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일어 나서 아점 먹고는 투표 하러 갔다가 바로 서울로 나들이 갔습니다.
나들이이긴 보다 충무로 가서 필름 스캔 맡기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한바퀴 돌다가 돌아 가네요.
이렇게 하루가 허무하게 지나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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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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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점심시간 사전투표하고 오늘도 출근중입니다ㅜㅜ
빨간날은 칼같이 지켜야죠. ㅎㅎ
쉬는 날 일 하시니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 ㅠㅠ
저는 실컷 늦잠자고 느즈막히 도장찍고 왔는데. . . ㅎㅎ
조금 돌다 왔는데도 피곤하네요.
그냥 올 것 그랬어요. ㅠㅠ
하루종일 집에서 집안살림하고 났더니..
해가 지고 있고.. 그때서야 떠오르는 밀린 일거리때문에 이제서야 열일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잠 자고 일어 났더니 하는 것 없이 어떻게 하루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