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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커플이시겠다?
잘 생기면 책만 읽어도 알아서 꼬이는군..
반바지님 만화 넘모 멋있어여 ㅠㅠ
뇌가 문과네
예~~전에 수사 9단 중에 무통증이었던 남자 에피소드 하나 생각난다.
반바지님 만화 넘모 멋있어여 ㅠㅠ
좋다 ..
잘 생기면 책만 읽어도 알아서 꼬이는군..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죽창을 준비하라
참모님 레즈보빔인데 사격해야합니까?
전 항명하겠습니다
레즈보빔이면 2대가 나타나서 막을거야
걘 언제나 그러니까.
성별이 뭔지 난 모르겠다
예~~전에 수사 9단 중에 무통증이었던 남자 에피소드 하나 생각난다.
무슨 짓을 해도 통증을 느끼지 않았던 범죄자가
범죄가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알려주기 위해 여자친구가 ■■을 하자
아픔이 무엇인지 깨닫고 자수했다는 이야기
였나..
ㅇㅇ 맞음 근데 결말이 자수였던가?? 헷갈리네...
나도 헛갈리긴 하는데
어쨌든 경찰한테 곱게 잡혀주는건 기억남
묶어놨는데 자해해서 수갑풀고 빠져나가고
도망친 곳에서 여친이 그렇게 죽는 바람에 포기하고 쫓아온 경찰한테 잡혔던가? 그런 느낌이었음
ㅇㅎ
뇌가 문과네
얼렁뚱땅 감동시켜서 커플인거 넘어가지 마라.
진짜...반바지님만화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이 싫어진 시점에서 아무것도 못 느끼는 게 아니지 않나...?
감각이 없다기 보다는
감각을 한단계 거쳐서 받아들이는 것 같음.
빡대가리라 뭔 말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쉬벌...
감각이 없는데 보고 듣고 다하다니
감각보단 감정이 없는듯
감각에 대한 호불호가 없고 감각을 그냥 정보로써 받아들이는 뜻인거 같음
그렇다기 보다는 자신의 몸을 게임패드로 조정하는 느낌인듯. 보는것도 직접 보는게 아니라 누가 설명해주는것처럼 받아들이고
갓바지
텍스트 창으로 게임플레이 하는 느낌일까...
감각없다면서 여자를 좋아하는 감각은 나보다 더 좋네
2권내놔라
이야 마지막에 문학적 표현..... 멋진 걸.
인공지능 로봇이랑 결혼한거 만화 그리신 분이네
그래도 나 오늘 달라진거 없어? 는 잘 파해칠 수 있겠네
[이전과는 다른 냄세, 향수가 다른것 같다]
재밌어요.
감각을 텍스트처럼 받아들이는 거 같은데.
이런거 보면 연애 더 못하게 되는뎅..ㅠ
대뇌피질이 해리되어 있고 다른 조직이 보인다~라는 설명을 봐서는, 감각과 운동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중간자가 있는거 같음.
그러니까 얼음을 만지면 손끝을 타고 차갑다는 감각이 '나'한테까지 전달되는게 아니라, 중간 조직에 전달되서 '차갑다'라고 해석되고, 그게 '나'한테 전달되는 듯.
비유하면 거대 로봇에 탄 통속의 뇌 같은 상태가 아닐까 함. 로봇의 카메라에 잡힌 정보들이 죄다 팝업으로 뜨지 뇌가 직접 느끼지는 못하는 상태.
주인공은 시나리오 대본속의 주인공이었던거군요...!
와드
쿨타임이라도 있나 이 사람 만화는 한동안 안 올라오다 갑자기 몇편씩 올라오더라
감각이 없다기보단 구글번역하고 받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