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분노한 한국 젊은 (남자) 선원들JPG

국가가 노예를 만들고 있네

추천합니다
이거 진짜 공론화 시켜야합니다

손봐야할 부조리 적폐가 한두 가지가 아니죠. 이런 것도 꼭 개선되길 빕니다.

저도 추천!!!

남자라서 당하는 이런 케이스가 한두개가 아니죠... 여자에게 저랬다면...? 말하면 입아픈 수준...

국가가 국민(남성)을 착취해 먹기 위해 최적의 체계를 구축해 놓은 느낌입니다.
이런 와중에 여성에 의한 남혐까지 최고치를 달리고 있죠.

정작 남초사이트에선 이런 글 따위 별 관심 없다는 현실이 절망적이고 참담합니다

그냥 군대가면 되는건데요?
관련 업무랑 상관 있는것도 아니고...
월급 20만원 받는것도 아니죠?
보통 육군6개월에 한번 아닌가요?

승선 생활 8년정도 했습니다.
본인이 선택해놓고 왜 저렇게 투덜되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특례중에 신세한탄하는 친구들 많은데 누가 강요한게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것이고 승선외에도 살아갈길은 많아요.

참고로 승선예비역이 회사 옮길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해서 간 사항이긴 한데 저런 행태, 말이 된다 생각하고 댓글들 싸지는건가. 어째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시하고...ㅋ

해당 직종의 선택권이 늘어나는 혜택이라 해도 회사가 그걸 저당 잡아서 노동자에게 갑질을 하면 부조리가 맞죠.

[리플수정]김포스// 아니 본인이 선택했으면 부당한 것에 목소리도 못냅니까? 본문에 무엇이 문제인지 나와있구만 읽지도 않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또 젊은이들을 철없는 소리 하는 사람으로 치부해바리는 건지 참 갑갑하고 쓸쓸하네요. 참.. 꼰대가 괜히 꼰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니 사회가 발전이 없지 부당한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선택했든 안 했든 고쳐나가야죠 꼰대들 장난 아니네

[리플수정]이거..스토리가 있는데..
남자라서 당한것도 아니고..
승선근무예비역들만 부당한 대우 당하는게 아니라 주니어 선원들 거의 다 부당한 당하는 건데..
유족분께서 너무 그쪽으로만 몰았네요..
피해자 가해자 다 학교 후배라...
이번에 휴가 받고 소식 들었을 때 안타깝긴 했지만..
승선 근무 예비역의 문제가 아닌 것을..

다른 사람이 당하든 본인이 선택을 했든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당연히 고치는거지... 본인이 평생 노예로 사는건 본인 자윤데 그럼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됨 왜 당연한 자기 권리 찾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듯이 글싸지르는지 모르겠네...

지금 세상에도 눈치 보인다고 아파도 다 말도 못하는 불쌍한 군인들 있습니다... 이런 불행한 현실에서 당연한거 요구하는게 왜 응원을 받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이 주인인데 주인이 아니라 노예로 부림당하는 나라가 존재가치가 있나요? 이나라는 아직 정상적인 나라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둠둠훔훔// 읽지도 않고 그런 말을 한다고 어찌 얘기하시는건가요?
젊은이들이 철없는 소리 하는 사람으로 치부 한다구요?
저는 제가 경험했기에 말하는겁니다.
승선예비역 회사 옮길수 있다고 적어뒀죠.
옮기면 됩니다.
제가 당하면서 선상 생활했기에 말하는겁니다.

김포스// 저거..올봄에 자살사고 때문에 유족분이 부당한거 고쳐 보시겠다고 특례중인 애들 부당한 대우 받은거 사례 모집 하시던 걸로 대충 만든 자료인 듯 싶은데..
방향을 잘못 잡으신 듯 싶더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둠둠훔훔// 저도 갑갑해지니 좀 더 얘기해보죠.
배라는게 참 개같은 곳이에요.
육상직원들 배에서 무슨일 있는지 모르는것 같나요?
방 밖에서 발소리가 들리거나 전화벨소리가 울리면 긴장되고 사람을 피하게 될정도로 맞으면서 일 해보셨나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본인을 욕했다고 맞으면서 일 해보셨냐구요.
배타면서 실습생이나 삼항기사, 이항기사한테 항상 말했던게 있어요.
맞으면서 배 타지 말라고 승선예비역도 회사 옮길 수 있고 정 배타는게 싫으면 육지에서 자리 잡으라고 했습니다.
배에 개같은 것들의 대부분은 선원을 잘 만나야 해결됩니다.

[리플수정]쎄칸//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위에 댓글 쓰신것 처럼 남자라서 당한것도 아니고 승선근무예비역이라서 당한것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주니어 선원들과 실습생들이 당하는 현실이죠.
저는 제가 당한게 있기에 정말 화나는 일이지만 결국 현실적으로는 시니어사관을 잘 만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항해사로 근무하시는거 같은데 항상 안전운항하시고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현역도 모자르는데 특례를 왜 만드는지.
기업 특혜주는거 아닌가요.
해양특례 없애고 전부 현역으로 보내는게 나을듯

[리플수정]승선예비역들이 회사 옮길려면 바로 옮길수있나요? 저거랑 비슷한 병역특례제도가있죠 방위산업체 제도라고.. 방산에서 근무하는애들은 회사에서 짤리면 그 기간부터 카운트안되고 자기가 직접 다른회사 컨택해야되는데

[리플수정]김포스// 무슨 소리 하시는거에요? 님이 쓴 댓글 그대로 그런 부당함에 대한 목소리를 님이 스스로 투덜거린다고 치부해버렸잖요. 님말대로 그 개같은 곳이 잘못됐으니 바꿔야 된다고 하는데 뭐요? 그냥 승선예비역 회사를 옮기면 된다구요? 저기요 모든 뱃일하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부당함, 부조리, 폭력이 없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지 님이 말씀하신 충고같지 않는 충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될 수 없어요. 진짜 기가막히네요

김포스// 본인이 경험했음에도 그런 말씀 하시는 거라면 더 소름이네요 결국 저 일 자체가 시니어를 누구 만나느냐에 따라 복불복이니 나쁜 사람 만나면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부당함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군요

둠둠훔훔// 처음부터 부당함, 부조리, 폭력이 없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요?
배가 어떤 환경인지 이해가 없으신거 같네요.
더 소름 돋는다구요?
직접 경험하니까 그렇게 밖에 말할 수가 없네요.

아니 저거 하다가 5년안에 36개월 못채우면 군대가야하고 그 권한이 오직 회사에 있다는데 저게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뭐지???

기업도 본인이 선택해서 갔으니까 노조만들면 안되겠네요.대학교도 선택해서 갔으니까 등록금 계속 올려도 가만히 있어야겠네요.

ilikeom// 5년안에 36개월을 못 채우기가 더 힘들겁니다.
휴가 기간중 회사에서는 선원이 부족해서 승선을 채촉하고 선원은 더 쉬고 싶다고 버티는 상황이 벌어지거든요.

김포스//
전개가 웃기네요.
그러한 부당함이 있으면 오히려 환경 개선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반대로 왜 "투덜거리는지 이해가 안"간다니...
정말 둠둠훔훔님 말씀따나 소름끼치네요.

김포스// 배가 어떤 환경인데요?? 제가 이해가 안돼있으니 이해 할 수 있게 그딴 부조림함도 입닥치고 그냥 일해야하는 합당한 이유를 말해주실래요??

레알 현대판 노예제군요ㄷㄷㄷㄷ

저딴식으로 싸지르는 인간이 있으니 군대 내부 개선이 안되는거죠

댓글보니까 내부개선은 글럿네요. 일단 이슈화 부터 시켜야 할듯 ... 추천 하나 박고 갑니다

[리플수정]선박 기관사(해기사)로 4년정도 승선하고 승선예비역 병역특례받았습니다. 본인이 선택할사항이지만 회사에서 강요하지않습니다 노예란말도 노동대가를생각하면 맞지않구요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폭행당하고, 강제로 성매매하게 하고 그 사진도 찍혔으면 그것만으로도 문제가 심각한거죠.
본인 선택이니 뭐니 그런 것과 무관한 일 아닌가요?
맞으러 간 게 아니라 복무하러 간 거죠.
그 선택에 구타와 괴롭힘도 포함되어 있다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기라도 했나요?

Futbolista_9//손버릇이 안 좋은 기관장이 있었습니다.
해경에 3번이나 신고가 들어가서 하선했었죠.
그러나 곧 재승선하게 됩니다.
여전히 손버릇은 안 좋습니다.
근무시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실제 근무한 시간을 기록하죠.
사무실이 난리 납니다.
관련 규정에 기반해도 문제가 없는 기록이지만 당직외에는 근무하지 않을걸로 표기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식사가 부실합니다.
부식위원회이기 때문에 부식을 철저히 점검합니다.
부식비 횡령이 있었기 때문이죠.
선장이 난리 납니다.
회사에서는 이제 적당히 승선하라고 하네요.

Futbolista_9// 그냥 단순한 몇가지 입니다.
이후 저는 항상 승진 누락을 경험하게 되네요.
선원들이 기피하는 노후선으로 배정이 되네요.
배에 올라가면 시니어사관들이 한마디씩 얘기가 나오죠.
적당히 하다 내려가라고
제가 잘못한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잘못된것에 대해 바로 잡고자 하는데 제가 위에서도 적었지만 같이 만나는 친구들에게 얘기하게 되는건 적당히하면서 승진도 하고 돈 벌만큼 벌고 육지 가라고 하게 되는거죠.

5년안에 36개월 채우는 과정에서 국가의 개입없이 회사 선택만으로 돌아간다는 것도 잘못되었죠.
극단적으로 회사에 밉보이고 윗사람에게 찍혀서 너 한번 X되봐라 하고 5년동안 36개월 안채워주는 사태가 일어나면 어쩝니까?

둠둠훔훔// 외부와의 고립
가장 힘듭니다.
Futbollsta_9님이 댓글 남겨주신거에 다시 댓글을 남겼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부당한 처사에대해 승선중에 문제 재기를 하고 바로 고치려 했지만 저는 그릇이 작은지 한계를 느끼고 그저 적당히 하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된거 같네요.
말씀하시는게 맞는 말입니다.
부조리함이 있으면 따져야죠.
그런데 그게 말 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군대를 가면되는거 아님?

제도가 이상하면 그제도를 고칠생각을해야지 안가면그만이라는소리를하고있으니 ㅉㅉ가만보면 페미날뛰는건 남자들이 너무 무신경한게 큰원인임

댓글 진짜 역겹다...잘안다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어휴

약한데 잡고 늘어지는게 문제지요. 직업인이 타고 안타는건 선택이지만, 약점 잡고 늘어지면 당하는 사람의 괴로움은 배가됩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예전 방위산업체부터 이런 짓은 성행했죠.... 업체 사장이 자르면 끝이기 때문에 돈도 떼이고 근무시간도 살인적으로 하던....

원래 잡아가기 전까지만 신성한 국방의 의무니 뭐니 하고 잡아서 가둔 순간부터는 그냥 노예

36개월동안 다른일을 못하게 하면 되었지 그걸 저런식으로 따저버리다니 참 그렇네요..

진짜 대체복무제도들 하나하나 뜯어보면 신성한 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국가가 병역을 빌미로 노동착취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첨 알았네 그런제도도 있었다는걸 난 김포스님 의견에 한표던짐 ㅎㅎ

한남들은 제발 참고 살아라 좀,,, 어차피 투표 다 진보 정치인 뽑잖아 ,그러면서

잘안다는 사람이 선주 아닌가요 답변이 황당 이건 누기봐도 부조리인데

서래마을인// 누가보면 우리나라 대대로 진보정당 강세인줄 알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페미가 남자 억압하는 것만큼
남자들도 남자 억압함
여자들 파벌싸움 엄청나도 자기들 밥그릇엔 전체주의가 무서울 정도로 뭉치는데
남자는 키, 직업, 차, 시계 이런 것들
하다못해 군필자가 미필에게, 근육맨이 마른 사람한테, 정상체중이 비만에게, 탈모인 혹은 남자 아이돌이나 특정정당을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 열등한 존재들처럼 싸잡고 혐오하는걸 정당화함
경제력,성별,나이,정치성향같은 것들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는 부분에서 갑질하려 하니 세상이 좋게 변하겠음?ㅋㅋ

군인 힘든거 제일 부정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셈?
군필들임
나 때는 이랬는데 요새는 세상 좋아져서 군대가 군대도 아니야~ 좋은 줄 알아
불과 5년 위 군번들도 저런 소리하는게 현실

불펜 댓글들 보면 정치권이 왜 남자 문제는 신경도 안쓰고 페미만 신경쓰는 지 확실하게 알 거 같습니다.

대체복무나 군의관이나 장교는 군복무 기간이 기본 3년이라(알티제외) 너무 긺..
육군사병은 꼴랑 18개월 하는데
이래서 다들 육군으로가죠

얼씨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분들에게는 정말 재미 있는 이슈
미필들에게는 나는 저기 안감 ㅅㄱ
군필들에게는 나는 갔다 왔음 ㅅㄱ
이런거보면 확실히 민족성이란게 있는듯 뭐 멀리 볼거 없이 북한만 봐도 답 나오죠 기원전 중국인들도 민란 일으켰는데 한반도에서는 지옥을 구현해놔도 서로 발목잡기 바쁘니 ㅋㅋㅋ

해기사 선배로 아직까지 11개월이상 승선중인 후배들께 미안합니다. 저희도 그랬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승선기간 단축 반드시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북한에서 민란이 안일어나서 민족성이 어떻디고요? 북한도 있긴 있었어요. 송림시 제철소 사건처럼 식량 문제로 들고 일어나도 탱크로 다 갈아버리는 나란데 무슨 민란

김포스//말씀중에 어폐가 많아서 부득이 댓글 남기네요. 일단 특례중인 삼항기사가 회사 옮길수 있기때문에 승선생활은 선택적이고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투덜거리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회사를 옮기고 싶더라도 특례권을 가진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기려면 특례 한자리 이상을 확보해야 옮길수 있죠 또한 인적정보는 인사팀들간에 공유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불랙리스트 올라가는 것또한 순식간입니다. 때문에 이런 제도 속에서 특례생을 탓하는건 비논리적이라 생각하구요. 님이 말했듯이 선택에 의한 승선생활을 하는것이라 불만을 토로하고싶어도 참아야한다면

김포스//님도 여기서 투덜대지말고 잘 참으십셔

김포스//저도 일항사때 선장이랑 싸우고 기관장이랑도 싸우고 회사랑도 담쌓고 승선생활 마쳤습니다 지금은 관련 육상직에서 잘 생활하는데요. 오히려 후배들이 저런 환경을 극복하려눈 노력들은 응원을 못해줄망정 본인이 못하고 당했다고해서 너네도 참아라고 말하는건 정말 비겁하다 생각이 드네요. 바뀌어가는 세대로 발전하는 사회속애서 무임승차하는 일 없기를 기원합니다

배가 선택이라고 하셧나요? 선택이죠 군대와 승선둥에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군대를 안가도 되는 상황이라면 배를 탈만한 인원이 있습니까? 상식적으로 절대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승선도 선택이 아닌 그저 군복무 의무의 대체이행일 뿐인겁니다. 정말로 선택이라고 한다면 군복무와 분리되어 내 인생을 선택하눈 것인데 그런 해기사가 과연 몇퍼센투나 됩니까 승선생활이 선택이라는 것은 말장난이지요. 또한 백번양보해거 선택이라고 칩시다. 그럼 본인의 인생을 선택해서 회사에 취직한 사람은 회사에 불만을 표시하지 못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