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뉴스 나온거보고 순간 머리속이 하얘지며 겁이 덜컥 났네요.
혹시 여직원이나 동료들이 봤을까봐요..
저희 부서는 직원이 10명이 넘어 그 여직원과 단둘이 남거나 서먹한 분위기는 없네요.
여직원 아침에 사무실에서 마주쳤는데 눈을 안맞추고 인사도 일부러 안하는거 같고. 저를 피하는거 같네요.
지금까지 그 여직원과 제 사이가 딱 그거인거 같고 한편으로 지금 나한테 삐딱하게 나올 입장인지 되묻고 싶었지만..
내가 무슨 죄지은 것도 아닌데...
혼자 다니니 너무 좋네요.
음악도 크게 틀고, 혼자 노래도 따라부르고..
이런 단순한 즐거움을 잠시 잊고 지냈네요.
그전엔 여직원 아침에 잠깰까봐 노래한곡 트는것도 신경쓰였는데..
예전 한번은 퇴근길에 차에 타자마자 내릴때까지 누구랑 휴대폰 통화하며 웃고 떠들고 통화하더니 내리면서도 통화하며 저한테 인사도 없이 간적 있는데..
너무 예의없고 괘씸한거 같았는데..지금 하나씩 생각해보니 제가 참 세상물정 파악도 못하고 어리석었죠. 그때 관뒀어야 했죠.
형님들 그동안 조언 고맙습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이젠 회사생활 즐겁게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https://cohabe.com/sisa/63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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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엄청 좋으시죠?
결혼해서 와이프가 처가집 간다고하면
지금에 딱 100배 더 좋으실껍니다!
브라보 유어 라이프
축하 드립니다 !
이젠 맘 편히 다니세요!
그 여직원과는 딱 일적인 말만 하시고 그 외는 돈벌러 왔다 생각하며 관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님 솔직히 착한분 같으신데 그동안 여자 행동으로봐선 호구 잡힌듯요...
만만하게 보는거죠
뒷좌석에 앉고 인사도 안하고 가고...
님... 혹시 그 여직원이 먼저 님께 불리한 헛소문 퍼트리고 다닐지 모르니...
꼭 먼저 주변에 이 사실을 알리셔서 방지 하셔야 합니다.
혹시 여직원이 먼저 이상한 짓 하는
낌새나 눈치는 없나요??????
배녀가 당연시 되는게 가장 무섭죠
씨볼련 때려죽일련 족쳐야됨 누가 여자는 때리지 말라고했냐?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어떻게 개념이 1도 없는지 ..
두번다신 태워주지 마세요
그리고 뉴스에 나왓으니 쪽팔려서 사직서는..아.염치가 없어서 쓰지도 않겟다 ㅋ
나쁜일이 있으면 욕하고 좋은일이 있어도 욕합니다 신경쓰지마시고 다니셔요 ㅋㅋ 응원합니다^^
그런 게쌍년이랑은 이번 기회로 갈라서길 진짜 잘하신겁니다. 눈을 피하고 인사를 안해? 이런 망할년 얼굴 마주칠때마다 이런 쒸부랄년하는 눈빛으로 썩소 날리면서 갈궈주셈.
가정교육진짜시발거 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잠깰까봐.ㅋㅋ
얻어타면서 자는건 진짜 예의가 없는거...
조만간 다시 태워달라고 은근 그러는거아닐까요???
호구탈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차뒷좌석타기 통화길게하기 계속 자기 하는거가 완전 개매너삼대장인데 정말 기사로 8개월간사셨네요
해충 한마리 털어냇네요 ㅋㅋㅋㅋ
앞전 글까지 대충 읽어봤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글쓴분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세상은 약자편이며 피해자 편이며
여자편이기도 합니다
살상가상 여직원은 3박자를 다 갖췄네요
다른 회사직원들은 절대다수가
사회생활하면서
다쳤다는 사람을 몰아 붙이지는 않을껍니다
일단 다쳤다고 하니
피해자라 생각하고 감싸게 되는거죠
특히 여자들과 차없는 사람은
더더욱 글쓴분의 행동에 대해
이해 자체를 못해줄 껍니다
글쓴분 처럼 대처함은
호의를 베풀었다지만 자기가 잘못해서
다치게 해놓고는 양심없이 행동하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며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
정말 잘못했음을 표현하고
사고가 나서 겁이나서 앞으로는 사람을 못태우겠다며
지능적으로 카풀거절함이
다른이에게도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인데
굉장히 안좋은 방법으로
행동했습니다....
사회생활은 정말 무서운 겁니다...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잘못 인정한게 되고 더 나쁜놈 될거같은대요..
@허름한 단편적으로 보시네요
헐뜯는 문화, 참견질 문화, 악담의 문화...
한국사회의 본모습입니다
모두들 결과로 얘기하지
과정은 모르는 법이며
알고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사람이 다쳤으며
(다쳤다 주장하는 건가 ㅋ)
운전은 다른사람이 아닌
글쓴분이 한겁니다
잘못을 인정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인정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야만 전후 사정을 아는 사람은
오히려 글쓴분이 바보같다하겠죠
누가 글쓴내용대로 하고싶어서 하겠나요
구설수에 오르기 싫어 하는거죠
페미운동하세요? 뭔 되도안하는 소리를...
이런 사람 머리 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궁금함?
니나 많이 따땃하게 사회생활하세요.
작성자 후기 보고 흐뭇했다가 이 댓글 보고 기분이 팍 상해부렀쓰~~~
딱 입장바꿔서 남자가 뒤에타고 여자가 운전했다고해봐라 어떻게됬을지 ㅉㅉ
@갓창원
에휴....
사회생활하면서
제일 무서운게 뭔지 모르시는 분들
너무 많네요....
살아가며 가장 무서운건 "낙인" 입니다
최초 글 상단부에 적었듯
본인도 글쓴분 입장 충분히 이해하지만
상대방 여자는 글에도 적혀있듯
인사도 안받고
글쓴분 입장과 생각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닌
자기를 편하게 출퇴근 시키다가
갑자기 머슴이 사라져 버려
너무도 짜증스러울 껍니다
"추노"하겠죠
있는말 없는말 지어내고 퍼트리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울지 모르시네요... 다들...
저기에 동조할 여자들과 차없는 남자들...
에휴...
몰라요 몰라
귀찮네요ㅋ
제가 잘못했네요 미안합니다
쓸때없는 말해서 ㅋ
와 어마어마한 미친년이였네요.. 카풀로 기름값은커녕 커피한잔 안사고 얻어타고 다니는 주제에 뒷자석에서 기사대하듯 통화라... 와... 방맹이 어딨냐 어딨어!!
이젠 진짜 닉처럼 인생이 아름다워지셨군요. 누리세요!
어머님은 뭐라 하시던가요? 잘했다고 칭찬 하시던가요?
요새하도 미투미투 거려서 나중에 그 여직원이 성추행당했네마네 헛소리할까봐 괜히 걱정되네요 ㅎㅎ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아는 그런사람이 조금이라도 정신차렸길?ㅋㅋ
저도 직원 10명쯤되는 전직장에서 회사 아주머니 한분 카풀해드렸는데
가끔 퇴근후 바로 다른곳 들리거나 바쁜일이 있으면 먼저간다고 말하고 가곤했었는데
하루는 퇴근즈음 급한일이생겨 다른곳들려야되서 미리 말도 못하고 퇴근하고 먼저갔는데
다음날 아침에 카풀해서 회사도착하니 아줌마가 내리면서 이제 버스타고 다닐께~ 하고 쌩하니 내려서 가더라구요
뭐 대답할새도 없이..ㅋㅋ 그후로 카풀 안하게 됬는데ㅡㅡ; 빅피쳐?ㅋㅋ
딱 하루 바빠서 말도없이 먼저갔다고 딱봐도 삐친게 느껴지더라구요
뭐 섭섭할수도 있겠지마는..남자들은 그냥 급한일 있나보다 하고 생각할수도있을텐데ㅋㅋ
나이먹어도 여자는 속이참좁구나 싶더라구요 ..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ㅎㅎ
어쨋든 저도 카풀안하니 세상편안할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저도 오래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주 카풀해주고 조각케익 하나 받앗네요.돈준다더니 케익조각 줫네요. 더 안하길 천만다행이엇죠.
스트레스 받지마소.
잘했다에 한표!
인증좀요
와 진짜 인성이 쓰레기였네
지금까지 어찌 참으셨는지...보살이시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내 차 음악도 맘되로 못켯다는거보니 호구맞네요
근데 가는길도 아니고 15분씩 돌아가는길을 태워줬는데..
이유가 뭔가요?
뭔가 바라는게 있었을꺼 같은데..혹시 물어봐도 되요?
그냥 태워줬다는거는 말이 안되구요^^
그리고 뒷자리는 상석이예요. 그동안 그 여직원이 님을 기사라고 생각한거죠. 조수석에 타는것이 예의인데.. 그동안 기사월급 받으셔야죠.
이제 카풀같은거 하지마세요..ㅋㅋㅋ
싹바가지 없는 년
상석에 타고 다닌것도 모자라 인사도 쌩까네
가정교육 수준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