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로 이사완료했습니다.. 징글징글허네요..

5년여간 잘 사용하던 캐논을 떠나 올초에 니콘으로 기변을 하고 몇달만에 숨도 안쉬고 소니로..
두집살림 해보겠다고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a7m3+추배 온라인몰에서 신품구입.
55.8za 장터기웃거리다 결국 온라인몰에서 신품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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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림의 불편함과 불안함에 소니로 완전히 이사를 마음먹고 니콘장비들 장터행..
몇일 소식이 뜨문 뜨문하더니 2~3일 사이에 모두정리가되는 신속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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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a7m3+표준줌+85.8+v860ii+리모컨 구하기 시작..
갑자기 m3가격과 85.8이 거꾸로 상승하기 시작..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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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에세랄 회원분께 a9 정리중인데 구매의향 있냐고 연락이 와서 덥석..
a9 구매!
2875 언제 풀릴지 가늠하기 힘들어서 고민끝에 장터에 올라온 2470gm을 수원가서 덥석 들고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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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잔고가 거꾸로 가는걸 목격하고 차분히 85.8 장터와 온라인몰 신품가격들을 살펴보다
지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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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쓰면서 수납의 한계를 보이고 고이 모셔져 있는 새것같은 빌링햄307을 불과 얼마전 지인에게
저렴히 넘겨드렸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로우프로 x200 캐리어가 소니로 넘어오면서 텅텅비기 시작하더니
가방무게가 장비무게를 넘어서려고 하네요.. 부랴 부랴 장터에 광고내고 모니터하다 어제 택배로 구입해서
오늘 받아들고 기쁜마음으로 장터 모니터를 다시 시작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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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85.8을 몇번 놓치고나니 홧김에 85gm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고.. 새벽에 올라온 85gm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문자로 문의드리고.. 한번 참아내는가 싶더니.. 바로 택배요청드리고 마무리 지었네요 ^^
아 소니로 넘어오면서 생각보다 어렵네요 ^^;
a9/a7m3/55.8za/2470gm/85.4gm/v860ii/림즈속사케이스x2/빌링햄307
신품 or 신품같은 녀석들로 일단은 일달락 지었네요..
소니동에 조언도 푸념도 많이 늘어놓았는데 함께해주신 동민분들 감사합니다 ^^
ps. 이제 사용할일 없어진 cf메모리들과 로우프로시리즈 가방들 천천히 정리하면서 행복한사진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