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남지역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01.04. (사진=문재인 전 대표측 제공) [email protected]/* */ "청년들의 정치의식은 세계 최고인데 권리는 OECD 최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19세 이상인 투표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선거연령 하향조정 논의와 관련, "우리 청년들의 정치의식은 세계 최고인데 권리는 OECD 최저다. 부끄럽고 미안한 일"이라며 선거연령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제 정치가 제몫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18세는 투표권이 없다"며 "군대 가고 세금 낼 의무는 있는데 투표할 권리는 없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2일 신년하례차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19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 간 많은 협의가 있었는데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결국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며 선거연령 하향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ps 정말 멋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ㅇㅈ... 전 첫 선거할 때 병역을 수행중이었습니다.. 투표소 장비 보면서 난 투표권 없으니 뭐하냐? 했던 기억이..
솔직히 80세 노인과 18세 고3(혹은 대1) 청년의 합리적인 사고를 나이로 비교하자면
투표권 논쟁과 관련해서는 쉽게 이해가 가지않나?
그러게 의무는 있는데 권리는 없었다니...
우리 어머니 44년생이신데, 친구분들 모이셔서 하시는 말씀이...
"울 서방, 이명박 찍어놓고 한달만에 갔다."
"우리 집 늙은 영감태기는 박근혜 찍더니 일년만에 가더라."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것들이 찍어놓고 지들만 죽으면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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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 어머니는 정동영이 입바른 소리를 했다고 생각하심.
지들 손자들 이름도 못 외우는 것들이 무슨 나라 사람 뽑는데 꾸역꾸역 나가냐고 성토하심)
교육감 선거권은 16세, 대통령 선거는 18세가 맞다고 봅니다.
난 고양이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