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와 볼헤드 문의]가볍고 비교적 안정적인 여행용 삼각대와 볼헤드 조합 문의 드립니다.

10년도 넘은 2000년도 중반 Gitzo G1158T 삼각대(무게 약 900g)와 Markins Q3 에밀레 Ball Head(무게 370g)을 조합해서
여행용 삼각대(합계 무게 1.3kg이내)로 잘 활용했었습니다. [캐논 5D 시리즈에 아빠백통을 마운트 하더라도 안정감이 있었죠.]
그런데 이것 마저도 무거워서, 처분하고 더 가볍게 다니고자 시루이 T-025X [C-10X 볼헤드] 삼각대와 볼헤드 조합 (합계 무게 970g/ 접은 길이 30cm / 최대 적재 하중 6kg / 최대 높이 130cm)로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가볍고 부피감도 없어 좋기는 한데, 현재 사용하는 소니 A9,A7R3에 현재 보유 장비중 최대 무거운 70-200GM(무게 1.5kg)을 마운트하면,
어딘가 모르게 약간 불안합니다.
물론 여행시에 70-200GM을 가지고 다니지는 않지만, 여행시 가장 무거운 렌즈라면 24-70GM인데, 세로로 촬영시 삼각대 하단에 Backpack을
걸어 놓던지 최대 높이까지 센터 봉을 올리지 않습니다.
만듦새를 중시하면서 가벼우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여행용 삼각대 조합을 찾고자 하는데,
현재 제가 살펴본 바로는 삼각대는 짓조 GT0545T (무게 895g / 최대 적재 중량 10kg / 최대 높이 122 cm / 접은 길이 36.5cm)와
볼헤드 RRS BH-30 LR(무게 318g / 최대 지지 하중 6.8kg) 합산 무게 1,213g입니다.
여기서 삼각대만 짓조 GT0545T(무게 895g)로 바꾸고 볼헤드는 Sirui C-10x Ball Head (무게 200g / 스펙상 최대 지지 하중이 15kg로 나오네요. 고개가 갸우뚱)를 그냥 사용한다면 합산 무게 1,095g으로 무게는 가벼워집니다.
[질문사항]
아래와 같이 삼각대 교체 또는 새로 구입을 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루이 T-025X [C-10X 볼헤드] 삼각대와 볼헤드 조합 (합계 무게 970g/ 접은 길이 30cm / 최대 적재 하중 6kg / 최대 높이 130cm)보다는 약간 무거워지고, 접은 길이가 조금 길어집니다
-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조합
1. 삼각대 짓조 GT0545T (무게 895g) / 볼헤드 RRS BH-30 LR(무게 318g) : 합산 무게 1,213g
2. 삼각대 짓조 GT0545T(무게 895g) / 볼헤드 Sirui C-10x Ball Head (무게 200g) 그냥 사용 : 합산 무게 1,095g
보다 나은 다른 브랜드와 다른 모델의 가볍고 비교적 견고한 여행용 삼각대와 볼헤드 조합이 있을까요?
[삼각대에 올릴 최대 예상 장비는 소니 미러리스 풀프레임 바디에 24-70GM(무게 886g),플래쉬 소니 HVL-F60RM (무게 약 450g) 합산 무게 : 약 2k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