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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신지못한 새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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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다끝났어 2018/06/08 00:05

    아...자야되는데 계속생각날것같네
    내일 출장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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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심궁디 2018/06/08 00:12

    작성자 마음 참 곱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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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 2018/06/08 01:00

    그렇게 결혼도 하지 못한체......
    신발은 영영 새신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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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컥깨비 2018/06/08 01:08

    ㅠㅠ 울컥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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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렙법사 2018/06/08 01:09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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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g 2018/06/08 04:16

    팔면 비싸게 팔릴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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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라보노보노 2018/06/08 04:22

    완전 레어템 아닌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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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쟁이흑형 2018/06/08 05:46

    헤밍웨이: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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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유머 2018/06/08 06:02

    어머니는 못신겨서 미안해 하시고
    아들은 못생겨서 죄송하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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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fuel 2018/06/08 06:30

    전단지보고 엄청 오래전이구나 했는데...
    나 대딩때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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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오소리 2018/06/08 07:13

    와.. 저당시에 돼리카나 치킨 24시간 배달 했었네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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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18/06/08 07:47

    내가 할려던 드립이 이미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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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엔반드시 2018/06/08 07:52

    아..저배트맨신발ㅠ
    저도 국민학교 1학년입학선물로 어머니께서 사주셨는데
    어느날 신발장에서 누가 가져가버려서 하루종일 울면서학교를 뒤지고 다니다 결국못찾고 집에울면서갔었더랬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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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소년년 2018/06/08 08:13

    94년에 국민학생이면 동갑인듯한데,,,
    저는 저 신발 신고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안서주셨어요..
    비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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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8/06/08 08:28

    사연이 담긴 추억의 물건은 버리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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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프 2018/06/08 08:41

    하지만 여친은 상상속에서만 존재 한답니다 오유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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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히사시부링 2018/06/08 08:52

    지금 팔면.... 엄청 비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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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실화냐 2018/06/08 08:59

    빈티지 레어템 민트 컨디션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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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다하세요 2018/06/08 09:01

    하아.. 그걸 이제야 주시네..
    어머니.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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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쿠와오마케 2018/06/08 09:06

    아 저 신발 저도 있던거네요.
    케이스 보니까 알겠어요. 배트맨 한창 잘나갈때 받았던 그 신발 케이스네요.
    근데 저는 운동화가 아닌 부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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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여신! 2018/06/08 09:07

    어머니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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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론랜딩 2018/06/08 09:22

    84년도 아니고 94년인데
    광고 인쇄물이 저렇게 앤티크하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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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경예정 2018/06/08 10:03

    짧은 동화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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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10:51

    고무삭아서 못신길텐데 지금은.. 옜날 고무 재질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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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배웠어요 2018/06/08 11:14

    국민학교 4학년 때...
    새 운동화가 너무나 갖고 싶었던 나머지
    시장 가는 엄마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장 보는 내내 신발 사달라고 졸랐죠.
    끝내 안 사주고 냉정하게 돌아서는 엄마를 향해
    “신발 하나 못 사주면서 무슨 엄마야!” 라고 했습니다.
    “못 사주는 엄마 심정은 오죽하겠니?”라는 엄마 말에
    두 번 다시 엄마를 졸라본 적이 없습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까 그 때 그 일이 그렇게 미안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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