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42353

내 친구 회사에 오나홀 버리다 걸렸엌ㅋㅋㅋ

귀귀 02 119불러.jpg

내 친구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한국에서 일본 AV 배우 팬미팅 한 곳 갔다가 뭐 당첨돼서 오나홀을 상품으로 받아왔거든

 

차마 돈 주고 살 용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공짜로 받은 거니까 안 써볼 수가 없잖앜ㅋㅋㅋㅋ?

 

열심히 관리하면서 잘 썼는데 아쉽게 뒤쪽이 찢어져서 버려야 한다고 하더라

 

근데 얘가 가족이라 사는뎈ㅋㅋㅋㅋㅋㅋ

 

오나홀만 해도 살색 덩어리라 문제인데

 

이거 상자에 무슨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엄청 야하게 그려져있다고 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회사 큰 쓰레기통에 버리리고 한 거야

 

어차피 걔가 회사 막내라서 큰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중에 자기가 쓰레기 처리장에 갖다 놓으니까 완벽하다고 생각한 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회사 오자마자 사무실에 사람 없을 때 상자는 문서 세단기에 찢어서 넣어서 완벽하게 갈아 넣었고


오나홀은 100L 짜리 쓰레기봉투 가운데에 넣고 밖에서 안 보이게 쓰레기를 채워 넣으려고 한 거지


일단 쓰레기봉투까지 오이나 홀을 넣는 데까지는 성공했어


그리고 다른 데서 쓰레기 회수하느라 정~~~말 잠깐 자리를 비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사이에 누가 와서 쓰레기를 버리더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저번 주에 새로 입사한 여직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직원이 쓰레기 버리려다 말고 이상한 표정으로 쓰레기봉투 안을 보고 있었다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인사했는데 그냥 웃으며 인사하고 쓰레기통 비우고 갔데

 

그래서 내 친구는 지금 미칠라 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는 20대 초반 여직원이니까 어차피 그런 살덩어리같이 이상하게 생긴 거 봐도 뭔지 모르지 않았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이상하게 생긴 거니까 쳐다본 거였겠지


심지어 그걸 내 친구가 버렸는지 누가 버렸는지는 모르는 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 맞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맞는다고 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당장 창문으로 뛰어내리기 전에....

댓글
  • 검으토끼 2018/06/14 09:39

    이런거보면 친구가아니라 본인이야기임
    친구팔아먹지마라

  • 뭘보나요 2018/06/14 09:40

    뛰어내려 그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야

  • 최고다 클리브쟝 2018/06/14 09:40

    역시 인터넷의 친구얘기는...ㅋㅋㅋㅋ

  • 리링냥 2018/06/14 09:40

    야 빨리 후기 가져와
    니 썰인거 다 알아

  • 조☆잘 2018/06/14 09:40

    이미 눈치챔

  • 검으토끼 2018/06/14 09:39

    이런거보면 친구가아니라 본인이야기임
    친구팔아먹지마라

    (tPBWy1)

  • 뭘보나요 2018/06/14 09:40

    뛰어내려 그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야

    (tPBWy1)

  • 프랑켄슈타인 2018/06/14 09:44

    그러지마 나쁜놈아
    신문에 오나홀 걸려서 ■■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나고 반페미에서 한남이라 ■■당했다 이러고 리all돌 국민청원에 떡하니 효수된단말이야

    (tPBWy1)

  • 하동맨 2018/06/14 09:40

    힘내요 ㅊㅊ

    (tPBWy1)

  • 최고다 클리브쟝 2018/06/14 09:40

    역시 인터넷의 친구얘기는...ㅋㅋㅋㅋ

    (tPBWy1)

  • 최고다 클리브쟝 2018/06/14 09:41

    인터넷 커뮤나 하는 아싸한테 친구가 있을리 없잖아?

    (tPBWy1)

  • PuppleStorm 2018/06/14 09:40

    버렸다고 해도 누가 버렸는지 티만 안내면 되는거아니냐?

    (tPBWy1)

  • K200APC 2018/06/14 09:40

    가고

    (tPBWy1)

  • 루리웹-6945850087 2018/06/14 09:40

    경-멸

    (tPBWy1)

  • 조☆잘 2018/06/14 09:40

    이미 눈치챔

    (tPBWy1)

  • 엄더엄 2018/06/14 09:40

    내친구=본인

    (tPBWy1)

  • 리메이링 2018/06/14 09:40

    으잌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마구니로구나 2018/06/14 09:40

    막줄핵심

    (tPBWy1)

  • [CiTy] 2018/06/14 09:40

    엌ㅋㅋㅋㅋ

    (tPBWy1)

  • LLC제뭔 2018/06/14 0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루리웹-2584371263 2018/06/14 09:40

    울지말고 천천히 말해 ㅎ;

    (tPBWy1)

  • 하늘서리 2018/06/14 09: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리링냥 2018/06/14 09:40

    야 빨리 후기 가져와
    니 썰인거 다 알아

    (tPBWy1)

  • iDOLM@STER 2018/06/14 09:40

    아니오. 라고 친구에게 전해줘봐. 무슨 반응 보여?

    (tPBWy1)

  • ONEKILL즉사 2018/06/14 09:40

    그냥 원빈처럼 잘생긴게 아니라면
    여자들에게 뒷담화 엄청듣겠네 .. 회사에서 그딴거 쓴다고..

    (tPBWy1)

  • 히지리 뱌쿠렌 2018/06/14 09:40

    그걸 왜 거따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기계수리공 2018/06/14 09:40

    빨리가서 고백해라 차라리 ㅇㄴㅎ들킨것보단 차인게 나음

    (tPBWy1)

  • 메르스스타일 2018/06/14 09:40

    이글에 ㅋ만 278개 있다고 뜨네

    (tPBWy1)

  • SUPERVIVA 2018/06/14 09:40

    차라리 집에서 걸리면 웃어넘길수라도 있지 회사는 무슨 배짱으로

    (tPBWy1)

  • 라티나X片思い 2018/06/14 09:41

    박제감이다

    (tPBWy1)

  • 척 노리스 2018/06/14 09:41

    오나홀버릴때는 가위로 잘라서 버리라는것이야

    (tPBWy1)

  • 나란다 2018/06/14 10:10

    썼다는데, 그래서 더럽다고 생각했나 봐요

    (tPBWy1)

  • 릴리짱 2018/06/14 09:41

    ㅋㅋㅋ

    (tPBWy1)

  • 핫스프링스 2018/06/14 09:41

    나같으면 바로 퇴사하고 이직하러간다 어휴 쪽팔려

    (tPBWy1)

  • 비셀스규리하 2018/06/14 09:42

    .

    (tPBWy1)

  • 돼지야살빼야지 2018/06/14 09:42

    아니 길가다 어디 다른곳서 버리지

    (tPBWy1)

  • 사랑해서사랑함 2018/06/14 09:43

    난 비닐봉투에 이중으로 싸서 버렸거늘..

    (tPBWy1)

  • 김법사 2018/06/14 09:43

    그냥 가족들 다 집 비울 때 몰래 봉투에 싸서 버리지 ㅠㅠ

    (tPBWy1)

  • 휴먼닥터 2018/06/14 09:43

    막줄이 핵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HyeonSia 2018/06/14 09:44

    아무도 없을때 버렸다며? 너인건 모를거아니야

    (tPBWy1)

  • Insanus 2018/06/14 09:44

    야, 4885. 너지?

    (tPBWy1)

  • 나무닦이 2018/06/14 09:44

    창문으로 뛰어내려라
    가기전에 후기 가져오고

    (tPBWy1)

  • s[ ̄▽ ̄]γ 2018/06/14 09:44

    첫줄부터 눈치깠다

    (tPBWy1)

  • 루리웹-6079920196 2018/06/14 09:45

    주작냄새나고 재미도없네

    (tPBWy1)

  • 지옥의ㅇ동빌런 2018/06/14 09:53

    됐냐? 세단기에서 대충 특징 잡을 수 있는 것만 수거해왔다
    인터넷 썰은 뭐 다 주작인줄 아나
    그냥 아침에 심심하면 웃으라고 썼더니

    (tPBWy1)

  • 루리웹-6079920196 2018/06/14 09:53

    응 안웃겻어

    (tPBWy1)

  • 치에리엘. 2018/06/14 09:55

    열심히 살아라

    (tPBWy1)

  • 이끼。 2018/06/14 0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이끼。 2018/06/14 09:56

    그냥 넘어가라 성인이니까

    (tPBWy1)

  • 치킨가격이비싸다 2018/06/14 09:59

    부끄러운줄 알아라 지가 먼저 시비걸고 사과도 안 하네

    (tPBWy1)

  • 쩡문가 2018/06/14 10:03

    성기 부분만 적나라하게 노출된 파편이 남아있다면 어떨까

    (tPBWy1)

  • 시귄 2018/06/14 10:07

    역시 죄수번호..

    (tPBWy1)

  • 푸른새싹 2018/06/14 09:46

    와 친구 가정사정 회사사정 존나 빠삭한거 보니까 둘이 사겨야겠다

    (tPBWy1)

  • CL4P-TAP 2018/06/14 09:47

    사정에도 빠삭하군

    (tPBWy1)

  • CL4P-TAP 2018/06/14 09:47

    짤방에서 다급함이

    (tPBWy1)

  • 상해임시정부 2018/06/14 09:47

    이제 그 여사원 좋아하는 티를 내면서 다녀
    그래야 소문이 안터져

    (tPBWy1)

  • 뭘봐닉네임처음봐? 2018/06/14 09:48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였구만

    (tPBWy1)

  • 일해라심슨 2018/06/14 09:49

    힘내라 짜식아....

    (tPBWy1)

  • 루리웹-3252143430 2018/06/14 09:49

    상자는 처리하면서 오나홀은 왜 그냥 버린거야..

    (tPBWy1)

  • 진리는 라면 2018/06/14 09:49

    사내풍기문란죄로 잡혀가겠네

    (tPBWy1)

  • [MAGIC] 2018/06/14 09:49

    들켰어 포기해

    (tPBWy1)

  • 안개성 2018/06/14 09:49

    검은 봉지에 싸서 버려야지 어이구..

    (tPBWy1)

  • 날개비상 2018/06/14 09:50

    산이가 부릅니다
    내가아는사람얘기

    (tPBWy1)

  • 文香 2018/06/14 09:50

    .

    (tPBWy1)

  • XX한그놈을 만드는방법 2018/06/14 09:50

    아이디와 막줄에서 다 이해했다. 토닥토닥

    (tPBWy1)

  • 죄수번호-9282645739 2018/06/14 09:50

    눈동자 ver.
    선배님... 이런거 좋아하시는구나.... ㅎ...

    (tPBWy1)

  • Shiny Breeder 2018/06/14 09:51

    어차피 니가 버리는거 본 것도 아닐텐데 뭐... 여사원이 cctv까지 확인해서 누가 버렸나 찾겠냐 ㅋㅋ

    (tPBWy1)

  • RoK TENMASP 2018/06/14 09:51

    헐 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Alkaid 2018/06/14 09:51

    울지마요

    (tPBWy1)

  • ∑던지면 마구∑ 2018/06/14 09:52

    막줄이 핵심이네
    "ㅅㅂ 당장 창문으로 뛰어내리기 전에...."
    지 친구일인데 지가 왜 뛰어 내림???
    결론 이거 글쓴이 본인임

    (tPBWy1)

  • 루리웹-0610690499 2018/06/14 0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PBWy1)

  • 서벌고양이 2018/06/14 09:53

    오늘 아침 일어난 따끈따끈한 일인듯

    (tPBWy1)

  • ⚓️PRPR 2018/06/14 09:53

    닉값하넼ㅋㅋ

    (tPBWy1)

  • rabbitQ 2018/06/14 09:54

    기본적으로 버리는 방법은 가위로 잘게 자르고 검은 봉투처럼 밖에서 보이지 않는 봉투에 넣은다음 버리는거다

    (tPBWy1)

  • 아이사카르 2018/06/14 09:55

    검은 봉지에 싸서 버리지 참...

    (tPBWy1)

  • 세이쿤 2018/06/14 09:55

    친구얘기치곤 리얼리티 디테일이 살아있음

    (tPBWy1)

  • 메론맛소다 2018/06/14 09:55

    퇴사나 이직각인데?

    (tPBWy1)

  • 세이쿤 2018/06/14 09:57

    근데 내생각이지만 말이야
    집에서 가위로 조각낸다음에 검은봉지로 싸서 집에서 쓰래기 내놓을때 같이 버리면 돼지않았을까...

    (tPBWy1)

  • 잔잔히 2018/06/14 09:57

    아이고.......

    (tPBWy1)

  • 그레이트윤 2018/06/14 09:58

    자세한 설정과 과도한 ㅋㅋㅋ만 봐도 지 애기네

    (tPBWy1)

  • 겨울그네 2018/06/14 09:58

    응 주작
    이길바래

    (tPBWy1)

  • 루리웹-3028366121 2018/06/14 09:59

    바보냐 그걸 왜 아는 사람 있는 장소에 버려;
    그냥 공원 쓰레기통 같은데 꽁꽁싸서 버리면 간단하구만

    (tPBWy1)

  • 치킨가격이비싸다 2018/06/14 10:00

    20대 초반이면 알지...

    (tPBWy1)

  • 루리웹-7624799716 2018/06/14 10:00

    힘내라 이직하면돼지

    (tPBWy1)

  • 내로남불웹 2018/06/14 10:00

    ㅂㅂ

    (tPBWy1)

  • 페로페로페로 2018/06/14 10:02

    보면 안대는 물건을 버릴땐. 검정 봉투애 싸서 버리면댄다. 쓰리기 봉투안애 있는 검정 비닐을 굳이 열어볼 사람도 없고 그래도 불안하면 칼로 잘게 잘라서 여러봉투애ㅜ나눠서 다른 쓰래기 봉투에 나눠서 버라면 해결

    (tPBWy1)

  • Whinnie 2018/06/14 10:04

    ???:내가 아는 사람 얘기해줄게~

    (tPBWy1)

  • 흐아앙갱장해여어 2018/06/14 10:08

    판에 글 올라올듯.
    우리회사 개극혐 ja위기구 회사에서쓰는 남자직원 썰

    (tPBWy1)

(tPBW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