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배송 대행해주는 업체를 포함하여
국내 배송은 말할 것도 없고
진짜 운송만큼은 진짜 빠르고 저렴하고 친절한 것 같아요
호주에도 오래 살았고 때 마다 미국,뉴질랜드에서 몇달씩 머물었는데
뭐라도 하나 사면 일단 배송료 걱정부터 해야하는 외국인데
한국은 2리터짜리 생수를 20개를 사도 몇천원이니;;;;
위에 사진은 이번에 구입한 스피커인데 제가 이용하는 배대지가 다른 업체보다
비싼 편인데도 불구하고 할인받고 뭐해서 6만원 안쪽으로 끊었습니다
근데 미국내 배송이 골이 빠지죠. 물품의 무게가 약 13kg 정도 되는데
편도 한시간반 거리 NY에서 NJ오는데 2만몇천원 돈 나옵디다
(진짜 좋은 셀러라 그나마 말도 안되게 싸게 해준거임;;)
맘에 드는 앰프가 있는데 물건 위치가 키웨스트,마이애미라
NJ까지 배송료 알아보니 $80이 넘더군요. 한국돈으로 10만원ㄷㄷㄷㄷㄷ
배송료 비싸서 물건을 못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허다해요ㄷㄷㄷㄷㄷ
서울에서 제주도로 20kg짜리 김치 한박스 보내도 대충 5천원이면 된다던데
진짜 운송은 대한민국 개꿀임ㄷㄷㄷㄷ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ㅠㅠ
ㅇㅇ딜리버쓰시네요
네ㅎㅎㅎ
개떡같기로 유명하지만 미운 정이 들어서;;
지금은 롯데로 넘어갔는데 현대로직스에서 관리할때
로직스 사장이 아버지 친구이시고 저희 아버지도 현대 계열사에 계셔서
팔이 안으로 굽;;;
예전에 미국에서 많이 받아봤는데 이넘들은 택배 포장 인건비 별도로 받는건 기본이고
택배비에서도 마진 남겨먹는것 같더라구요.
글킨하죠. 근데 또 이해가 되긴하는게
그 흔하디 흔한 박스테푸마저 구입해서 써야하고
지역과 무게에 따라 고무줄 요금이라 안전빵으로
넉넉하게 받더라구요
인건비가 경제수준에 비해 사기 수준인데다 땅덩이까지 좁으니... ㄷㄷㄷ
저도 배송비때문에 직구같은 걸 잘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일반우편으로 배송되는 것 외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허다함
송비랑 이것저것 계산해보면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더 쌀 때도 많죠
특히 유아,어린이 물건처럼 많이 쓰는건 현지보다 한국이 더 싸요ㅎㅎㅎ
저는 좀 특이한거, 한국에서 비싼거 이런것만 사다보니...
저 스피커가 국내시세로 한 5~60정도 하는데 9만원에 샀어요ㄷㄷㄷ
예 저는 지금 사는 곳도 배송비가 시망인지라..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정 물건이 비싸서 직구 검색해보면 딱 가격차이만큼 배송비가 붙음 ㅋㅋ
이러니 워런티 감안하면 그냥 동네에서 사게 되는 거죠.
괜히 배달의 민족이 아니란 ㄷㄷㄷㄷㄷ
택배,음식배달은 진짜ㄷㄷㄷㄷ
우리나라 택배는 정말 우주 최강임...
근데 그만큼 인건비를 싸게 주고 있다는 이야기죠.
개인적으로는 택배비 지금보다 많이 올라도 콜 임...ㄷㄷ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원 넘기는건 좀 그렇고 7~8천원까지는
기꺼이 지불할 생각있습니다
한국인의 급한 성격에 딱 맞는게 인터넷과 택배인 듯 합니다.
성격 급하기로는 우주최강ㅋㅋㅋㅋㅋ
인건비 싸고
배달의 용이성도 있기는 하죠
땅이 넓지 않고 경기서울 인구 2천만이니
인건비 인상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택배 하시는 분들 극한직업 이더군요...
저희 윗집이 택배 시키는것 보면 진짜 극한이 맞습니다.
엘베없는 5층인데 생수 매번 시켜먹;;;
애기가 있는 집이라 엄청 자주;;;
땅이 좁아서 그런듯...ㅎㄷㄷㄷㄷ
그만큼 흔하기도 하구요
미국에서는 택배 접수하는데 찾아가려면
재수없으면 차로 40분 가야함ㄷㄷㄷㄷ
땅덩어리가 좁고 인구는 많으니 싼건어쩌면 당연한거일득
너도 나도 많이 하기도 하구요
전체적인 인건비 인상은 불가능한 것일까요
택배,알바 포함 근로자 전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