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레전드.jpg

저게 과제...?

별 미친.

남의 불행을 보고 스스로 행복하다고 자기위로하는 것 만큼 비참한 행동은 또 없겠지

쟤가 불행한거랑 내 행복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길래 저딴 개소리를 할까

저런걸 과제랍시고 애가 가져오면 바로 학교 찾아간다

논리성, 인성 둘 다 심각한 수준

전형적인 꼰대틀딱 마인드가 저거 아니냐
“우리나라 정도면 행복하지 아프리카 가난한 동네봐라!”

선생과 제자가 바뀌었네

아닌게아니라 교육용 커리큘럼과 교육자가 교육대상보다 수준이 더 떨어지고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씹개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자료가 곱게 안보이는점은. 현 정의당 계열로 대표되는 진보애들이 이런걸로 주작을 너무 많이해놔서. 애가 쓴게 아니라 억지로 만든
프로퍼간다 자료가 아닌가 해서.
과민반응으로 생각들 많이하겠지만 한때 저런걸로 정부까고(애들도 아네요, 우리애가 써왔네요 식으로 이명박이나 박근혜 비난) 하는 주작이
넘모 넘모 많아서.

평생 자기보다 못한사람들 고통받는거 내려다보면서 구경하는걸 행복해하는 직업이 뭐가 있더라?
아 악마새끼라고 있었네 지옥에

캬 선생이란 직업 개꿀인덧
초딩한테 배우면서 돈도 받네 ㅋㅋ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평소에 당연시 누리는 것이 당연하게 아니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건데 사실 다 알아도 가슴으로 느끼긴 어려움 저렇게 남의 고통을 보여줘도 그 순간뿐이라.

어디 쌍팔년도 개소리를...

꼭 힘들때마다 "야 누구누구는 너보다 갑절은 힘든데 별것도 아닌게~~"거리던 놈있었지

중학교때 성수동성락교회서 당시 담임목사는 아니고 다른 서브목사급인 사람이 설교하다가 길거리 장애인들 비유하면서 여기 교회 계단 오르고 들어와 예배보고 설교 들을 수 있는 정상인인게 얼마나 큰 은혜냐는 개솔하는거 듣고 진짜 충격받았었음...
당시 감히 질문은 못했지만 교회 못갈정도로 장애인 사람들은 은혜 못받은거고 살 가치가 없다는 얘긴가 싶었음..

반대로 자기보다 행복한 사람을 보며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 느껴봅시다

ㄹㅇ

아이가 생각하는 수준이 저딴 문제내는 도라아보다 훨났네 ㅋㅋ

다른사람의 불행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건 사디스트 아닌가?

존나 똥마려울때 만원 화장실에 가 봐야 정신을 차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