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귝 - 벽벽벽벽성문 or 벽이 아니라 절벽이나 산맥을 낀 요-새(주로 only 흙, 흙이 겁나 많이 들어간 벽돌로 만듬)
니뽕 - 성벽 대신에 해자로 커버. 일단 성 내부를 어지럽게 디자인.
조선(외 한반도에 있었던 나라들) - 왠만하면 산맥을 끼거나 돌산의 돌 깍아다 만든 벽돌로 성만듬.
요-약
중국 - 흙벽돌
일본 - 성벽? 저는 M입니다.
조선 - 이것이 (알)성박기다!
ps. 지나가던 성잘알님의 꿀팁
고마워요 성박이웨건!
https://cohabe.com/sisa/6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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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발달사는 해당 나라의 환경과 역사, 기후 등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고 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음
현대적인 기준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것도
알고보면 대개 그 시대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갖추고 있음
물론 인신공양이나 마녀사냥 등 진짜로 그 시대상에 비춰봐도 어리석은 행위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대개 동시대에도 비판받기 마련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인간은 어느 시대나 어느 지역의 인간이 다른 인간들보다 우월하지 않음
일본은 공성전에 약한게 전통이니까
is가 동시대에 비판받는지 아닌지 생각해보셈요
그러고보니까 걔네들 주로 육탄전만 해댔지.
성벽 돋네
일본의 천수각 겉으로는 멋져보이는데 내부는 걍 미로나 다를바 없는거?
일본은 공성전에 약한게 전통이니까
그러고보니까 걔네들 주로 육탄전만 해댔지.
생각해보면 저런 성이면 중국이 삼국시대에 써서 만들던 발석거 같은거만 끼얹어도 데미지 엄청 입을듯.
보통 수성측에서도 그런거 알고 큰 돌들은 미리 챙겨두거나 부수고 수성함.
공성무기가 없으면 굉장히 까다로운 성이라고 들었음. 일본 전국시대 공성전 양상으론 화공에 취약한게 유일한 약점이라고...
물론 조선 화포나 명의 공성무기들이 방열되면 그저 표적 1에 불과하겠지만 나름 자기네 지역에 맞춤 걸작품임.
비슷한 예로 화포의 발달과 함께 낮아진 요새나 수원화성은 중세시대 사람들이 보기에는 성벽 겁나 낮네. 저래서 방어역할을 하겠음? 이래보이겠지.
여하튼 계속 낮아지다못해 지하로 파고든게 근현대전의 참호와 요즘 지하기지임.
성박 핡핡
문명의 발달사는 해당 나라의 환경과 역사, 기후 등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고 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음
현대적인 기준에서 비합리적으로 보이는것도
알고보면 대개 그 시대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갖추고 있음
물론 인신공양이나 마녀사냥 등 진짜로 그 시대상에 비춰봐도 어리석은 행위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대개 동시대에도 비판받기 마련임
간단히 요약하자면 인간은 어느 시대나 어느 지역의 인간이 다른 인간들보다 우월하지 않음
IS. 는요?
is가 동시대에 비판받는지 아닌지 생각해보셈요
끄덕.
걔네들은 현대인이자나
까놓고 멍청한 원시인은 다 죽어서 평균 지능 자체는 멍청해고 살수 있는 현대인보다 원시인이 높다는 말이 잇자나
그게 사람인가
으음..그래도 아즈텍은...조금..
아즈텍이 왱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성들은 대부분 ~~'산'성이였네
한국 성은 인부들 피땀흘리며 짓을듯
역시 한국은 지형을 무시할 수 없다보니....
한국에서 제일 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지평선이라는 말도 있듯이 말이지
우리나라 돌은 서유럽과 달리 화강암이 많아서 사용하는것도 달라질수밖에 없었다고 주워들은적이 있는데
역시 성교육은 이렇게 받아야지.
난 피라미드 만큼이나 미스테리한게 우리나라 산성들이었는데.
산성도 어디 뒷산 같은데 만든 것도 아니고 ㅅㅂ;
저기 까지 돌이랑 장비 운반하고 가서 성을 쌓은거 아니여.
막말로 피라미드는 임금노동자들이
강물이랑 통나무 굴리기로 운반했다고 추측되는데.
산성은 농민들이 농사짓다 역으로 끌려와서 도수운반 했을거 아니여 ㅋㅋㅋ
심지어 그냥 쌓거나 석회바른 것도 아니고 돌끼리 결맞춰서 맞물려쌓기함
ㅋㅋ 산성 보기만 해도 공성 하기 싫어지겠다
산성의 장점이지. 공성하기 더러움
참고로 일부 산성은 저기다가 이중입구, 치와 옹성을 달거나 성문을 공중에 달아놔서 발판 없이 못올라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쌓아서 더 더러움
일본은 지형의 80%가 산지다. 평지가 많아서 저런 형태가 된게 아니라, 강력한 중앙정부가 오랜시간 없어서 (도쿠가와 막부조차도 조선 수준의 중앙집권은 못 이룸. 그 결과 쵸슈 번 등 번을 중심으로 막부가 무너짐) 각자 언제든 싸울 수 있게 영주들이 천수각 쌓아놓고 지내다보니 그걸 토대로 저런 형태가 된거지. 결코 평지가 많아 저런 형태가 되진 않음. 오다 노부나가가 활동한 나고야, 도쿠가와가 쫓겨난 관동(도쿄)정도나 평지라 부를 수준이지, 나머진 산지가 아닌 곳이 없음
추가로 저기와 중세 초기 유럽의 경우 영주 간의 주도권 전쟁이 침략전쟁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투가 야전으로 이루어진 것도 큼. 일본군이 임란 초기에 관군을 쓰러트렸는데 왜 백성이 넘어오지 않는지를 이해 못 한 것도 그 차이
한국 예시는 짓기도 더럽게 어려웠을텐데 공성은 ㅅㅂ 올라가기도 힘들겠닼ㅋㅋㅋ
우리나라도 순천의 낙안읍성처럼 도심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고 하던데. 서울의 숭례문도 서울을 감싸던 성벽 일부잖아.
전시는 수비가 용이한 산성을 애용했지만 어지간한 고을엔 크던작던 성벽이 있었다고 들었음.
그런 읍성/평지성은 실제 성의 기능보단 관할지역의 역할을 더 크게 해서, 진주성 같은 특이케이스 빼고는 제대로 수성전도 못 한 게 사실이지
일단 주요 도시 읍성이나 수도/ 수원 화성 같은 경우, 성벽이 있긴했는데, 그조차 올 평지성은 별로 없음.
우리나라 기본 입지 사상이 전면엔 강, 후면엔 산을 끼고 도시를 구성하기 때문에.
산성이랑 평지성이 혼합되어있는게 대부분임.
근데 이상하게 규모는 작아도 유럽 성이 핵간지인듯
중세 좀 가면 성의 디자인 자체가 그 영주의 권위와 재력을 상징했거든. 귀족의 연합정치가 중앙집권으로 바뀌면서 성이 군사적 가치를 잃고 요새로 대체되는 시점부터 성은 부의 상징이었어: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대표적이지
임진왜란때도 평지에 있는 성은 왜군이 비교적 쉽게 함락했는데 산속에 있는 성은 공략에 애를 먹은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