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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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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만취곰 2018/06/13 23:26

    헉 크레토스가 칼리스토 아들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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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새 2018/06/13 23:26

    아르테미스 여자 겁탈한ㅅㄲ들 쏴죽이고다니지 않았나요?? 자기아빠라고 저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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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가가 2018/06/14 00:16

    환웅은 곰도 사람으로 만들어 결혼까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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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uderia 2018/06/14 01:24

    오늘도 1승 챙기는 헤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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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탄타 2018/06/14 01:27

    그리스 로마 신화는 같은 얘기가 여러갈래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얘기가 바로 곰이 된 칼리스토를 알아보지 못한 아들이 사냥을 나가서 어머니를 활로 쏴서 죽이려 했는데,
    어미를 죽이려는 상황을 보게된 제우스가 이를 멈추게 하였고 (결국 문제의 장본인이면서..)
    둘을 각각 큰 곰 자리와 작은 곰자리로 만들어 밤하늘에 별자리가 되었다는 뭐 그런 얘기가 있죠
    그런데 헤라가 극심히 질투해서 두 별자리가 만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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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el 2018/06/14 02:31

    저 아르테미스 조차 맨손으로 볼기짝 찰싹찰싹 때려주고 울린 혜라여신은 도대체 얼마나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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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ubura 2018/06/14 08:01

    그리스 로마 보면 신이라는 것들이 천하의 쌍놈 강O의 왕국이라는 걸 알 수 잇음.
    신들이 건든 사람들은 남여를 가리지 않고 동물. 식물 따위로 저주 먹히는게 기본코스이고 해피엔딩은 손에꼽음.
    부모형제끼리도 등쳐먹고 복수하고 강O하고 막장드라마도 이런 막장이 없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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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8/06/14 08:30

    어릴 때 무서웠던 메두사도 배경이야기 알고난 후부터 측은지심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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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짬밥 2018/06/14 08:42

    답없는 ㅅㄲ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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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6/14 09:26

    이런거 보면
    사실 그리스로마신화를 만화로
    어린이들이 보게 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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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혜 2018/06/14 09:31

    당시 지방마다 여러 부족들이 있었는데 다들 자기네 부족이 가장 강한 제우스의 후손이라고 우겨서
    신화가 이지경이 됐다는 설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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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구름사자 2018/06/14 09:53

    그나저나 저 작가님이 그림은 정말 예쁘게 잘 그리셨는데....
    괜히 바뀌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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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과출신 2018/06/14 10:05

    제우스 이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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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malUtopia 2018/06/14 11:37

    메두사가 젤 불쌍하죠. 심지어 신전에 숨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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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가자 2018/06/14 11:40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몇 안되는 해피엔딩은 '최강의 오덕' 피그말리온의 이야기 정도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 피그말리온의 후손도 결국에는 풍비박산이 나버리지만 말입니다. 스미르나는 외손녀, 아도니스가 이들의 증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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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8/06/14 11:44

    제우스도 우라노스처럼 곶아로 만들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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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6/14 13:14

    아라크네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라크네가 길쌈을 기똥차게 잘했는데 그걸 아테나가 기분나쁘게 생각해서 둘이 길쌈배틀을 했는데
    결국 아라크네가 이겼죠. 그에 열받은 아테나가 아라크네를 베틀 부품으로 두들겨패고 거미로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갑질의 원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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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식곰♡ 2018/06/14 13:22

    어우 그래도 저 이러지 마세요 부터 끝나고 나무에 기대고 있는거 저거 애들만화라고 보기에 ㄷㄷ 중간과정만 그리면 19금 동인지 급이네요.. 특히 나무에 기댄거 저거 표정이랑 자세 음..아주 좋...아니 애들만화라치긴 수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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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렁Lv8 2018/06/14 14:02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자식 크로노스가
    지 아버지 우라노스 거시지를 자르고 고자로
    만들어 버림...
    우라노스는 저시기를 짤리고 아파하면서,
    너 역시 너 자식에게 같은 꼴을 당할거란 저주를
    받음..
    크로노스  저주에 떨면서,
    태어나는 자식들을 먹어 삼킴....
    막내는 속임수를 써서 잡아먹히지 않음.
    막내는 자기 형제를 살리기위해서 구토시키는
    약을 써서 형들을 구하고 지 아버지를 무찌름
    막내가 바로 제우스.
    집안 내력이....
    아버지의 거시기를 짜르고
    자식들을 먹어치우는
    그리고 여자만 보면   OO하는 개막장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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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통계연구원 2018/06/14 14:10

    그리스신화에서 제우스는 완전 강O망나니 맞습니다. 헤라가 괜히 빡쳐서 이여자 저여자 죽이고 벌주고 한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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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신 2018/06/14 14:42

    이 만화를 너무 옛날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세번째 그림에서 제우스가 아르테미스로 변해서 수작부리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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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쿠와오마케 2018/06/14 15:36

    개인적으로 그리스 신화는 그냥 신이라 가정을 시키고 쓴 무개념 아침드라마라고 봅니다.
    흐음.. 이니 인생 막장까지 달리는 일본 동인지급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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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mans 2018/06/14 19:11

    저 윗댓님 말마따나, 그리스로마신화 등 여러 신화들에 나오는 신들을 보면
    모세오경류 종교의 유일신 절대신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죠
    인간들처럼 질투많고 욕심많은 모습들...
    실제로 신화 자체가 그렇게 만들어진거니까요.
    요즘도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유느님이니 동엽신이니 공부의 신이니 하며
    뛰어난 사람들을 칭송하는 말에 신을 갖다붙이는데..
    과거엔 더했겠죠. 그렇게 비범한 인물의 이야기가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고
    북에서 "수령님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셨어! 수령님 축지법 쓰셔!"하는것처럼 이야기에 살이 보태지고..
    또 한가지, 우리 단군신화 역시 '곰이 인간 여자가 되었다'의 본질은
    사실은 곰 숭배 부족과 호랑이 숭배 부족의 대결에서 곰 숭배 부족이 승리했다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듯
    제우스 숭배 세력이 커지면서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세력들을 장악하게 되면서
    "니네 신 우리 신이 낳았음 ㅇㅋ?" 이렇게 설정을 만들어내던것이
    저런 막장스토리가 되어간건 아닐까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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