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스 TT350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캡을 씌워서 사용할 수도 있고 두번째 그림처럼 반사경? 을 이용해서 할 수도 있는데
각각 어떤 경우에 사용하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둘다 비슷한거 같아서요~ 
https://cohabe.com/sisa/6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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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오늘 모터쇼에서 보니 캡 씌워서 찍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네 저도 캡 씌워서만 찍는데, 반사경 같은 저것은 어떤 경우에 쓰는지 궁금하네요 ㅎ
전자는 직광으로 쓰되 보다 확산할 때 쓰는데 인물용이라기보다 광각용에 가깝고
후자는 바운스로 해서 직광이 아니라 실내조명처럼 자연스럽게 쓸 때 사용합니다.
플래시 잘 쓸 줄 모르시면 후자를 추천드립니다.다만 천고가 높거나 거리가 멀면 효과가 줄어듭니다.
아하 이제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첫번째 옴니는 광량을 줄여주면서 피사체의 그림자를 부드럽게 표현해줍니다. 천정이 너무 높아 바운스치기 어려울때 주로 사용합니다.
두번째 와이드패널은 광각(24mm이하)으로 빛을 확신시키는 용도입니다.
즉 첫번째 옴니는 모델방향 향하게 직광을 해서 쓰고
둘째는 천정방향으로 바운스칠때 사용하면 되겠군요 ㅎㅎ
옴니는 그림자를 부드럽게 해주는게 아닙니다 ;; 글로브디퓨저처럼 분산해주는겁니다;;
두번째는... 그렇다기보다는요,
플래시의 빛 역시 렌즈의 화각처럼 빛이 나가는 각도가 있거든요.
그 각을 넓게 확산시키는 거죠.
극단적인 예를 들면... 렌즈의 화각은 16미리인데, 플래시의 빛은 24미리까지만 커버된다면,
마치 비네팅이 생긴 것처럼 사진의 가운데는 밝게 나오고, 주위는 어두워지겠죠. 와이드패널은 이런 경우 더 넓게 빛을 확산시켜주는 것이죠.
옴니 바운스 같은경우는 보시다시피 전방위로 빛을 뿌려주고 흰색 반사면을 통해서 투과율이 낮아져서 광량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통 실내에서 바운스를 할때 좀더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후자는 전면의 디퓨져패널의 텍스쳐로 인해서 빛을 분산시킵니다 주로 직광을 쓸때 쓰면 하이라이트가 줄어들어서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