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아노르는 가운데땅에 존재한 대장장이 중 가장 위대한 자이며
놀도르 요정들 중 최고의 실력자였다.
그는 보석 중의 보석인 실마릴을 만든 자이며
신석 팔란티르를 제작한 자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그의 오만하고 굽힐 줄 모르는 성격,
그리고 실마릴을 만든 행위 자체가 아르다의 역사에 큰 어둠을 불러왔다.
어둠의 제왕, 모르고스가 그의 실마릴을 훔쳐 가운데땅으로 달아나자
그 것을 자기 목숨만큼이나 소중히 여긴 페아노르는 큰 죄악을 저지른다.
그는 일족과 함께 발라들과 일루바타르의 이름으로 맹세했는데,
그 것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실마릴을 갖고 있는 자가 누구든
남녀노소 선악을 가리지 않고 징벌하겠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발리노르에 있던 놀도르 요정들을 이끌고 가운데땅으로 귀환하니
모르고스와의 전쟁과 3번에 걸친 동족상잔으로 인해
가운데땅은 수백년동안 피와 고통의 울음소리로 가득하게 된다.
그의 죄악은 너무나도 커서 대기 기간만 지나면
다시 발리노르에서 부활할 수 있는 요정임에도
생전에 저지른 죄 때문에 세상 끝날까지
영혼이 만도스의 궁전에 거해야만 했다.
그래도 이 분의 위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세로쓰기의 요정어 문자를 가로쓰기로 바꿨다.
참 영웅 ㅇㅈ합니다.
빌런이긴 한데 해놓은게 너무 쩐 그 분
가로쓰기는 중대문제다
페아노르는 참 여러 모로 모르고스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음.
많은 고통과 피와 눈물을 낳게 했지만 그들이 없었으면 그 모든 아름다움과 영광과 불굴의 신념과 선의 투쟁의 이야기도 없었을 거라는 점에서.
가로쓰기는 ㄹㅇ 갓업적이자너
빌런이긴 한데 해놓은게 너무 쩐 그 분
가로쓰기는 인정
감사... 그저 감사합니다...
가로쓰기는 중대문제다
그저 빛
페아노르는 참 여러 모로 모르고스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음.
많은 고통과 피와 눈물을 낳게 했지만 그들이 없었으면 그 모든 아름다움과 영광과 불굴의 신념과 선의 투쟁의 이야기도 없었을 거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