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미땜에 좀 그렇죠...
이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형성되어서 그런지 제 주변 여자들도 좀 그렇게 되어갑니다.
며칠전에도 어떤 여자랑 투닥했네요.
이런 저런 얘길하다가...
괜히 논쟁붙기 싫어서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우면 되는거죠 뭐~"
그렇게 얘길했더니....
정색을 하더라구요.
전 단지 대화를 끝내는 의미에서 서로 잘하면 되는거죠라는 의미로 한건데...
이 여자가 눈에 불을 키고 따지더군요.
"대체 여자다운게 뭔데요??"
"그냥 조신하게 있는걸 얘기하는거에요?"
좀 황당했지만...
다시 설명을 해줬네요.
"그런걸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음... 학생은 학생답게, 선생은 선생답게... 이건 맞죠?"
그랬더니, 그건 당연하답니다...
"그런데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는 이해가 안되나요? 같은 거잖아요..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다 당연한 말인데요...."
그랬더니 이건 절대 같은게 아니랍니다.
남자들의 생각으로 하는 말이라고 빽빽거리네요.
다시 설명해줬습니다....
"남자의 생각으로 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성 자체가 태생부터 다르잖아요. 당연히 하는 일도 다르고, 해야할일도 다르잖아요. 그런 의미로 하는 말이지... 남자의 생각에서 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그랬더니 더더욱 빽빽거리더군요.
"거봐... 지금 여자라고 무시하는 거잖아요. 왜 남자들만 할수있는 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도 다 할수 있거든요!"
이쯤되니...
이건 뭐 노답이겠다 생각들더라구요.
"예... 제가 잘못했네요. 여자도 다 잘하실수 있다 하셨으니 이제 군대도 가시구요.... 저는 오늘 부터 애낳는거 미리 연습좀 해볼라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남녀가 다 똑같은데 저도 애좀 낳아볼라구요.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는 틀린 말인거 이제 알겠습니다."
그랬더니 뭐라뭐라 빽빽 싸지르던데...
걍 무시하고 자리떴습니다.
학생은 학생답게, 선생님은 선생님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이걸 이해 못하고, 그저 남자들의 기준에서 나온 말이라 하니... 그저 답답할 뿐이네요.
https://cohabe.com/sisa/639284
여자는 여자답고, 남자는 남자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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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남자답게 살라하세요.
일단은 저도 남자다운것, 여자다운것은 없다고 봅니다.
여자만이 할수 있는것, 남자만이 할수 있는것은 있지만요.
남자나 여자나 다 가능해요 근력에서 오는 문제로 효율의 차이만 존재하지
여자다움 남자다움 이런건.. ㄷㄷㄷ
사람다워야죠
여자답게 남자답게라는 말 속에는 사회적 성역할의 제한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절대 올바른 표현이 아닌거죠
그런건 없습니다
인간은 인간다워야죠
좋은말씀이네요
생물학적으로 태생적으로 다른 차이는 존재하지만
인식적으로 남자다움 여자다움은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죠...선생님이 무슨 말뜻으로 하신말씀인지는 유추가 되지만 이게 딱뭐다라고 풀기엔 복잡한구성이 있어요^^::
남자다움 여자다움은 전재합니다. 여자다움을 부정할려고 빽빽우기는게 어쩌면 우리가 몰랐던 여자다움일지도 몰라요
결혼해서 남자아이 낳고,
아이가 커서 5살쯤 되서 마트에서 울고있으면. .
그 여자분은 이렇게 말할겁니다
" 자 남자답게~~뚝!! "
세월이 흘러 예쁜 공주님도 태어났습니다
식당에서 오빠와 함께 뛰어놀아요. .
불러앉힙니다. .
" 여자는 뛰는거 아니야~~응??"
.
.
.
.
남자가 남자다워야하고,
여자가 여자다워야지
남자가 여자답고,
여자가 남자다우면
성별구분해놓은 조물주 잘못인가
음양조화는 개풀뜯어먹는소리구나
세상천지 남자 여자 밖에 없는데
그나마 나뉘어놓은것을 구별치 말라하면
난 이렇게 말하겠다
" 당신은 그리 생각하세요. . "
그러니까 윗분들 말씀이 그것입니다.
님께서 글로도 적어 놓으셨듯이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교육을통해 만들어지는 거지 태생적으로 인식되어있는 개념이 아니란거에요 생물학적 개별성과는 다른문제입다..생물학적 여성과 남성의 본성(본능?)을 억압하자는 소리는 아닙니다. 저도 어찌보면 구세대라 머리로 이해가 되는것과 마음이 이해되는것이 따로 놀지만요^^;;
교육받지않은 영장류들의 역할배분이 인간의 것과 비슷하다는 점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그 기원이 본성을 기반으로한 행동양식임에도 분명한 사회보편가치를 정면부정하는 주장의 근거가 모든구분척도가 남성우월에서 출발했다라고 하는 빈약한 상상에 의한 것이어서 안타까울 따름인거죠
호르몬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동조의 생물입니다
그냥 니말이 백번 맞다고 하세요....
여자다움이라고 구분짓는게
남자쪽의 입장인데
......
글쓴이님같은 인식때문에 페미니즘이 생긴겁니다..
"..다움"이라는 것이라는것 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