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보고 뜬금없이 '솔나무'는 왜 찾으시오

불렀으니 축구관련 해설 한마디 하자면
아시아권은 뭐.. 중국이나 일본등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도 테어나서 거의 오른손으로 사회성 훈련을 시키는
문화가 있는한 축구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저희 병원에도 호날두처럼 잘생긴 청년이 한명 있는데
전직 축구선수였어요 실업팀에서 선수생활도 했고
왼손잡이/왼발잡이 특성을 가진 선수인데 양발잡이로 경기를 합니다.
원래 가진 신체조건 특성에 맞게 왼발잡이 우세로 선수가 되었다면
아마도 더나은 선수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물론 피지컬이 월등하거나 다른 특별한 뭔가가 경기능력을 업 시킬
수는 있겠지만 개인에 국한되거나 일시적으론 가능하지만
한팀의 전체 선수집단에 이러한 신체적 특성에 대한 정밀한 고려 없이
구성되는 종목이라면 팀 전체 경기능력에 긍정적이라 할 순 없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얘기하는 이부분이 대한체육회나
대한 스포츠의학회 차원에서 고려되는 날이 올것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