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음악부문에 있어서는 일본이 한 수 위네요..

시장 크기자체가 우리나라랑 비교해서 넘사벽이니... 다양성은 한참 우위긴 하지
주류라는게 완전 없고 모두 다른 장르의 음악이 골고루 팔린다 이런건 아니다만

그치만 저넘들은 그 시장에 만족해서 세계를 노리지 않았음.
그렇기에 음악퀄리티 수준이 점점 떨어졌고 자국의 시장으로 만족못한 케이팝이 일본까지 건너가 압살하고 세계적으로 활약할 때에도 제이팝은 일본 내 시장만 챙깅ㅅ

일본도 사람 사는 동네인데 주류 비주류 나뉘는거야 당연한거지
그치만 인구수랑 시장 크기가 한국보다 크니까 우린 한두명이나 하는 장르를 저기서는 막 스무명씩 할거 아냐
그 점이 좀 부럽긴 하더라

뭐 사실 케이팝이 압살한건 아님 케이팝중에서도 메이저로 올라온건 옛날에 카라랑 트와이스 정도지 나머지는 서브컬쳐중에서 메이저한 정도지...
물론 글로벌하게 인기있는 정도로 따지면 케이팝은 왠만한 나라를 가도 마이너한 장르 중에서 메이저한 수준이니까 더 널리 인기 많다고 할 수는 있지만.

이게 맞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케이풉, 뿅뿅돌이라고 넷우익마냥 까대던 애들투성이었는데
참.. 여론 태세전환 너무빠르네

애니 OST 무시 안하는게 좋음
좋은노래가 타이업으로 애니 OST가 되는거지
애니 OST라서 좋은 노래인건 아냐

애니 OST는 애니가 있기에 성립하는 노래야.
노래 하나만으로는 불안정한 반쪽짜리라는 거지.
노래 하나만으로 보면 케이팝에게 떡발린다는 거지.

뭔 소리니
타이업이라는 말의 뜻을 몰라?
애니메이션 같은거 없었어도 이미 정규앨범의 타이틀급 혹은 싱글로 발매했을 곡이야
홍보수단으로 윈윈한 것 뿐이지
그리고 케이팝 매출이 늘었다고 해봐야 일본 시장규모의 반의반도 못따라가

애니 OST 무시하지마라 ㅡㅡ

그리고 케이팝 커져봐야 3대기획사 매출 다 합친게 1조원이 안돼...

그렇지만 애니가 없었으면 이슈도 못받잖아.
케이팝은 자국내 시장이 워낙 작아서 외부로 눈돌려 세계화를 노렸어.
제이팝은 국내 시장에 만족하는 바람에 세계화에 성공한 케이팝에 밀리기 시작했고, 그 큰 시장 케이팝에 다 뺏기고 있다.

요즘들어서 애니ost가 기존jpop과 퀄리티면에서 차이가 없는 수준인데.
요즘 애니노래는 음반사들이 홍보용으로 해당 애니와 콜라보한다는 개념으로 내놓는거

애니메이션 노래가 엄청난 상업성을 불러온다는걸 알게된 사람이 마징가 z 오프닝으로 유명한 "미즈키 이치로"씨가 알려주긴 했던.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곡이 애들 같은 뽀뽀뽀 느낌이 싫다며 곡을 만든 신해철씨만 생각하면.... 일본애들은 앨범에 낼 차원과 홍보 까지 동시에 가져가는 시장임.

밀리마스는 노래가 충분히 좋으니 이제 애니만 나오면 완벽해 지겟군

세계 음악 시장 놓고 보면 일본이 음악으론 압살하는거 맞음..근데 저 말이 곡 하나만 보고 그런거면 틀린말.

일본 무조건 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음악 시장이나 규모, 세계에 끼치는 영향은 일본이 한국 압살한다.비교 대상조차 안됨.

방탄소년단:??
탄도소년닼ㅋㅋㅋㅋㅋ

??? 이미 그들만의 리그화 되서
저 시장은 세계적이지 못함.
세계에 끼치는 영향은 KPOP이 압도한지 오래다.

음악 시장이 아무리 커도 지들끼리만 쿰척되는 슈퍼갈라파고스 가 이뤄진지 오래라
한국 KPOP 아이돌들이 가서 압살시키고 있음.
곡하나만 보면 이미 일본 JPOP은 옛명성을 잃은지 오래다. 강남스타일 하나만 등장해도 제이팝은 찌그러져야함.

내수 시장이 될 뿐이지 세계적 영향력은...거의 없잖아..

뭔 밑도 끝도 없는 개소리야....니가 쟤지?

장르가 골고루 활성화 되어있다는 점에서 솔직히 비교하기가 힘듬. 누가 1등하고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는 일단 발라드, 댄스말고는 다양성이 다 뒤짐. 그래도 힙합은 10년전쯤에 크게 활성화 되서 주류로 자주 튀어나오는 반면. 락, 메탈은 다 뒤짐.

장르의 다양성이 문제가 아님.
누가 1등하냐가 그 시대의 음악 트렌드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그게 왜 문제가 아닌거냐.
니가 모를 뿐이지 우리나라에도 다양하게 활동하는 락밴드 등 많이 있다.

차트 1위부터 100위까지 락음악 하나도 없는데 그럼 뒤진거 맞지

다양성은 존나 중요함. 단순히 누가 차트 1등 하냐가 중요하면 빌보드 1위 미만은 전부 듣보잡이게. 1위 못해도 일단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장르들이 되게 많아야 판도 잘 돌아가고 트렌드도 1등해보고 그러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락, 메탈은 그 부분에서 전부다 뒤짐.

첫댓만 달고 꺼졌으면 아무일 없을텐데 자꾸 말이 길어져 ㅋㅋㅋㅋㅋ

당장 락, 메탈 쪽 뒤져보면 엄청나게 많은 스펙트럼들이 있는데 이 스펙트럼을 가진 장르들이 주류 쪽으로 올라와본 적이 거의 없음. 헤비니스로 중점을 잡는 부류 중에서는옛날에 딱 한번 크래쉬 1집 처음 나왔을때 판매량 1등 먹었던 거 빼곤 그 이후로 올라와본 게 읎어.

애니송보고 저러는거면은 오따끄지만 다른장르면에서 보면 일본이 더 나음 교수님도 인정함 ㅇㅇ

아이돌이 노래쪽은 아니지

아이돌은 음악이 아니라 엔터테이먼트 아닐까..

일본도 해외에서 1등한적 있는데?

좋게 말하면 음악시장이 커서 장르의 다양성이 많고. 나쁘게 보자면 지들 주력장르가 없어서 다 어중간함. 지들도 맨날 갈라파고스 라고 깜.

있기야 했지 존나 옜날에..

최근에도 1등은 아니지만 빌보드 상위권에 몇번 오른적이 있는데 뭔 이상한 노래가 올랐드라
그래도 장르가 다양한건 좋지만 어중간한건 사실이지

내가 말하는게 아니라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지들이 말하는거임. 저거 위에 덧글 말한 것도 일본 그 유명 방송인이고.. 그리고 그 최근이라는게 베이비메탈 말하는거 같은데 안그래도 우익들이 우리나라 방탄이 빌보드에 올라가기 전에 자주 써먹는 말이었음. 아무리 k-pop 뛰어나봐야 우린 빌보드도 올라갔다고. 니들 싸이는 주작이었지만 우린 진퉁이라고. 그러니까 우리 일본이 훨씬 위라고

ㅇㅇ 그런놈들은 뿅뿅이지

일본꺼도 올랐었나? 난 멜론으로 빌보드 100위 중심으로 듣는데 일본어 한번도 못들어 봤는데;

거기노래 몇곡 젛아하는대
취향안맞으면 듣기점 그럴거임

미쿠 말하는거면 오히려 그게 다양성이 있다는 증거이긴 함. 노래가 아닌 음악으로 보자면 1인/소규모 뮤지션에게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보컬곡을 만들 수 있는 상태라는 거니깐.

2000년대에도 괜찮은건 찾아보면 많음. 취향이 아니라 그렇겠지

비틀어졌다 그랬지 싫다곤 안험 ㅋㅋ

음악이 아이돌 노래만 음악인것도 아니고
재즈나 다른것들도 음악이니
우리가 일본 압살함ㅋ 할려면 다른분야도 그래야지

그냥 평범하게 음악 부문은 일본이 낫다는 말이 문맥적으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으니 그 말은 헛소리라는 반응

일렉트로니카 힙합 덥스텝이 한국이 우위라고...? 설마 힙합이 지금 반짝 유행한다고 우리나라가 우위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개인적으로는 힙합까지도 한국 힙합이 낫다고 생각하고.

시장의 크기를 놓고 따지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음악의 품질로써 따질 땐 압살이라고 표현하는건 조금
어느 쪽에나 걸출한 음악은 있고 같은 수준에서는 취향 갈린다 정도면 맞겠지

확실히 '압살'이라는 표현이 일본 음악이 그 수준으로 한국 음악을 초월한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어서 적절하지 않긴 한데. 음악 부문이라 한 건 부적절함.

흠

흑인음악 계열은 확실히 한국이 일본보다 나음. 일본힙합 들어보면 아직도 누자베스 시대에서 발전 못한 느낌이 들어.

글쎼.. 한국 힙합은 그냥 흉내내기 수준인데 비해 일본 힙합은 일본 특유의 색깔을 잘 살린게 많아서... 한국 힙합이 낫다는건 모르겠다

뭐가 맞는말이야 음악 지향점이 다를뿐이지. 뭐가 더 낫다는 말이안되 차라리 음악시장 규모가 더 크다고하던가

아이돌 오딱끄 하나가 댓글 개판내는걸 보니 오늘도 유게는 여전하구나 하면서 부랄을 탁 치고 감

음악장르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람서 본문내용은 맞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