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진로 양보 할만큼 했다는 운전자..

이거는 당사자 비난보다는.. 지나치게 쉬운 면허시험을 탓해야...
지금은 좀 바뀌었다면서요?

유럽차럼 빗길 미끄러졌을때 카운터 스티어링까진 아니어도
응급상황시 회피도 못하는 사람한테 면허를 쥐여준 나라책임이 큽니다.. 허ㅓㅎ

저도 초보운전이라 그런지.. 이해는 되는데 머 구급차라서 다급하니 그렇지만
잠깐 사이에 빵빵 거리는 차들보면 짱나요

초보때 좁은길에서 오른쪽 붙이는게 좀 힘들긴 하죠...ㅎㅎ

긍데 여자 입장으로 감정이입해 보니
당황스럽고 쪽팔리고 여러가지로 안타깝긴 함..
결론은 면허 취득 어렵게 하자..

의무인줄을 모르고 있었던게 제일 큰 문제네요.

저건 아무리그래도 구급차에서 내려서 운전해준 누군가가 잘못한거 아닌가 ? 욕을 왜하지
응급환자 가족이었으면 초조하고 다급한 마음에 화풀이정도 했으면 모를까....
초보운전자가 어설프게 피하다가 접촉사고라도 내면 자기가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의무인줄을 알았지만, 운전실력이 미숙해서 비켜주는 걸 어려워했을 뿐이라면 동정이 가겠지만, 의무인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건 큰 문제입니다.

이래서 운전면허시험 강화해야되죠,,,,

운전 미숙 & 당황할 수는 있죠... 근데 의무 모르는건 .. '면허어떻게 땃어요?' 소리 들을 문제라..ㄷㄷ

근데 여자도 비켜주려고 했고, 잘 안되서 도움 요청까지 했는데 구급대원이 욕까지 한건 좀 과한 것 같네요. 뭐 일단 저건 당사자의 주장인지라, 실제 상황이 어땠는지는 블랙박스를 봐야만 아는 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