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이야기 인데요,
생각해보니...
여직원 결혼식은 갔다오면 호구맞기 딱 좋은...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서울서 부산까지 갔는데 차비도 안주고...
그래서 그런지 회사 동기는 저 혼자 딱 한명 오고...
올래 지인이 없는건지,
지인 사진활영도 없고... 결혼식장도 작고...
뭔가 정말 적어서 당황스런 결혼식이었음ㄷㄷ
https://cohabe.com/sisa/636475
여직원 결혼식은 돈만내고 안가야겠어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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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친구 지인 사진 촬영이 없다고요? ㄷ
네 남자여자 모두 친구, 지인 사진활영이 없었음.
간 이유가 있었을듯 ㄷ ㄷ ㄷ
그냥 아는 형님이랑 해운대가서 놀라고 갔어요ㅋㅋ
그럼 된거죠 뭐 ㅎㅎ
네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호구가 아니다 라고 위안중입니다 ㅎㅎ
서울에서 부산 ㄷㄷㄷㄷㄷ 가신것도 대단하네요
그냥 해운대 가서 놀려고ㅋㅋ 아는사람 만나서ㅋㅋ
차비 챙겨주는 건 경상도권에서만 그렇게 하는거 같더군요 ㄷㄷㄷ 특이하다고 느꼈었는데 ㅋ
차비만 10만원...
생각해보니 개 호구.
어쩐지 경상도 사투리 쓰는 아재들 직거래 하면 꼭 차비 빼달라고 말꺼내더란 ㄷㄷ
멀면 보통 주죠.
경상도는 안 오면 만원인가 얼마 돌려주는게 특이하던데요.
동기들끼리 가자고들 이야기 안나왔군요
친한 동기였으면 알아서 말이 나왔을건데...
대부분이 차비 안줘요. 밥이나 먹는거지
네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중이에요 ㅎㅎ
나는 호구다 가 되기 싫어서 ㅎㅎ
경조사가 뭐 그런거 따지고 가는건가요.. ㄷㄷㄷㄷㄷ
평소에 이기적인 행동 많이해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많이했어요 ㄷㄷㄷ
그건 이기적인 행동을 많이한 동료의 결혼식을 안가야하겠다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제가 무슨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제목과 내용엔 뭔가를 바라고 간 결혼식 같아 보여서요.. ㄷㄷㄷ
아무도 안간다해서
무슨 이윤지 모르겠지만 나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뭐 물론 갔다와놓고 이런글 쓰는 저도 웃겨요ㅋㅋ
어제 다른 동기들 만났는데 왜갔냐 호구냐? 차비도 못받고 소리를 하도 들어서 올려보는 넋두리...
이따 펑 해아겠단 ㄷㄷㄷ
여직원은 회사나가면 쫑이에요 의리가없어요
축의하면 버리는돈입니다
원래 차비를 줘요?
밑빠진독에. . 물 엄청나게 부으셨네요..
여직원 경조사는 최소로만 합니다.. 밑빠진독에 물붓기라
차비 주는건 첨들어보네요. 인원이 좀 되면 혼주쪽에서 버스 대절해주는 경우는 흔하지만요.
전 부산에서 서울결혼식하는데 버스2대 대절했습니다..멀리서와주는데 버스대절안되면 차비라도 줘야지..
지인이 많으신가봐요 ㄷㄷㄷ
그걸 이제서야 깨달으시다니... ㅎㅎ
차비 받을 생각은 전혀 안하는데요?
어떤데는 차비 따로 챙겨주는 관행이 있긴 하더군요.
친하면 안따지고가고 안친한데 매일얼굴보는 사이면 봉투만...
차비는 거의 없는일이고 서울직장 지방결혼식장이면 보통 버스대동해주는데 올사람이 없었나보네요
경상도는 집마다 다르겠지만 정례식장 오면 갈때 오천원이던 만원이든
차비 봉투에 넣어서 줍니다.
예전에 흡연자들은 담뱌도 한갑씩 줬었는데
멀리서 하면 일부러 오지 말라고 그러는거 같아 눈치로 그냥 돈만 보내게 되더라구요...
봉화 상가집 5시간 운전해서 조의금 10만 했는데 차비 5만 들어 있길래 횡급히 10만 더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