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왕이자 세계적인 명소설 작가 스티븐 킹. 그러나 1970년대 그는 평론가들로부터 악담을 듣는다. 내용인 즉슨 '돈만 밝혀서 수준이 떨어진다'라는
거지 같은 평이었다. 그러던 중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천재신예작가가 등장한다. 그의 등장에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스티븐 킹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평가한다. 스티븐 킹은 본인의 자리를 빼앗은 신인에게 질투를 한다. 그러던중 이 천재 작가에게 엄청난 불행이 닥친다. 리처드 버크만의
6살 먹은 아들이 우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후 리처드 바크만은 뇌종양과 희귀암에 걸려 사망한다. 한 편 이 소식을 들은 스티븐 킹은
댓글
eemcm2018/06/14 23:33
평론가라는 직업은 정말...
흑룡 앙칼라곤2018/06/14 23:34
저거 들키고 나서 은퇴시키느라 사망 처리한 거로 알고 잇음
도핑몬스터2018/06/14 23:52
저때나 지금이나 평론가들은 쓸데가 없군.
문화를 평가한단 놈들이 문화에 무지하면
대체 뭘 위해 존재할까.
가라사니2018/06/14 23:33
자작극이라도 고인한테 저렇게 말하면 비판이 장난 아닐텐데 ㅎㄷ
Lord Commissar2018/06/14 23:32
문과 인성 수준 ㅉㅉ
Lord Commissar2018/06/14 23:32
문과 인성 수준 ㅉㅉ
eemcm2018/06/14 23:33
평론가라는 직업은 정말...
gunpowder062018/06/15 00:09
와.겁.나.있.어.보.이.네.요
가라사니2018/06/14 23:33
자작극이라도 고인한테 저렇게 말하면 비판이 장난 아닐텐데 ㅎㄷ
흑룡 앙칼라곤2018/06/14 23:34
저거 들키고 나서 은퇴시키느라 사망 처리한 거로 알고 잇음
루리웹-83578767192018/06/14 23:48
찾아낸놈 잇나 노린거지
루리웹-05398506252018/06/14 23:51
자캐를 죽였을뿐이라서 상관없음
패배자2018/06/14 23:33
오우
루리웹-31626904992018/06/14 23:49
서점 직원 대단하네
루리웹-20960360022018/06/14 23:51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
그 찾아낸사람이 스티븐 킹 광팬이라 저시기에도 팬래터 보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의 최고 작가다 하다가
리처드 버크만 소설이 스티븐 킹의 소설과 너무 비슷해서
결국 눈치를 챘다지. 덕후의 힘임
_Kei_2018/06/15 00:17
.
도핑몬스터2018/06/14 23:52
저때나 지금이나 평론가들은 쓸데가 없군.
문화를 평가한단 놈들이 문화에 무지하면
대체 뭘 위해 존재할까.
루리웹-73133966902018/06/14 23:54
문화의 발전을 위해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아예 없으면 안 됨
문제는 저 평론가라는 직책이 그런 역할을 하는 거에 비해 자격증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개나소나 뛰어들어서 계속 질적 하락 하는 거지
한강물1539.5℃2018/06/15 00:06
무지하진 않지
무명으로 바꿔서 냈는데도 바로 찾아서 띄워주는거보면
Me에로 오타쿠야2018/06/15 00:06
솔직히 일개팬이 눈치 챌정도로 거의 같다고 할정도로 비슷한 전개방식등을 가졌는데 평론가란 놈들이 단 한명도 눈치 못챘다는게 개그포인트지
히컬2018/06/15 00:09
진짜 페미니즘 가짜 페미니즘 따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는 한데
평론가는 필요하지 근데 문제는 질적으로 떨어지는 평론가가 대부분이라는 거
대충 미사여구 짜집기 해서 욕하거나 띄워주면 어디선 좋다고 빨아주고 이런 게 문제지
foo@bar2018/06/14 23:52
근데 다작하면 퀄이 좀 떨어지긴 하는것 같더라.
퍼시 잭슨 작가가 1년에 2-3권 내는데 이게 아무리 10대 저연령 용이긴 해도 좀 날림으로 쓰는 느낌.
다작을 해도 퀄리티가 유지되는 스티븐 킹이 대단한거고.
루리웹-73133966902018/06/14 23:52
젠체 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팬 한테 밝혀졌네 ㅋㅋㅋ
그래도 영광이다
바보야빌런2018/06/14 23:53
혹시...꼬우신가요?
꼬우면...아시죠?
커티스 로스코2018/06/14 23:55
미학이라는 것이 계량화되고 완벽하게 객관적인게 아니니까. 같은 글을 읽어도 결국엔 원작자의 배경과 역사를 고려해서 가치가 정해진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더라. 특정 작가가 다작을 했다는 이유로 글의 가치에 영향을 줬다는 저 내용이 진짜라면 뭐... 평론가들의 판단은 사실상 글의 내재적 완성도보다는 외부적 요소가 생각 이상만큼 작용한다고 봐도 좋겠지.
Tr.A2018/06/14 23:56
로맹가리도 이거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한강물1539.5℃2018/06/15 00:04
에밀 아자르요
루리웹-70355727612018/06/14 23:56
천재 작가라는 놈이 가상인물 사망으로 고작 암이라니 한국 드라마만도 못하지 않은가
폭렬김선생2018/06/14 23:58
영화평론가도 그렇고, 창작자에게 빌붙어서 부스러기 줏어먹는 주제에 창작자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애초에 최근 영화계처럼 대중반응과 평론가 반응이 엇갈리는 시기에 평론가의 가치는 공물바치고 뒷돈받아먹는 기레기랑 다를게 뭔가 싶기도 하다
무명인생2018/06/14 23:59
서점 직원 당신은 대체...
한강물1539.5℃2018/06/15 00:00
나라별로 이런사람 한명쯤 있더라
유명작가였다가 평론가가 까니까 필명바꿔서 낚는 사람들
윤다림2018/06/15 00:04
해리포터 작가도 저 장난 쳤더라
매드★몬스터2018/06/15 00:09
맞아 조앤 k 롤링도 했음
비리웹2018/06/15 00:05
롱워크 꼭 읽어라 근데 번역본 쓰레기라서 잘 읽어야함
야!호!2018/06/15 00:07
그냥 글쓰려고 태어난 사람같음.
이사람은 소설 전체 줄거리나 결말을 확실히 정해놓지 않고 상황설정이나 인물의 성격등을 정해놓고 그 상황상황을 상상하면서 쭉 써내려 가는데 결말까지 훌륭한 소설들을 많이 씀. 그래서 다작을 할 수 있는거고.
페퍼민트2018/06/15 00:14
스티븐 킹의 소설을 연출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 묘하게 끈적끈적한 희망과 찝질한 절망적인 느낌은 독자의 상상력만큼 묘사하기 힘들 것 같음.
평론가라는 직업은 정말...
저거 들키고 나서 은퇴시키느라 사망 처리한 거로 알고 잇음
저때나 지금이나 평론가들은 쓸데가 없군.
문화를 평가한단 놈들이 문화에 무지하면
대체 뭘 위해 존재할까.
자작극이라도 고인한테 저렇게 말하면 비판이 장난 아닐텐데 ㅎㄷ
문과 인성 수준 ㅉㅉ
문과 인성 수준 ㅉㅉ
평론가라는 직업은 정말...
와.겁.나.있.어.보.이.네.요
자작극이라도 고인한테 저렇게 말하면 비판이 장난 아닐텐데 ㅎㄷ
저거 들키고 나서 은퇴시키느라 사망 처리한 거로 알고 잇음
찾아낸놈 잇나 노린거지
자캐를 죽였을뿐이라서 상관없음
오우
서점 직원 대단하네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
그 찾아낸사람이 스티븐 킹 광팬이라 저시기에도 팬래터 보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나의 최고 작가다 하다가
리처드 버크만 소설이 스티븐 킹의 소설과 너무 비슷해서
결국 눈치를 챘다지. 덕후의 힘임
.
저때나 지금이나 평론가들은 쓸데가 없군.
문화를 평가한단 놈들이 문화에 무지하면
대체 뭘 위해 존재할까.
문화의 발전을 위해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아예 없으면 안 됨
문제는 저 평론가라는 직책이 그런 역할을 하는 거에 비해 자격증이 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개나소나 뛰어들어서 계속 질적 하락 하는 거지
무지하진 않지
무명으로 바꿔서 냈는데도 바로 찾아서 띄워주는거보면
솔직히 일개팬이 눈치 챌정도로 거의 같다고 할정도로 비슷한 전개방식등을 가졌는데 평론가란 놈들이 단 한명도 눈치 못챘다는게 개그포인트지
진짜 페미니즘 가짜 페미니즘 따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는 한데
평론가는 필요하지 근데 문제는 질적으로 떨어지는 평론가가 대부분이라는 거
대충 미사여구 짜집기 해서 욕하거나 띄워주면 어디선 좋다고 빨아주고 이런 게 문제지
근데 다작하면 퀄이 좀 떨어지긴 하는것 같더라.
퍼시 잭슨 작가가 1년에 2-3권 내는데 이게 아무리 10대 저연령 용이긴 해도 좀 날림으로 쓰는 느낌.
다작을 해도 퀄리티가 유지되는 스티븐 킹이 대단한거고.
젠체 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팬 한테 밝혀졌네 ㅋㅋㅋ
그래도 영광이다
혹시...꼬우신가요?
꼬우면...아시죠?
미학이라는 것이 계량화되고 완벽하게 객관적인게 아니니까. 같은 글을 읽어도 결국엔 원작자의 배경과 역사를 고려해서 가치가 정해진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더라. 특정 작가가 다작을 했다는 이유로 글의 가치에 영향을 줬다는 저 내용이 진짜라면 뭐... 평론가들의 판단은 사실상 글의 내재적 완성도보다는 외부적 요소가 생각 이상만큼 작용한다고 봐도 좋겠지.
로맹가리도 이거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에밀 아자르요
천재 작가라는 놈이 가상인물 사망으로 고작 암이라니 한국 드라마만도 못하지 않은가
영화평론가도 그렇고, 창작자에게 빌붙어서 부스러기 줏어먹는 주제에 창작자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애초에 최근 영화계처럼 대중반응과 평론가 반응이 엇갈리는 시기에 평론가의 가치는 공물바치고 뒷돈받아먹는 기레기랑 다를게 뭔가 싶기도 하다
서점 직원 당신은 대체...
나라별로 이런사람 한명쯤 있더라
유명작가였다가 평론가가 까니까 필명바꿔서 낚는 사람들
해리포터 작가도 저 장난 쳤더라
맞아 조앤 k 롤링도 했음
롱워크 꼭 읽어라 근데 번역본 쓰레기라서 잘 읽어야함
그냥 글쓰려고 태어난 사람같음.
이사람은 소설 전체 줄거리나 결말을 확실히 정해놓지 않고 상황설정이나 인물의 성격등을 정해놓고 그 상황상황을 상상하면서 쭉 써내려 가는데 결말까지 훌륭한 소설들을 많이 씀. 그래서 다작을 할 수 있는거고.
스티븐 킹의 소설을 연출할 만한 사람이 있을까?. 묘하게 끈적끈적한 희망과 찝질한 절망적인 느낌은 독자의 상상력만큼 묘사하기 힘들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