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당일에 몇시에 나가는지 알고 싶으니 부동산중개인에게 지금 사시는 분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안알려주더군요
2시간 뒤에 전화와서 오전 9시에 빠질건데 여유있게 10시라고 생각하라고 하더군요 이사짐센터가 오는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니 10시에 빠질거니 그리 알아랍니다
짐 놓기 전에 청소도 해야되고
짐을 다 뺀 집 상태를 한번 확인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안된답니다
돈을 입금하면 키 받아서 들어갈 수 있다고
입금하기 전에 집 상태는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니
자기가 같이 가서 집을 열어주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사 짐을 싸고 이동하면 오후 1시쯤 도착할 것 같다고 했더니 그 때는 지금 사시는 분이 다른 곳이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키는 어떻게 받으면 되냐고 물었더니
돈만 입금하면 된답니다
수수료가 65만원인데 대답하나 시원하게 못들어서
제가 임대인에게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지금 살고 있는 분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돈 입금되기 전까지는 안 나갈거고 짐이 조금 남아있는데 입금 되고 난 후에 이사를 간다는 겁니다
중개인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중개인이 마음에 안드는데 어떻게들 보시나요..
https://cohabe.com/sisa/63738
부동산중개인과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데요(문자 캡쳐 있음)
- 문재인이 칼을 뽑았다. [5]
- 박연폭포 | 2017/01/05 20:35 | 4934
- 미래의 식사 방법 .jpg [8]
- 히메카와 코토네 | 2017/01/05 20:35 | 2853
- 게임 중독녀.jpg [14]
- 포근한요리사 | 2017/01/05 20:34 | 5552
- ??? : 팀장님 자백했답니다! [7]
- 감동브레이커 | 2017/01/05 20:33 | 3780
- 보테가 지갑샀습니다. [10]
- [nx300m]절미 | 2017/01/05 20:31 | 4508
- 1635z 구매했는데 검은줄 문의요... [4]
- 고양시 | 2017/01/05 20:30 | 2386
- 우영카메라에 구계륵 AS맞기고 왔습니다. [3]
- 니소울 | 2017/01/05 20:28 | 3875
- 집사 간택받았나봐요ㅎㄷㄷㄷㄷ [14]
- amoreserio | 2017/01/05 20:28 | 5980
- 김고은 닮은 남자아이돌 [19]
- ~갈대임돠 | 2017/01/05 20:25 | 4334
- 부동산중개인과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데요(문자 캡쳐 있음) [18]
- 무엇乙 | 2017/01/05 20:24 | 4814
- 이번주말 광화문 집회도 꼭 나오셔야 합니다.. [9]
- 마츠다류헤이 | 2017/01/05 20:23 | 2891
- 짱구 아빠 2계급 강제 승진.jpg [28]
- 포근한요리사 | 2017/01/05 20:22 | 5839
- 김빙삼옹 트윗, "청와대 근처에 있던 인간들은 뭔 말만 하면" [5]
- 언제나마음은 | 2017/01/05 20:22 | 2404
- 어제자 jtbc 말하는대로 이재명 시장편 요약 [5]
- 행복은주변에 | 2017/01/05 20:20 | 2255
- (급)치즈찾고있는데 시간이많이없어요 도와주세요.. [29]
- 달려라피카츄 | 2017/01/05 20:19 | 2432
글쓴이님이 돈 주는게 아까운거 같은데요.. 전 이제껏 세번 집 옮기면서 전주인 전화번호 받은적 한번도 없네요. 이사도 예정대로 잘 했구요. 중개료 미리 입금하시면 바로 알려줄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인데요ㅠㅠ
사시는 분 전화 번호를 받아 직접 연락하기는 처음인데요 ㅠㅠ
본인이 세입자에 연락할 이유는 전혀없어요.. 왜 연락하시는지.. 계약대로 안되면 상대방의 과실로 인해서 계약이 취소되는거고, 이 경우 계약금액의 배를 돌려받음으로 계약이 무효가 됩니다. 이 돈 돌려받는것까지도 부동산에서 해줄 일이예요. 회원님께서 직접 세입자와 연락할 일이 전혀 없다는거예요..
잔금 다 입금 안하면 카는 보통 안줍니다. 꼭 필요하면 열어 주더군요
입금한 뒤에 키를 어떻게 받냐는 거였는데 ㅠㅠ 글을 잘못 적었나 보군요
중개인에게 계약자 전화번호를 물어볼 일이 있나요?
지금 살고 계신 분은 당연히 입금이 완료되어야 짐을 빼고 나가실테고,
중개인의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없이 키를 넘겨줄 수도 없을거고
지금 잔금을 안 치룬 상태에서는 당연히 동행해서 집을 봐야죠
물론, 살고 있는 분이 집에 있다는 가정하에서요.
지금 혹시
중개수수료 안주려고 마찰 일으키고, 계약자 직접 만나려하는건가요?
중개수수료.. 아니요..
부동산중개소 관계인이신가..
제가 말한 저 상황이 말도 안되는 상황인데,
지금도 그런 식의 무리수를 요구하고 있는거에요..
중개소 관련도 없고요.
아. . .
길어서 다 보진 못했는데
키는 당연히 잔금 다 치루고 받는게 맞습니다
그전에 본다고 하면 부동산 사람이 열어주죠.
그리고 전에 살던 사람이 집을 어떻게 해놓고 나갔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집주인이 해야 할 부분이지
님이 신경쓸 부분이 아니에요.
집주인이 봐서 방상태 체크하고 보증금이나 잔금 돌려줄거고,
님은 정해진 날짜에 들어가서 문제가 있으면 집주인에게 이의제기하면 되는 겁니다
집주인이 안 오세요 ㅠㅠ 한다리 건너 아는분
글쓴이님이 이사 처음하시는듯...
보통 주말에 이사가 이루어집니다..
아예 빈방 들어가는거 아니라면,
빠듯하게 이사하면 당연히 계약 개시일에 청소하기 힘들죠;
방은 보통 전에 살던사람이 오전중에 빼는게 관례입니다.
그분도 빼면 어디론가 이사갈꺼고, 이동시간 등 고려하면 거기선 오후에 입주하죠.
차라리 자기가 하루이틀 여유있게 움직이는게 속편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십시다. 이사가는 입장에서 이사올 사람에게 잔금 안받고 냅다 키를 주고 싶으십니까? 그건 아니죠? 중개인입장에서는 이사나갈사람도 배려를 해야하고 돈을 받는 들어오는 사람도 배려를 해야하는 중간자적 입장입니다. 어느한쪽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줘서는 안되는거지요. 그리고 서로 개인 연락처를 주지 않는건 상도의 아닌가요? 전 부동산 관계자 아닙니다. 다만 이사경험이 많이 없으신듯해서요. 내돈받고 일안해준느거 같은건 한국의 중개인이 욕먹을만한건 맞는데 현재 상황은 일반적인 부동산의 대응하고 크게 다른건 없는거 같습니다.
키는 입금하고 난 뒤에 받는거였어요 ㅠㅠ
저도 이번에 제가직접이사하느라 처음알게되었습니다
당황했지만 다 그런거라고하더군요
분쟁의 이유는 무리한 날짜 겹치기인듯
전 세입자 나가고
후 세입자가 당일 들어오는게
문제네요
타협해서 오전 오후 얘기가 안된것도 아쉽고
전 세입자 번호 알 필요도 없고
주인하고 거래하심 되는데(주인이 바쁘니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