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
나를 아프게 하고 울게 하고 너무 힘들게 한다면 헤어지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보자.
불화가 있다면 침착하게 이러이러한 이유로 나는 상처 받았다. 안 그러면 좋겠다. 라고 한번 말하고 넘어가자.
몇번을 말해도 계속 그러면 헤어지면 되지 라고 생각 하자.
2. 혼자 서는 인생, 혼자 사는 인생.
두발로 온전히 서서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내 인생에 갑자기 인간 하나 나타났다고 다리에 힘 다 빼고 상대에게 기대면 안된다.
오히려 전 보다 더 굳건히 내 두 다리로 서 있어야 한다.
나의 시간, 나의 즐거움, 나의 취미. 이것들을 절대로 버리거나 애인으로 대처하면 안된다.
나를 잊지 말자. 나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3. 애인은 나의 외로움을 채워주지 않을 수 있다.
애인이 있어도 외롭다면 그 외로움은 나의 애인이 채워주지 못하는 것이다.
애인이 정말 별로여서 외로움을 못 채워주는 걸 수도 있지만,
나의 외로움은 애인의 유무로 해결 되는 게 아닐 수 있다.
일단 애인이 없어도 안 외로운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
4. 맘대로 결정 내리지 마라.
나를 사랑한다면 어떻게 이런 행동을? 말을? 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분명해! 너 나 이제 안 사랑하지!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 이해가 안간다면 물어보자. 왜 그랬는지.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또한 사람마다 사랑하면 안 하는 행동, 말도 다르다.
5. 불안하거나 의심이 간다면 상대의 핸드폰을 보기보단 나를 더 사랑하자.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게 좋다. 아무튼 그럼.
좋은 마음가짐이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아닌사람은 아닌거겠지요.
5 번 추가.
의심을 없애려면 핸드폰을 보고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건 좋지 않다.
그렇게 해서 의심이 사라진다면 의심이 들때마다 그런 방법에 의존하게 된다.
남의 인생을 100% 아는건 불가능, 또 의심에 휩싸이게 되고 점점 인간이 미쳐갈 뿐이다.
결국 의심암귀에 상대가 사랑에 빠졌던 나를 잃어버린다.
의심을 없애고 싶다면 내 자신을 더 사랑하자. 암튼 그래야함.
좋은 글이예요♥♥
애인이 없을 때나, 있을 때나 상관없이 나는 나자신을 꾸준히 사랑하고있어야 하죠^^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들에게도 사랑받더라구요 ㅎ
글에서 씩씩함이 뭍어나오네요ㅋㅋ
참 연애하면 할수록 득도하는 느낌이에요ㅋㅋ
멋진 글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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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생각이시네요
현자라 함은...흠흠..ㅋㅋㅋㅋ
와닿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ㅇ동 보셨네요../.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않은게 연인이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정말 내가 배워야할 글 ㅠㅠ
2017년도는 저런마음으로 살아야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