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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화면에서 보시는것과 비교해 보시면 크기가 짐작되실텐데요
사진에 저렇게 이상한 점들이 있습니다.
바디는 후지 X-T20이고 렌즈를 바꿔도 똑같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보정하다보니 보이더라구요
의식하고 보면 찍을때 뷰파인더 통해서도 보입니다.
센서에 빛을 비춰봐도 보이는 건 없고, 센서 먼지 떨이 기능을 써봐도 사라지지 않아요...
여기 스르륵에서 중고로 산건데, 센서에 상처같은 게 있는 걸까요?ㅠㅠ
가장 확실한건 센터 보내는 거겠찌만 그 전에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 하고 문의드려봅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ㅠ
올림푸스 포럼에서 비슷한 증상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olympus_e10_forum&no=545907
이 분의 경우에는 센서에 레이저를 맞아서 이렇게 된 것 같다고 했었어요.
워..진짜 도움되는 링크였습니다 감사합니다..어쩐지 제 카메라도 저렇게 경로대로 나타나는거보면 비슷한 경우같네요ㅜㅠ아이구 이런 진짜ㅠㅠ
진짜 레이저 맞은 거라면 픽셀맵핑 정도로는 해결이 안 되고 센서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우선 센터에서 점검 받으시고 판매자와 상담해 보세요. 링크된 올림푸스 포럼분도 센서 교체하셨다고 했어요.
아, 이건... 대구경 밝은 단렌즈로 태양을 정면으로 맞설 때나 생기는 증상인 것으로 압니다. 돋보기 효과로 타버린거죠...
셔터막이 가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