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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담배를 핍니다

(조금 깁니다)
결혼한지 1달 좀 넘었습니다
결혼전에는 몰랐고요
저는 술 담배 일절 안합니다.
와이프도 천식등으로 20살때 술 한잔 먹다가 일날 뻔 한 이후로 안마십니다.
그래서 당연히 담배는 필거라는건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요
저희 집 보일러실이 화장실을 통해 들어가는 구조인데
항상 보일러실을 꼭 닫고 안여는 겁니다
그리고 결혼을 했는데도 씻으러 들어가면
둘만 있는데도 굳이 문을 잠그고 들어가서
물을 제일 쎄게 틀어놓는 겁니다
씻는 소리는 안나고요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씻더라고요
씻고 나오길래 양치하러 들어가려하니까
습도가 높다느니 끕끕하다느니 하며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싱크대에서 하라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도로 들어가서 양치하고요
물론 저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면 담배냄새가 나곤 했지요
그렇지만 의심은 1도 하지 않았습니다
담배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종종 환풍기에서 냄새가 나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먼저 출근하는 날이 있어서
화장실에서 씻다가 보일러실을 열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바닥에 담배재며 담배쩐내가 확 있는겁니다
조그만 창틀에 담배곽과 라이타가 있었고요
뭐.. 충격이 생각보다 크더군요
그 이후로 가방에서도 발견했고요
추궁했더니 머리가 많이 아플때 피면 좀 낫다더라 (와이프가 두통이 심하긴 합니다)
오래 핀거 아니다, 집에서만 조금 피워본거다 몇 달 안됐다 이런 소릴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방에 있는거 머냐 했더니 가방을 탈탈 털어보이면서 말도 믿지 못하냐며 울며 방에 들어가더라고요
그 가방에 자크 안에 들어있는거 알았거든요 그건 잠궈놓고 연극을 하더라고요
표정에 작은 감정도 숨기지 못하는 사람이 그날은 메소드 연기를 보이더라고요
그것도 깜짝 놀랬습니다.
일단 참고, 그럼 이제 끊을거냐 했더니 끊고 자시고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알았다 그럼 나는 끊는걸로 알고 있겠다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렇지만 전혀 믿을 수 없겠어서 며칠 후에 밑밥을 깔아보았습니다
어차피 필거면 숨기지 말고 오픈하고 그냥 펴라
그랬더니 처음엔 놀라면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응? 하는겁니다
본인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나왔겠죠 그냥 피라니까
그러다가 또 못믿냐 어쩌냐 그래서 제가 위의 사건 이후에
추가로 발견한 흔적들과 담배들을 이야기하며 거짓말이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직 치우지 못했던 거라며 다 치우겠다더군요
버리겠다는 말은 죽어도 못하겠지요
그 이후에 찾아보니 다른곳에 숨겨놓더군요
그리고 이젠 화장실에서 못피니까 저녁에 뭘 사러 나가는 척 하면서
밖에서 피우고 오는듯 했습니다.
손 못 만지게 하고 오자마자 옷 갈아입고 씻고 하더군요
와이프가 가끔 출근 할 때 차를 끌고 나갑니다
혹시나 블박을 안쪽으로 돌려 놓았더니
역시나 차 출발 하자마자 꺼내서 피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피었어야 하는데 못피워서 그런지
엄청 빨리 피더라고요
한참 가다가 회사 도착 전에 한대 더 피고요
집에서도 자유롭게 필 수 없어서인지
몰래 필때 마다 한번에 두대씩은 피는것 같았어요
담배 피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빨리피고, 두대씩 피고 하는게
왠만큼 피운 사람들이 이정도로 하지는 않지 않나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길게 써놓았는데 결론은 이거 못끊겠죠?
속이면서 까지 피려고 하고
하는 말과 다르게 전혀 끊을 노력도 안하는듯 하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담배피는 장면이 상상 될 때마다
옆에 가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네요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잘못되지 않을까 우려도 있고요
또 내 아이의 엄마가 담배핀다는 것도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뭔가 해결책을 원하는건 아니고요
하도 답답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M-hexa 2018/06/07 13:11

    담배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문제..;
    뭐든 중독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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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라! 2018/06/07 13:11

    연애하는 동안에도 모르셨나봐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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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8/06/07 13:11

    헐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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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륵카메라 2018/06/07 13:12

    아이코스는 담배냄새 안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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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마에™ 2018/06/07 13:12

    아이코스가 더 쩐내 나던데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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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muses 2018/06/07 13:20

    옥수수 냄새 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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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아보세 2018/06/07 13:21

    아이코스 피고오면 씨래기 삶는 냄새랑 많이 나는대요
    담배 피는 자신만 모르는거 같더군요
    피고 조금 지나면 연초와 틀리게 별 냄새 안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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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릴린맨슨♥ 2018/06/07 13:39

    본인만 모르죠
    많이 납니다
    쾌쾌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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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12

    담배 피는게 죕니까? 걍 맘편하게 피게 배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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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8/06/07 13:13

    거짓말이 문제 같네요....처음부터 오픈 했으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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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14

    담배피는걸 감시하고 추궁하고 뭐라하니까 거짓말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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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6/07 13:17

    추궁하기 전부터 거짓말을 했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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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17

    그건 글쓴이의 주장이고 담배피는걸 말하기 힘든 상황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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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bbageS2 2018/06/07 13:18

    추긍하면 거짓말 하는 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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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2018/06/07 13:20

    담배피는게 죄는 아닌데,
    그럼 연애때부터 담배 핀다고 오픈을 하던가...
    상대방을 기만하고 속인거잖아요???
    연애할때부터 담배피웠다면 글쓴 분이 결혼까지 생각하셨을까요??
    이건 배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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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20

    담배 싶게 끊기 힘들어요. 그걸 인정하고 대화로 잘 풀어나가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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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6/07 13:35

    애연가 feel 딱 느껴지시네요~ 이해는 합니다만... 거짓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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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36

    애연가라서 하는 말이 아니구요.. 담배 필 수도 있는데 너무 범죄자 취급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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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존재즐 2018/06/07 14:12

    안피는 사람에겐 문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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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06/07 13:12

    거짓말이 문제네요.. 결혼할 사이인데도 숨기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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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8/06/07 13:12

    아마..결혼전부터 피워왔을 것 입니다...
    임신을 준비한다면...금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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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R FULL 2018/06/07 13:12

    끊도록 설득하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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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18/06/07 13:12

    거짓말이 문제긴 한데,
    여튼 거짓말만 안하면 피워도 된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럼 거짓말 할 수 밖에...-_-a
    담배피는거 자체가 맘에 안들면 뭐 그건 어쩔 수 없는거 같구요...
    저는 담배 안피지만 담배피는게 큰 흠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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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2018/06/07 13:21

    여자가 담배 피는게 큰 흠은 아니지만,
    내 마누라라면 얘기가 또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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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Lee 2018/06/07 13:13

    담배 피는게 문제가 아니라... 숨기고 속이려고 하는게 문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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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mium™ 2018/06/07 13:13

    저라면 그냥 편하게 펴라할거 같네요... 몰래 피는게 더 스트레스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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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xon2 2018/06/07 13:13

    뭔가 무섭네요.
    추궁하고 , 블박까지 돌려서 이중체크하고....;;;;
    담배가 건강에 나쁜건 사실인데 끊어라 왜 말안했냐 추궁하듯이 그럴건 아닌거 같은데..
    자기가 알아서하죠.
    대화로 푸는게 좋은데 이미 이렇게 하소연하고 속상해하고 화나고 싫증나신거면
    싸움밖에 안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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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xon2 2018/06/07 13:14

    와이프분 문제 - 거짓말
    글쓴분 문제 - 대화로 풀지못하고 화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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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8/06/07 13:54

    거짓말하는데 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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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최고!~ 2018/06/07 13:13

    출산같은 상황이 오지 않는이상 금연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미 애연가 이상이신거 같고 차라리 전다담배를 권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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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칼립투스코알라 2018/06/07 13:13

    부드럽게 잘 설득해보세요. 질책하고 추궁하면 반발심만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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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mind 2018/06/07 13:14

    편하게 피우라고하세요
    와이프가 담배피우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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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스섹대 2018/06/07 13:14

    그러게요 그냥 펴라 하면 되는데 뭘 피겠다는 사람 말리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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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ter 2018/06/07 13:14

    저도 여자,남자 담배피는건 뭐라하지않는데
    사귈사람은 비흡연자였음 좋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그 담배쩐내? 가 너무 싫어서 (제가 담배안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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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르 2018/06/07 13:14

    거짓말은 잘못된건데.... 어느정도는 이해해 주세요..
    직장 다니는 여자분들 생각보다 많이 태워여... 자리에 끼기 위해서 피우는 사람도 많고..
    스트레스 때문에 피는 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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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냉장고 2018/06/07 13:15

    담배피우는것 자체는 뭐... 본인이 술 안먹고 담배 안핀다고 아내분까지 못피우게 하는건.. 좀...
    다만 아기가 생길때가 걱정이긴 한데.... 임신 확인시부터 수유 끝날때까지 끊고.. 그러다보니 알아서 안피게 되더라던데요?
    아이를 낳으실거라면.. 그런데 담배를 안줄인다면.. 그건 좀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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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크노마트 2018/06/07 13:15

    제가지금 챔픽스 먹는데 챔픽스 먹이세요 ㄷㄷ 효과 좋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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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Loveis 2018/06/07 13:15

    담배 끊기 정말 어렵습니다. 좋게 말해서 보건소가서 챔픽스 드시라고 하세요. 블박은 몰래 보지 마시구요. 와이프 가방도 함부로 손대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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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요옵 2018/06/07 13:16

    비꼬는게 아니라 글읽어보니 와이프분이
    글쓰니분 성격을 알기에 숨겨던거 같네요
    담배피는게 사실 나쁜짓은 아니자나요?
    화내고 따지지마시고 잘 대화해서 줄이게하던
    끈게 하던 타협점을 찾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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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raft~* 2018/06/07 13:16

    아...거짓말이 더문제이긴한데.. 우짜겠습니까 이미 결혼은하셨겠다.. 차분히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해야죠.. 흡연이 아이들에게 줄 나쁜영향등...참고로 담배피고 손다씻고 아이들 만지고 해도..안좋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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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R FULL 2018/06/07 13:17

    거짓말이 나쁜거지..
    담배필수도있죠..
    편하게 펴라..하시고..
    대신 아이 가질시기에는 미리 끊고 같이준비하자. 하세요. 아이가질때 대부분이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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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uceWillis 2018/06/07 13:17

    제 주위에 담배피는 와이프 2명다.. 자식이 장애아가 있네여..ㅠ
    2세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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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19

    제 주변에 담배 피는 여자 몇 명 있습니다. 애 둘 모두 정상이고 건강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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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 한수픈& 2018/06/07 13:21

    장애는 자라면서 나타 납니다
    당장 나타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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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23

    남자는 담배피면 되고 여자는 애기 땜에 안되는건 뭡니까? 애기는 여자 혼자 만들어요?
    그런거면 결혼하고 애기 만들기까지 남자도 전부 금연하고 조심해야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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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8/06/07 13:43

    이걸 흡연문제가 로가져가기엔 ..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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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uceWillis 2018/06/07 13:45

    다 그러다는 얘기가 아니라..조심해야 한단말을 그러케 받아들이십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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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 한수픈& 2018/06/07 13:45

    참나... 의학적인 문제인걸 어떻합니까?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여자의 흡연은 태아에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태아 육아 관련 책 좀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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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48

    조심해야 된다는 비유를 그렇게 하실 이유가 뭔니까? 정확하지도 않는 뇌피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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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49

    물론 여성 흡연이 태아에 안좋은 영향이 더 크겠죠. 임신할때는 금연하고 애기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조심하는게 부모역활 아니겠습니까.. 누구에게 가르칠려고 하는 자세는 대화의 방식으로 부적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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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ffyou 2018/06/07 13:50

    담배야 뭐 기호상품이니, 그거야 취향 나름이라고 해도, 임신중에 흡연은 태아의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불러일으킬수 있고 그 밖에도 행동장애나 정서불안등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뭐 굳이 더 말 안해도 임신중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수있는 문제들은 잘 아실거라고 생각되고 또 의학적으로도 반박의 여지가없는 부분이라 사료되네요. 그러니 주변에 담배피는 여성분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이 모두 정상이고 건강하다고 해서 그것이 임신중 흡연과 무해하다라는 객관적인 증거나 기준이될수 없으니, 이런 댓글은 안다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아기만들기까지 남자도 금연하는게 좋긴한데, 모체가 되는 여성이 흡연하는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직접적인 흡연이냐, 간접흡연이냐의 문제인데 임신한 여성 옆에서 담배를 태우는 몰상식한 남편은 아마 없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임신하면 흡연은안되는겁니다.이건 남자와 여자를 구분해가면서 따질 문제가 아니죠. 애당초 본질과는 거리가 있는걸 논쟁으로 삼으면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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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53

    본질과의 거리가 있는 논쟁은 누가 삼았는지 댓글 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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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ffyou 2018/06/07 13:58

    내가 아는 여성들은 담배피는데 아이들 다 건강하니 문제없다식의 본질과 거리가 있는 댓글을 다시고선 지금 할말이 별로없는지 이런저런 댓글들 다시면서 논쟁을 만들고 계시쟎아요. 여기서 본인 생각을 피력하는건 존중하는데, 그 의견이라는것에는 공감이 있어야 하고 객관적인 내용이 되어야 하나의 의견이 되는겁니다. 그냥 밑도끝도없이 본인 생각만을 말하실거면 이렇게 무리수를 던지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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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4:04

    하이고..참 밑도끝도없는 본인생각을 말하면서 무리수라니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내용만 의견인가요? 제 주변에 있는 사실을 적었는데..
    논쟁거리는 제가 만든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공감의 호불호가 다른데
    내 의견과 다르다고 이건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의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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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ffyou 2018/06/07 14:13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임신중 흡연이 산모에게 권장할만한 일인가요? 이런거 권장하는 의사가 있나요? 임신중 흡연이 진정 호불호의 논쟁거리입니까 아니면 금지되도록 권고되어야 할 사안입니까? 진짜 죄송한데 그거 구분못하세요? 객관적이고 의학적인 내용만 의견이라고 물으셨는데 그럼 무슨이야기 하고 싶으세요? 어젯밤 꾼 꿈 이야기를 할까요 아니면 미신이야기라도 할까요? 아까부터 왜 저렇게 무리수를 던지나 했는데 이젠 진짜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더 할말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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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8/06/07 13:17

    저희 어머니랑 딱 비슷하네요. 첨엔 화장실에서 피다가 베란다에서 피다가 저에게 걸려서 필라면 나가서 피라 아니면 같이 안산다 으름장을 놓고 나가서 피는가 싶더니 또 집안에서 피는걸 저한테 걸렸고요 이거 안고쳐집니다. 절대 못끊고요 거짓말이 생활화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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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칼립투스코알라 2018/06/07 13:18

    근데 저랑 반대상황이네요. 스트레스때문에 담배피는데 와이프가 엄청 뭐라고 합니다. 담배때문에 계속 싸우기 싫어서 끊었다고는 말했는데... 직장에서만 핍니다. 주말에 당근 못피구요.
    그냥 "오죽 힘들면 몸에 안좋은 담배태울까? 줄여나가던가 끊도록 같이 노력하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주면 좋겠는데 무조건 "담배폈지?"라고 추궁하며 신경질내니 진짜 더 큰 스트레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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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Kid™ 2018/06/07 13:19

    2세 생각하면 담배 피우지 말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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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장. 2018/06/07 13:19

    끊을 수 이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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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숀마리온 2018/06/07 13:19

    제가 담배를 안해서 그런가..와이프가 담배 피는거 안좋게 보이는데요...단,제가 담배를 피면 와이프가 담배피는거 이해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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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집 2018/06/07 13:20

    글쓴이 같은분 정말 소름끼칩니다.
    담배는 기호식품입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글쓴이 소유물이 아닙니다.
    피고 싶으면 피는겁니다.
    집착에 집착 .....
    와이프분 정말 불쌍합니다.
    왜 그렇게 숨겼다고 생각하세요
    글쓴이 글에서 나오네요
    소름끼치는 집착에 잡착
    글쓴이는 글쓴이 감정이 우선입니다.
    잘못한것도 없는 글쓴이 와이프 숨어서 담배피는거 안 불쌍하세요
    저같으면 안쓰러울거 같은데요
    적당히 하세요 정신좀 차리시구요
    아이 가질때만 조심해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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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8/06/07 13:44

    담배피는거 극단적으로 싫어할수도 있는문젭니다.
    님 가치관으로 남 비난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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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6/07 13:49

    그런식이면 술은 기호식품 아니던가요..???
    뭐든 거짓말하고... 중독이다 싶으면 문제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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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6/07 14:16

    차라리 오픈하고 당당하게 피우라고 글쓴분이 말하셨는데도 안 피운다고 해놓고 거짓말하는게 문제 아니에요? 거짓말하니까 더 계속 집요하게 찾게 되시는거 같고....
    솔직히 담배는 기호식품으로 하면 안되요. 담배 냄새가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데 그게 무슨 기호식품인지....민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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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포스티노99 2018/06/07 13:20

    다른건 잘모르겠고 임신한다고 담배 쉽게 못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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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 한수픈& 2018/06/07 13:20

    장기 흡연자 임산부는 임신 중 비흡연을 한다고 해도
    기존 흡연으로 인한 축적치로 인해, 장애아 확률이 확연히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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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페마왕 2018/06/07 13:21

    음.. 허락하실 생각이신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허락하실 생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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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muses 2018/06/07 13:21

    콜센터 있는 건물에서 일할때 보면
    배나왔는데 담배피는 아줌마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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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트라D 2018/06/07 13:21

    화장실에서 환풍기 틀고 담배 펴서 어래층 윗층 이웃에 피해주는 인간 같기도 않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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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아보세 2018/06/07 13:22

    지금 피는건 그렀다 치고 임신과 수유중에 피는게 문제지요
    어린애 키우면서 피면 애들 보기에도 안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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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6/07 13:22

    글쓴이는 담배뿐 아니라 다른 거짓이 있을수 있겠다 생각하겠죠. 알아서 하시고... 담배 피우는건 순전히 본인 의지입니다. 저 옛날여자들 두명 담배 피웠는데 자기들이 알아서 끊더라구요~(저도 술담배 안함) 넵두고 지켜보세요~ 그리고 뒤지기 시작하면 그거 버릇되고 나중에 본인한테 큰 약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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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8/06/07 13:23

    그런데 이걸 어찌 모를수가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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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uvTournedos™ 2018/06/07 13:25

    남편이 담배피다 걸렸으면 이렇게 만선은 아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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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시선 2018/06/07 13:27

    피면 피는거지 소유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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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멘탈애둘아빠 2018/06/07 13:27

    저는 첫째 태어나는 날 금연시작해서 7년째 금연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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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럽으 2018/06/07 13:29

    둥글게 쿨하게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가까울수록 반대편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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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구라♡아이유 2018/06/07 13:30

    그렇게 약하게 나가봤자 담배 안끊습니다. 아니 못끊어요
    이혼하겠다고 하시고
    이번 일 본가, 처가에 다 알리겠다고 하세요
    흡연자인거 알았으면 결혼할 마음 조금도 없었을거라고 하세요
    뭐 이렇게 물러터집니까.
    한국사회 특성상 여자가 담배 피우는건 업소녀들이나 하는 짓이죠
    아니면 정말 나이드신 할머니정도. 사회 정서에 반하는 걸 알고 있으니
    와이프분도 안피우는 척 연기한겁니다.
    남자,여자 평등이고 뭐고 이런거 떠나서 사람에 대한 호불호 문제입니다
    님은 와이프가 담배 피우는 걸 몰랐고, 속았으며, 담배 피우는 거 알았으면
    결혼을 안했을겁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이번에 못잡으면 평생 애연가,흡연가 와이프, 애엄마랑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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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8/06/07 13:31

    그냥 느낌만 말하면 결혼 전부터 핀거 같구요.
    또 상황이 닥쳤을 때 대처하는 와이프분 모습을 보니 아마 끊을 의지는 없는걸로 보이구요.
    생각하시는거 처럼 흡연 태아나 아이에게 좋지않은 영향 분명히 끼칩니다. 하지만 임신 했다고
    갑자기 흡연자가 비흡연자 되는거 아니죠.
    또 임심하면 끊는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과 동시에 끊었을겁니다.
    타인에 의한 금연은... 잘 하면 한두달 끊을수야 있지만 결국 다시 피게되있죠.
    과거 저도 흡연자였던 사람이라 그 마음 잘 압니다.ㄷㄷㄷ
    본인이 인정하고 눈감을 수 있다면 눈감으시구요 뭐 잘 모르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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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다아키 2018/06/07 13:32

    담배란 것이 쉽게 끊어지는게 아닙니다.
    추궁보다는 본인이 결단하고 노력하게 남편이 도와주세요
    아마 고마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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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슬 2018/06/07 13:32

    대충 보니 하루에 1갑 피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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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랜xpg 2018/06/07 13:33

    그냥 골초네요....
    참고 사실거 아니면 손절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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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여름가을겨울다시 2018/06/07 13:37

    사실 몸에 좋지 않은 담배 끊으면좋죠 근데 그문제로 인해 서로 사이가 나빠지거나 서로 크게 싸우지 않는게 더좋을듯합니다
    담배보다 둘의 사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화와타협 말이 쉽지 정말 ㅅ어렵죠
    하지만 그래도 대화입니다
    서로같이 잘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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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한군 2018/06/07 13:38

    키스나 옆에있어도 냄새 단번에 아는데...모르신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저도 담배는 아닌거 같네요
    선입견을 떠나서 담배피는 여자는 여자로 안느껴지고
    과거부터 계속되는 속인다는거 자체가 믿을사람이 못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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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8/06/07 13:38

    그냥 피게 하세요 지금까지 그거 안들키려고 받았을 스트레스가 더 엄청 날듯요....그래서 거짓말을 하게되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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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산곶감 2018/06/07 13:38

    흡연 자체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내분의 흡연을 무조건 다그치고 감시하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담배를 찾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서로 대화로 장래 2세를 생각하자고 하면서 슬기롭게 풀어가는게 어떨지~~글쓴님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길~~~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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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니라미 2018/06/07 13:39

    심각하게 생각말고 끊을수 있도록 도와만 주세요..
    그냥 담배일 뿐입니다 뭐 그리 호들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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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나리액젓 2018/06/07 13:40

    천식도 담배때문에 가래 끓고 잔기침 하는거 감추려고
    밑밥 깔아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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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과나무™ 2018/06/07 13:41

    흠...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담배 피는게 문제가 아닐수도 있는데
    왜 담배를 피우게 됐는지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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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암타이미 2018/06/07 13:41

    거짓말한 건 이해되요.흡연자로서ㅜㅠ 아이코스로 바꾸라 하세요. 세상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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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im 2018/06/07 13:42

    뭐 신경 쓰이겠지만,저는끊은지 5년 됐습니다
    와이프는 흡연자 입니다.나름 집안에서 안피우고 냄세 안나게하려고 신경씁니다
    내가 담배폈을때도 이해해 줬으니 저도 그냥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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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보케 2018/06/07 13:44

    제가 금연 10년 넘었는데 뭐든 하지말라면 더 하게 되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금연 실행 하지 않는한 힘듭니다 옆에서 독촉이나 의심하지 마시고 차라리 진솔하게 대화 나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담배 피는것도 천천히 유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금연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시간을 오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당장 1~2년 금연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열받는데 필까? 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결혼하셨고 같이 갈 동반자이시라면 옆에서 도와주시는게 서로애게 더 좋을거 같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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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uf 2018/06/07 13:44

    천식환자가 담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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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uf 2018/06/07 13:46

    그 천식이 담배로 인해 생겼는지 확인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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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oii 2018/06/07 13:44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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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잔치 2018/06/07 13:45

    저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게 20년이상 담배를 피운겁니다. 그러나 가장 잘한게 담배를 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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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알이 2018/06/07 13:45

    태어날 2세를 위해서라도 스스로 금연을 하게끔 잘 유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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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70bohemian 2018/06/07 13:46

    여자도 담배 필수있는거죠
    다른분들 말 처럼, 거짓말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사람은 거짓말쟁이다!!! 라고 인식되는 순간
    모든게 거짓같아 보여질수도 있어서 걱정되네요
    잘 풀어 가시기 바랍니다 ㅠㅠ
    속상하시겠네요. 담배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거짓이 굉장히 아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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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u. 2018/06/07 13:47

    바람 피우는것도 아니고
    담배 피우는건데 , 가족한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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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바우 2018/06/07 13:47

    역시 자게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전 제가 담배피는 여자를 너무 싫어해서 글쓴이에게 좀 많이 공감합니다.
    특히 이부분.
    ''담배피는 장면이 상상 될 때마다
    옆에 가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네요
    나중에 아기를 낳으면 잘못되지 않을까 우려도 있고요
    또 내 아이의 엄마가 담배핀다는 것도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일단 저런 느낌이 지속된다면 같이 못살아요.
    무엇보다 대화로 잘 푸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괜히 본인의 집착성(?)을 공개해버리시면 곤란해질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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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8/06/07 13:53

    그냥 피게 냅둬라...머 어떼서 그러냐하고 거품무는인간들 꼭있죠
    반대로 극 싫어할수도 있는문젠데..
    혼자 깨있는냥 .
    더한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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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꺽다귀 2018/06/07 13:49

    기형아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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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000R 2018/06/07 13:51

    참..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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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을향해 2018/06/07 13:50

    남성은 안피면서 관리하면 정자에 축적? 안되고 여성은 한번펴도 축죽?된다고하드라구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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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터코드 2018/06/07 13:51

    흠.. 속인건 잘못이긴 한데. 블박까지 뒤져가면서 찾아내는 글쓴이 본인도 보통은 아니시네요.
    결혼생활 하다보면서 이보다 훨씬 더 큰 문제들도 있을텐데..
    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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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medae 2018/06/07 13:55

    글쓴님 한테 뭐라 하는건 점 아닌듯
    만일 담배 피우는거 알았으면 사귀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결혼도 마찬가지고요.
    여자가 남자란테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고 속인거죠.
    뭘 속좁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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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02 2018/06/07 13:57

    아.니.어.떻.게.모.를.수.가.있.지? 뽀뽀 안해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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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neo 2018/06/07 13:58

    우선 아내 분을 다그치지 마세요. 원래 사람이 누군가가 자신의 일에 대해 다그치면 먼저 숨기려는게 본능입니다. 그리고 담배의 해악을 떠나서 내 사랑하는 아내가 몸에 안 좋을 것을 하는 것이 겁난다는 마음을 전하도록 해보세요. 나쁜 짓을 한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걱정한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금연 클리닉 같은 곳에 등록하시고 금연에 성공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스트레스 안 받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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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리 2018/06/07 13:59

    그냥 스트레스 더 쌓이기전에 시원하게 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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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름에디터 2018/06/07 14:04

    스트레스 보다는 피우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도 충격은 있으실거 같아요. 저 같아도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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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8/06/07 14:13

    골초네요. 제가 봤을땐 담배를 핀지가 꽤 오래되신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배우자에게 거짓말을 하는게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담배 피우는걸 속였다는거에 대한 배신감도 많이 느끼시는 것 같네요.
    저정도라면 제가 여자라면 끊을 노력이라고 할 것 같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게 남편분이 봤을때는
    더 화가 날듯합니다.
    담배를 끊는것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셔야할 것 같네요.
    그리고 글쓴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저 같으면 또 속이는게 있는지, 주변을 한번 둘러볼 것 같습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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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농사과 2018/06/07 14:16

    두통은 금단 증상으로 오는 현상인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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