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장례식들

제가 존경하는 중광스님의 유언이 생각나네요
괜히 왔다간다...

버나드 쇼 의 묘비명....처럼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가 생각 납니다.

산호초 장례식 좋네요 스쿠버 즐겨하는데 나중에 저렇게 해달라해야겠다

그림장례식 보니 머미 브라운이 생각남.
머미 브라운은 미라를 갈아서 만든 갈색 염료인데 이 색이 꽤 분위기있어 많이 쓰였어요.
유명한 작품중 하나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여신>이 머미브라운을 쓴 작품중 하나.

그림장례식은 저주 도구 같아 보이기도...

시신처리(장)와
시신처리에 대한 예법(장례)가 섞여 있네요.
흥미를 가지고 있는 시신처리(장)법은 빙장입니다.
북유럽에서 일부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액화질소로 시신을 순간 동결시키고,
이후 진동을 주어 순식간에 가루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장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

폭죽이나 산호 장례식은 유골 바다에 뿌리는 거랑 비슷하다고 쳐도 다이아몬드나 그림은 뭔가 무섭다...ㅠㅠ

마지막껄보니 아마노 츠키코의 뼈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는 랜돔으로 해야겠네요

우주 장례식은 민폐 아닌가요‥? 그 뒤처리 문제로 괜히 나중에 남들한테 피해줄 수 있을거 같은데‥ 허가는 무슨 권한으로 저렇게 해주는 거죠?

요즘걸로는 수목장이 좋은것 같아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4188
이거 떠올리고 왔는데 ㄷㄷㄷ

우주장은 위험한 우주쓰레기를 추가하는 거 같은데요? 저 캡슐이 고속으로 날아 유인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과 충돌하면?

할아버지...굳이 와이프로 폭죽놀이를...

다이아몬드 장례식 가격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몇천만원...ㅎㄷㄷㄷ

조장
장례 풍습의 하나. 말 그대로 시신을 조류에게 맡겨 자연적인 처리를 도모하는 것. 불을 신성시해 인간의 부정한 시신을 불로 처리할 수 없다고 여기는 조로아스터교의 대표적 장례 방식이며 티베트 불교에서도 조장 풍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밖에 북중미, 남미에서도 척박한 곳에 살던 사람들은 종종 이런 절차로 장례를 치르기도 했고, 극지방에 사는 사람들, 즉 이누이트들이 사람이 죽으면 그냥 밖에 내놓아 북극곰이 먹게 하던 풍습도 이와 유사하다.

다이아몬드 장례식 하고 싶네요 죽어서도 사랑하는 이 곁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이아몬드 장례식이 홍콩에서 성행중이라구요??????
자주 홍콩에 가는데, 듣도보도 못한 소식입니다만.....
출처를 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