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a6000+칼이사+sel1018조합으로 사용하구 있습니다
칼이사 영입한지는 8개월정도 되었구요 그 전엔 카페렌즈sel35f18을 썼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칼이사 영입하구 카페렌즈를 '팔면서'인데요
저의 주 용도가 와이프 사진찍는건데 카페렌즈 썼을땐
아웃포커싱이 많이 먹혀서 인물이 많이 살더라구요
그래서 대충찍어도 인물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저두
와이프도 결과에 만족을 많이 했었습니다.
칼이사로 바꾼 계기가 화각이 많이 아쉬워서 바꾸게 되었는데 아웃포커싱이 카페렌즈보다 많이 아쉽더라구요 선예도나 화질 이런건 둘째치고 저는 그냥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진을 찍고싶어서 칼이사 영입했는데 점점 흥미가 떨어지는 중입니다ㅜ
서론이 길었는데요
1.칼이사를 팔구 인물용 렌즈 구매하려구 하는데
적절한 렌즈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안이 없으면 다시 카페렌즈 가려구요ㅜ
2.한편으로는 a6000 칼이사 1018다팔구 a7m2와 55.8로 넘어 갈까 싶기도 하지만 자금적문제로 광각렌즈를 추가로 영입이 당분간 어려울꺼 같아 고민이 됩니다ㅜ
보통 저와 같은 고민하시다가 상위기종으로 기변 하실껄로 생각되는데요. 상위기종으로 기변하시고 만족도나 경험담 부탁드릴게요!
소중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6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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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2 + 55.8 이면 더 좋고
sel35f18 아니면 시그마 30.4요.
조언감사합니다!
카메라는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미숙한 실력탓이 큽니다 ㅜ
지금 가지고 계신장비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언급하신 조합으로 바꾸면 기계적으로 편하게 찍긴 하겠지만 다시 또 비슷한 상황에 부딪치실듯 하네요
당연히 광각으로 가면 아웃포커싱 효과 보기가 힘들죠...
1.아웃포커싱 조건이 망원일수록.
2.조리개가 밝을수록
3.카메라와 피사체가 가깝고 피사체와 뒷배경이 멀수록입니다.
이전에 쓰던 35.8에서 만족하셨다니 그걸 다시 영입하시는게 가장 저렴한 방법이고.
a7m2로 바디 기변하실거면.. 55.8이 그나마 나을듯하네요
35.8 다시 들이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자금이 조금 부족하거나 조금 더 확실한 배경흐림 효과를 내보시려면 50.8도 한번 고려해보시고요~
사진 찍을 때 약간의 소음과 느린 af,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고 화질과 화소수에 민감하지 않다면, a7m2에 55.8 이외에는
- 소니 fe50.8 (크롭 75mm f2.7 상당) (20정도)
- 삼양 35.4 (크롭 52mm f2.1 상당) (60정도 - 크고 무겁지만 35mm와 50mm를(화소 10M) 밝은 조리개의 괜찮은 화질로 모두 커버핳 수 있습니다.)
- ef어댑터 + ef 50.8 또는 ef 50.4 (30-60정도)
정도가 있습니다.
광각은 가지고 계신 렌즈 쓰거나, 어댑터에 ef 20-35mm f3.4-4.5 (10 내외)를 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a7m3에서는 크롭모드시에도 비크롭시 af기능이 동일하게 동작하는데 a7m2는 잘 모르겠네요. 어댑터는 바디, 어댑터, 렌즈 궁합이 잘 맞아야합니다. 확인 꼭 하시고 고려해 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a6000에 뚜잇 32mm를 쓰다가 화각이 답답한 것을 핑계삼아 a7m2 + 35mm 2.8로 왔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전보다 망원인 55.8만 마운트해서 다닙니다.
크롭에서 인물은 50미리 화각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