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대에 퇴직하고 할거 없으니 요식업 하는 분들 정말 답이 없는거 같아유

*참고로 여럿 망한 지인들이 계셔서 글 씁니다.
남은건 얼마 안되는 퇴직금 몇억인데
그걸로 할거 없으니 요식업..음식장사 커피장사 등인데
엄청 쉬워 보이는지 덥석덥석 하더군요.
음식장사 그리 쉬운 일 아닌데 뭘 믿고 하는지 어이가 없을 정도에유
20대부터 남의 밑에 들어가서 정말 인생을 매진한 분들도
힘들어 하는게 음식 장사인데
딸랑 체인본부에서 알려준 몇가지나 친인척이 맛나다고 하니
마지막 보루 퇴직금 싹다 부어서 망하는 테크를 너무 여러번 봤어유
제일 폭망하는 사례는 뜨고있다 싶은거 (예를 들면 대왕카스테라)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폭망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더군요
업계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 알정도면 그 장사는 이미 포화상태인데
뭔 자신감인지 뛰들어서 폭망하는지..
할거 없으면 그냥 은행에 넣고 이자놀이 하시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아요
마지막 퇴직금으로 절대 요식업에 생각없이 뛰어들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