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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앞에서 당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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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외국 정보를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 빼고는 다 저런다고 보면 되는듯한...
우리나라의 안정성?은 야구장 일반석이나 도서관만 가봐도
세계가 인정할 듯
베네치아 화장실에서 손 씻느라 잠깐 놓았더니 없어진 동전지갑...
아... 나라마다 동전 모아놨었는데 이날 이후로 맥빠져서...
유럽 소매치기 사기꾼들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어릴적 품었던 동경은 사라지고 빠른 산업화에만 성공한 이기적 문명에 대한 거부감만 남음..
이탈리아는 집시들 버스 창도 깨고 훔쳐간대여 -,.-;;
기사없는동안 깨고 훔쳐간적도 있으니 항시 중요물품 몸에 소지하고 있으라했섰슴 ㅠ
아니 어떻게 저렇게 대놓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대박
아주 손빠른거 보소...
거의 우리나라를 제외하곤 예의를 지키는 나라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못을 저질러도 잘못이라고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회규범, 예의를 배우는 바른생활, 도덕시간 이란게 있는 유일한 나라. 다른 나라는 대신 노동법과 도로교통법을 배우죠.
카메라도 있는데 왜 잡아서 경찰에 넘기지 않았지?
혹시 프랑스 인가요? 그럼 인정ㅋ
미국 출장 가는 사람들에게 꼭 하는 소리가 렌트카 빌려서 다니다가 주차할 때 차 내부에 가방 놓고 다니지 말라입니다
실리콘밸리 쪽에서 회사 동료 중에 노트북 가방 도난당한 사람이 3명인지 4명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주차된 차 내부에 가방보이면 유리창 깨버리더군요
흔한 수법이죠.
베네치아 바포레토에서 마치 관광객인냥 차려입은 여자 3인조에게 털릴뻔 했습죠 ㅋㅋ
분업이 철저하드라구요.
혼잡한 틈을 타 한명은 다른이의 시선을 막아주고
한명은 보지도 않는 가이드맵을 펴서 시선을 분산시키고
작업조는 앞으로 메고 있던 작은 숄더백 위를 모자로 덮고 지퍼를 열고 있었음 ㅋㅋㅋㅋ
쎄한 느낌에 가방을 딱 쳐다 보니 바로 쓱 모자가 빠져나가고 이미 지퍼는 반쯤 열려 있었습니다.
정말 순진한 표정과 얼굴로 사람 뒷통수 치더군요. 아오 진짜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미수에 그쳐서 다행이었지 공금이랑 다 들어 있어서 진짜 첫날부터 멘붕올뻔 했어요.
베네치아 들어갈때도 한국인 가족분이 소매치기 당했다고 전화 빌려 달랬는데
이미 유심을 바꾼지라 도움을 못드렸어서 안타까웠는데 제가 당할뻔 했었던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유럽, 특히 혼잡한 관광지에서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가끔 핸드폰에 폭타장치 만들어서 훔쳐가는사람 손목 폭파시키고싶음...
그런데 진짜로 훔쳐가는사람 손목 폭파시키면 어떻게되요?
우리나라에서 하듯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다니면 물건 다털리는건 시간문제
근데 또 웃긴게 저러다 걸리면 그냥 슬그머니 다시 내려놓고 감
설문조사 해달라고 하면서 접근하면 일단 챙겨야함
피사의사탑에서 2미터거구 네명이 한국인 인솔자를 둘러싸더니 집단린치후 가방뺏어서 유유히 걸어서 사라짐ㅡㅡ
보통 인솔자들이 돈을 모아서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알고 대놓고 강도짓함ㅡㅡ 정내미뚝뚝
구라질하다가 걸리면 손모가지 날려야 하는 거 아닌가~
우리나라나 일본 말고는 치안이 참...ㅠㅠ
특히 유럽... 이미지와는 다르게 굉장히 더럽고 소매치기같은 범죄가 많죠.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대놓고 가져가려는 쓰레기들 종종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태리에 도착하자 마자,
지갑 여권 죄다 다 소매치기 당해서
그 자리에서 펑펑 울던
미국 아가씨 생각나네
전 이런거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는게 그쪽 경찰들은 뭐하고 있는걸까요?
우리나라도 오래전엔 길거리에 소매치기 퍽치기 그런거 제법 있었잖아요.
물론 점점 발전하고 시민의식도 좋아지고 감시카메라등도 많아진 이유도 있어서인지 요즘은 많이 뜸하죠.
유럽도 다 선진국이고 잡으려한다면 못할것도 없을꺼같은데...
소매치기때문에 관광국가 이미지 나빠져봤자 관광올사람은 온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대대적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여행가서 추억 돈 모두 잃어벌고 말도 안통하는곳에서 얼마나 그 나라에 대해 슬픈 기억이 될지...
후진국들은 치안이 안좋고 감시체계가 아직 덜 발달했다고치더라도 저런 유럽은 관광대국에 치안은 왜 그럴까요?
대놓고 저러는건 형량이 낮은건지...
궁금합니다. 저런거 볼때마다 유럽쪽은 가고싶지않아져요.
제가 파리 바스티유감옥 앞 카페에서 저 수법으로 아이퐁3를 도난당했죠 ㅜㅜ 바로 쫓아나갔지만 흔적도 없더라는...
우리나라도 없는 건 아닌데
유럽은 진짜 심해요..
우리나라에선 카페에서 잠깐 화장실 갈 때 뭐 놓고 가도 안 잃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