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기 두 명의 개발자가 있습니다!

본인도 설명하다 재밌어보여서 갔다가 실망하신다잖아 ㅋㅋㅋ

영화보다 저 소개가 더 재밌는 영화 많음

자신마저 속이는 묘수였던거임

리얼 소개만 보면 흥미팡팡인데...

그렇습니다!
브루스윌리스는 유령이었던 것입니다!
아직도 기억한다ㅋㅋ

근대 그 김경식도 포기하고 욕한 영화 레알ㅋㅋㅋㅋ

코지마 게임은 너무 알수가 없다 저대로 가면 망할 삘인데

ㅇㄱㄹㅇ
기대를 하고싶어도 뭔지조차 모르겠음

전투씬은 일부러 안보여준거라고 나옴...

전투비중 의도적으로 뺐다고는 말함

꽈찌쭈 ?

코지마는 이적한대서 게임완성도를 위해 무제한 투자인가 약속 받았다고 엄청 뉴스때리지 않았었음?

내 기억으로는 소니에 지원 받는 정도지 무제한 투자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음.

게임 만들면 제작비 이상 수준으로 마케팅 비용도 들어가니까. 제작비 지원 받아도 모자랄 껄. 위쳐3가 제작비 300억대에 마케팅 포함해서 1000억인가 들었을 거임.

마케팅 문제는 쟤들이 더 잘알고 데이터도 있을텐데, 코지마or스튜디오가 독단적?으로 투자를 위한 어필을 따로 한단건 소니에게도 별로 좋은 대접을 못받는단 상황이 상상됨

소니에서 시간 내어주지 않으면, 컨퍼는 못하지 않을까? 독단적이기보다는 소니로서도 코지마에게 게임 홍보할 시간을 주면서 코지마 이름을 팔려는 생각이겠지.

이전보다 자유로워졌으니까.
근데 코지마가 만든 겜 중에 오래 기다린 만큼
날 실망시킨 겜이 없어서 갠적으로 욕먹는 이유를 이해를 못하겠음.

취양차이임
게임은 게임으로써 극단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애들이랑
미연시나 jrpg처럼 극적인 이야기를 위해서 어느정도 자유를 꺽는쪽 차이

하지만 투자자+개발사오너들은 큰 실망을 하겟지...
그냥 돈 투자해서 빨리 이익만 나오면 메탈기어고나발이고 만족하는데 뭔 나오지도 않고 개발비만 게속 빨아먹으니;;

메기솔 5 기준으로 보면 게임 플레이는 진짜 재밌었음 인정. 근데 그놈의 설명충 기질 때문에 테이프 수십개에 다 나눠서 설정 풀어놓는거 최악이었고 4는 뭐 특히 영화병으로 욕먹은 정점이었지.
본인이 제일 잘 하는 분야는 게임 플레이와 레벨디자인인데 정작 본인은 영화감독 꿈을 못버리고 스토리텔링에 자꾸 치우침. 문제는 코지마는 스토리텔링에 별로 재능이 없다는 거. 원래 희망대로 영화 감독으로 나갔으면 아마 그대로 쪽박찼을걸.
그나마 메기솔 때는 균형이 어느정도 맞기라도 했는데 더 자유가 주어진 지금 데스 스트랜딩 보면 아예 본격적으로 자기 하고 싶은 영화 스타일 게임 만드려는 것 같음. 그러니 아직까지 제대로 된 전투신 하나도 공개 못하고 있지.

근데 그럼 소니는 그런 사람한테 투자하는거?

소니는 뭐 라스트가디언도 10년간 기다려준 애들이라 퍼스트에는 꽤 관대함. 수익은 둘째치고 코지마라는 네임드 개발자의 브랜드 가치를 퍼스트에 가져오는 것만으로도 타 기기와의 경쟁에서 메리트는 있으니 투자할 만하지.

막 옮겨와서 일 시작하려는 코지마한테 소니가 한 말이 "얼른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였대.

둘 다 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