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쑥 불쑥 그런 생각 많이 들더라구요.
특히 사고 싶은거 못살때..
혼자만의 시간 가지고 싶을때.
혼자 사는 친구들 보면 항상 금전적으로 뭔가 여유가 있음...(뻘짓만 안한다면)
시간적으로도 여유 많아서 여행도 자주 다니고..
물론 결혼한다고 다 쪼들리고 사는건 아니지만,
수입이 확 많지 않는 이상은 온전히 나에게 하는 투자는 좀 아깝더라구요.
옷을 산다던지, 혹은 플스를 산다던지 하는 그런것들..
오늘도 해외 여행 간 친구 보면서 부러워해봅니다.
https://cohabe.com/sisa/6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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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와로운것같네요
인간은 외로운 존잽니다 ㄷㄷ
결혼해도 외롭습니다. ㄷㄷㄷ
남자는 특히 그러는거 같아요. 나이 먹을 수록
결혼하고..와이파이랑 애들이 자기들끼리만 뭉쳐있으면..더 외로워질수도 있습니다..
결혼하고
여자가 친구랑 놀라가고 만나는건가능하고
남자가 친구랑 놀러가고 만나면 욕먹고
평일 퇴근후 집에서 저녁먹는데
주말에 밥 서끼 먹으몀 식충이라고 하고
남자는 일하고
여자보고 일좀같이하자고 하면
친구들끼리 만나서 이야기하면 욕하면서 일시킬려고하냐고 욕하고
어느집 남편은 비교하고
남자가 어느집 여자랑 비교하면 난리나고
주변보면 많네요
ㄷㄷ 제 친구이야기인줄
전 잘 모르겠던데..
아마 물건 욕심이 적은지도요
아는 지인이 5시리즈 샀길래 저도 와 나도 사고싶다 하니까
그분 말씀이 너도 결혼 안하면 살수있어.. 엌ㅋㅋㅋㅋ
뭐 저는 제가 돈관리 하고
마눌이 돈쓰는거 별 신경 안써서 그건 상관 없는데
아이들 때문에 개인활동 못하는게 가장 크네요
그런데 애들이 너무 예뻐서 그런 생각이 줄어들긴 하지만
가끔, 아니 자주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절친 중에 한넘 있는데 불쌍해보이던데요
제가 그래서 내일 마눌이 오는데 한달동안 마구 질렀단..ㄷㄷㄷ
케메라 장비만 근 천만원치정도 있으니까 비상금으로도 두둑할테고ㄷㄷ
40이 넘어가니 예전에는 부러웠는데 지금은 결혼 안한 친구들 보면 안타까울때까 많네요. 특히 나이 들면서 아픈데도 많고 아플때도 많은데 혼자 끙끙되는거 보면 안타깝네요. 옆에서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이가 없다는게.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못해도 약 하나 챙겨주는 이가 있는게 훨 낫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럴거 같네요.
물론 안 그런 부부들도 있겠지만
전 안 부럽네요.
저는 전혀 안부러움
여긴 전부 결혼 파탄자만 모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