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년9월쯤 결혼생각중이고
자기 모은돈에서 5천정도 보탤려고했다네요
지금 저는 5천정도 있는데 해외파견나와서
월급꼬박꼬박 쌓여서 내년9월 까지
못해도 일억이상은 만들거 같습니다
코인에 투자해놓은게 1400정도 있는거 빼고요(사실 이게터져주면..이오스라 가능성이 높긴합니다)
1억 8천정도로 시작할라고 했다는데
제가 집에서 7천정도 받을수있다고 지맘대로 생각했나봐요
겨울마다 진행하는 부업이 잘되서 겨울에만 순수익 4천정도 벌었거든요
그전에는 개털이었구요
집에는 아무리 손 벌려봐야 3천정도 받고싶었습니다 사실 형편에는 엄청 과분한건데요
일 10년해서 일억가까이 모은거는 칭찬할만한데
제가 집에서 칠천정도는 안된다니까 분위기 싸해지고
요즘애들 다 그런다지만
으쌰으쌰해서 얼른 해보자 이런말도 안나오니 기분이 좆같네요
평생 열심히 일하신 어머니 아버지한테 죄송한마음도 생기고요
제가 결혼전까지 일억오천 만들어서 아무말 못하게 입을 막아버려야줘 뭐
그냥 짜증이 너무 나서 글 올려봅니다 기분 엿같네요
https://cohabe.com/sisa/63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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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털썩.... 익절을놓쳐서.
한두달 들고있던게 아니라 지금도 이익구간입니다 ㅠ
제일 중요한 건데요.
혹시 아내분이 몇살 연하신가요?
우리나라 여성들은 3천만원 모으면 결혼준비 다했다 생각합니다.
전 모은돈 다꼬라박고 집에 손도 벌려도 대우 못받는 처진데
지는 모은돈에 절반만 내고 이정도도 못해와 이딴 늬앙스니
존나 기분 더럽네요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공동명의로 K.O ㄷㄷㄷㄷ
지금이라도 도망칠수 있어요!!!!
아직 안늦었어요~!!!!!!!!!!!!!!!
이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편되면몰라 형편안되는 부모에게 손벌려서까지
결혼을 추진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세상에 여자는 많다는
좋은 여자 많습니다. 그 상태에서 결혼하면 시부모에게 핍박받는 며느리 코스프레 합니다.
뭐하러 죄없는 부모님 죄인 만드나요?
그걸 티를 낼정도면 결혼접는게 어떤가요 앞날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접으시는게 현명한...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있을 겁니다...
집에서 3천뿐이 안 해준대 아 진짜...
3천뿐이 안 해준대?
누구는 전세집해줬다더라
그래?
좀만 더 해 주면 좋을텐데 어쩌지?
ㅎㄷㄷㄷㄷㄷㄷㄷ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세요?
솔직한 마음으로 때려치잔 말 까지 목구멍에 걸렸네요 요근레들어 기분 제일 좆같네요
ㅋㅋㅋ 모은돈 반 대고 반남은거로 졸라 갑질할게 눈에 선함
그런 여자랑은 결혼 하지마세요.결혼하고나서도 뻔히 보이네요. 나중에 집 사는데에 자기돈 조금 보탰다고 공동명의 하자고 할거 같고. 월급 작다고 투덜거리고.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부자남친 아니라고 분위기 싸 한것도 웃기네요... 월급쟁이 돈모으는거 뻔한데도 누울자리 없는데도 다리 뻗으려 하는 심뽀는 결혼 이후가 ㅈㄹ 맞습니다.
안봐도 훤하네요
저 같았으면 그 말듣고 때려치웠을듯 싶네요
제 전처는 쇼핑몰 모델일 오래 했었는데 돈 좀 모았겠구나 했는데 결혼 할 때 슬쩍 물어보니 오히려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고 여행 다녔더라구요 개그튼*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서 그땐 바보같이 다 갚아주고 내심 나 이런 멋진 남자야했는데 역시나 돈문제로
계속 장난치다가 걸림
결론은 천성은 안변함
결혼이 아니라 거래하려는 속내 보이는여자 짜증
여자친구 놓아 주세요.
돈 많고 집있는 아저씨랑 결혼하라고요 ㅎ
죄송하지만 접으세요.. 세상에 여자 많아요..
이정도면 아주 염치없는건 아니고 자기딴엔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요구하는걸로 보이네요.
희안하게 자게는 다 부정적이야...
그냥 받아들이세요..
혼자 살거 아니시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시죠...
근데 자게에선 헤어지라고는 하지만 요즘 여자들은 결혼 할때 다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여자는 아니겠지 라고 하지만 지금 괜찮은 여자들이 나중에 10년있다가 바뀌면 그땐 진짜 재산 분할당하고 하더라구요 그냥 맞춰서 사시던지 혼자 사는것도 답이죠..
2천만원 들고 결혼했는데 한마디도 안했네요 울 와이프는... 전세도 대출로 얻었는데 결혼 10년차 인데 시댁에서 한푼도 안도와줬다고 모라고 한적이 없네요...
개념 찬 여자랑 결혼하세요...
이건 뭐지 편들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