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선박수주 세계 1위 탈환 ㄷㄷ

지난달 한국 조선사들이 일감 확보 경쟁에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35척, 100만CGT 가운데 한국이 15척, 55만CGT를 수주해 점유율 5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13척, 25만CGT로 2위를 차지했고, 독일이 2척, 9만CGT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누적 실적도 한국이 410만CGT로 359만CGT인 중국을 앞질렀습니다.

현대상선이 20척 발주한거입니다.

조선사도 살리고 해운사도 살리는 방책이죠.
둘 다 부실덩어리라 걱정되긴 하는 데 의도적으로 일감을 만드는 건 중요합니다.
거제도 울산 창원 등 지역경제도 살려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