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새제품 렌즈 원래 상태가 이런가요?

사진을 업으로 스튜디오 운영하고 있는데 캐논을 오두막 , 오막삼 ,1dx쓰다가 니콘으로 넘어갓다 지금 중형갓다가 다시 캐논과 니콘을 병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30분경 강남 캐논플렉스에서 24-105 L ii 를 현장구매하고 스티커 안붙어잇길래 물어보니 스티커는 나중에 원래 붙혀드리는건대 지금 뚜껑열면 렌즈 교환 환불 안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뭐 직영점이고 리퍼상품이냐고 물어보니 새제품이라고는 매장직원이 얘기듣고 직원이 그렇게 얘기하하니 새제품인대 뭘 그러고 사왓습니다.
렌즈 상태 점검안하고 그냥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스튜디오와서 마크쓰리에 마운트할려고 하다가 혹시나 하고 렌즈 뒷다마를 통해 앞쪽을 창가쪽에서 태양에 비춰보는데.
정 가운데에 먼지인지 찍힘인지 뭐가 떡하니 잇는겁니다.
새제품이다보니 건들이면 안될거 같아 뾱뾱이 한번 불어도 안되길래
다시 매장가져가려고 하는데 느낌이 안좋아서 살짝 뒷다마에 입김불어보았습니다. 원래 필름시절 대카렌즈쓰고 하신분들은 알겟지만 입김불면 곰팡이흔적, 융으로 다 닦은 흔적 나오거든요. 근데 왠걸 융으로 크리닝한거 같이 막 뒷렌즈를 닦은 흔적이 잇더군요.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센터전화하고 구매한지 1시간 반만에 바로 교환하러 갓습니다.
거기 다른 렌즈들도 비교하겟다고 하니까 자기네 렌즈 한개만 더 잇다고 하면서 보여주는데.
그 렌즈도 그러길래 그냥. 정가운데 먼지 렌즈 분해청소 맡기고 왓습니다.
아니 어케 공장에서 바로 공수되서 온 제품이 이런현상이 잇는지 알수가 없네요.....참고로 니콘바디 니콘렌즈, 페이즈원제품도 쓰는데 니콘과 페이즈원은 새제품은 이런 적이 없어서요.
예전에 캐논을 마크투 마크쓰리 쓰다 니콘 810 쓰다 다시 캐논과 니콘병행하려고 마크쓰리 쓰려고 하는데 영 찝집하네요.... 새렌즈에서 이런현상이 말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캐논 직원들은 안타깝지만 자기네들도 모른다 . 어쩔수 없다. 기능이상 아니면 교환은 안된다 하더군요.
전 써야되는 입장이라 환불은 받을 생각도 없엇지만 교환도 안된다고 하는데. 진짜 캐논 제품들이 다 이런건지 아니면 제가 고른제품이 뭔가 손을 탄 제품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캐논유저분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새제품에서 어케 융으로 닦은 흔적이 나올 수 있나요??? 니콘 24-70n 삿을땐 뒤에 입김불면 아무 흔적없이 김만 서렸다 지워지던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