌가 싶은데 비문 패권 대단한 거 같네요.

21살청년// ㅉㅉ 지금 그게 중요한가..

21살청년// ㅉㅉ 그게 중요한게 아닐텐데.........

읽었습니다~ 추천!

동감합니다 문재인이 유리해서가 아니라 권리 당원의 권리로서 주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