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민주연구원장 사표 수리' 의견에 “종편 말만 듣고 결정할 수 있나?"
민주당 '개헌보고서' 논란, 경징계로 매듭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개헌 보고서' 논란과 관련해 6일 추미애 대표에게 모든 결정을 일임했다. 추 대표는 김용익 원장 등에 대한 문책 인사는 지나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운 상태다. 안규백 사무총장은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최고위원회에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보고한 결과, 김 원장의 사표 수리 여부를 추 대표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원장이 직원의 지휘·감독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으니 수리하자"(우상호 원내대표)는 의견과 "문책 인사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더 큰 시련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가 이번 사건이 계파 분란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문책 인사로 신속히 매듭짓자는 쪽이라면, 후자는 사건의 본질을 '당을 흔드는 책동'으로 보고있다. 추미애 대표는 회의석상에서 "종편에서 나오는 말만 듣고 (사표를 수리하는 것으로) 결정할 수 있나? 이번 사건에 대해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도 "(해당 보고서가 '개헌저지 보고서'라는) 언론 보도에 문제가 많다"며 "여러분들도 보고서를 한번 읽고서 사실에 기반해 기사를 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 당직자는 "해당 보고서가 특정후보를 위해 개헌을 저지하려는 보고서가 아니고, '친문끼리만 돌려봤다'는 기사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며 "다만, 일부 표현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진 만큼 연구원 차원의 주의 또는 경고가 내려지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추대표 중심 잘 잡고 가네요.
https://cohabe.com/sisa/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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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잘한다 우리 추블리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계시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역시 ~~~ 누나야는 ~~ 멋져..
이미 2015년에 경험해 봤잖아요..... 분탕종자들은.... 스멀스멀 "떡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하다가...
떡 광주리 다 털어 먹고....
민주당을 불임정당으로 풍비박산 만들어 놓고...
지들끼리 우산이 됐든, 빅텐트가 됐든...
거기로 도망 갈 겁니다.....
절대 협상 해 주면 안 됩니다....
원장 다음은 당 대표라는 염려도 있습니다.
이미 개헌보고서는 친문보고서고
개헌보고서 비판한 의원들은 친문의
희생양으로 퍼져버렸네요!
한마디로 더민주는 친문패권당으로 전락!
속셈이 빤히 보이는 종편과 당내 분탕러들의
왜곡선동이 다시 고개를 드는걸 보니 이번에
제대로 시시비비 못가리면 다음 총선에서 볼만하겠습니다.
김부겸이 이재명 시장을 성남시장후보로 단수공천했고
김병욱이 이재명 성남시장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들을 옹호하고 도리어 문제제기를하는 민주당 당원/지지자들을 비난한다...
흠....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부겸)는 4일 기초단체장 단수공천지역에 대한 후보자 11명을 1차 공천결과로 발표하면서 성남시장 후보에 이재명 변호사(42)를 공천 확정했다. 이날 공천 발표된 11개 기초단체장은 성남시 이재명 변호사, 과천시 김진숙 과천시의회 부의장, 광명시 김경표 시의회 의장, 광주시 신동헌 KBS제작단 제작부장PD, 구리시 박영순 전시장, 군포시 김윤주 군포시장, 김포시 유영록 도의원, 동두천시 오세창 도의원, 여주군 권재국 전도의원, 이천시 이완우 (주)경우 대표, 하남시 구경서 정치학박사 등 이다. 김부겸 위원장은 1차 공천결과에 대해 "예비후보자들의 도덕적인 부분과 당 헌신성(기여도)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공천기준을 밝혔다. 열린우리당 공심위는 "경쟁당들의 삼사과정을 참고해 볼때 후보자의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각 후보자들의 범죄 경력조회 범위를 금고형 이상에서 벌금형이상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1차 공천이 확정된 11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벌금형이상 범죄(수사) 경력자료를 제출해 공천심사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성남시장 후보로 공천 확정된 이재명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자치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심판하고 반드시 성남시장에 당선되어 성남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이 넘쳐나는 자치단체로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출처-성남뉴스넷 박지영 기자
지금 이 문제가요 정말 골 때리는 상황이거든요
한마디로 정치공작 수준인데 타겟은 문재인과 민주당 지도부 흔들기 내지 제거 고요
진상조사 발동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합니다 책임도 지우구요
우상호는 좀 실망스럽군요.
연구원에 대한 경징계도 과합니다.
오히려 '당을 흔드는 책동'에 가담한 자들을 모조리 색출해 엄중 징계해야 합니다.
차후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추대표한테 프랑스에 있을때 투표햇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지인이 극성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극성인 내가 참 다행입니다.
우상호 의견에 반대낸 의견이 저는 공감되지만 우상호같은 의견도 있을수 있다고는 생각됩니다.
매력 뿜뿜 추누나
문서 유출자와 경거망동 당을 흔든 사람들에게 사과요구 해야죠
추대표님 잘하고 계십니다.
사쿠라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고 중심 잘 잡고 계시네요.
오유에서 문자보낸것도 한몫한듯..
근데 왜 우상호는 사표 찬성하자는 건지..이놈에게 항의 문자라도 보내야하는거 아닌지
우상호의 한계는 늘 좋은게 좋은거라는 포장으로 덮고 또 덮어서 문제를 곪게 만드는 점이다.
개헌저지 보고서..라는 말도 안되는 타이틀로 찌라시 기사나 쓰는 쓰레기 언론과, 그걸 가지고 종편등에서 입 털고 다닌 해당행위자들부터 징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