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클로이모레츠가 댓글단 에릭남 사진 속 문화충격..jpg

어음.... 발냄세 엄청 나겠다.

뭐 불편러들이 또 한바탕 했었나보네.

크흐~~~에릭남이라면 연느님과 커플이 된다해도 욕못할거가테~~참 마음도 멘탈도곱고 바른청년♡♡

그냥 남사친 말고 남친 되라. 클레이 모레츠도 까짓거 LA 댁으로 만들어 보자. ㅋㅋ

???? 서양 신발문화는 영화에서 보고 음 그렇군 학습만화에서 보고 오 그렇군 하고있었는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있었군요; 그래서 현관 앞 신발 흙털개가 필수라는 얘길 들었는데..

진짜 유니콘같은 사람이다 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모든 면에서 신기한 사람

가끔 영화에서 미국애들이 침대에 신발 신고 올라가는가 볼때마다 매우 신기했어요.. 바깥 옷 입고도 침대 안올라가는데 신발을...ㅋㅋㅋㅋㅋ

ㄷ ㄷ ㄷ 밖에서 입던 옷으로는 안방에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ㅠㅠ

서양 신발 문화는 미드만 몇 편 봤어도 알 텐데...

1인1에릭남 보급은 언제쯤...

근데 저거 편해요 전투화 벗기 졸라 귀찮을때 그냥 그대로 누웠다가 나감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애들은 맨날 신발 신고 사니까 오히려 신발 벗으면 비매너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듯. 그런 더럽고 발냄새 풀풀나는걸 어떻게 내놓을수가 있지? 라는 느낌ㅋㅋㅋ  신발이 더 더럽지 않나

로마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
즈그 나라가서  잘 하고  있는  사람에게
왜들 그리 유난들 인지 ~

제가 알기로는 가정내에서는 그래도 깨끗하게 하거나 실내화로 전환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텔이나 기타 이하 숙박시설에 머무르는 경우는 신발신고 다니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로 알고 있어요
어차피 자기네들집은 아니니깐요

저도 집안에 신발신고 들어가는게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에릭남 이야기 아니에요 ㅋㅋ)
근데 얼마전 싱가폴에 출장 다녀올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해가 되더라고요...  한국에서 신고다니던 운동화가 싱가폴에서 돌아다니다보니 밑창이 깨끗해지더라고요;;;  먼지 하나도 없고... 거리도 엄청 깨끗하고..
여담이지만 싱가폴 정말로 깨끗한 도시입니다.. 밤에 돌아다닐때 그 흔한 날파리 하나 못봤네요.. 가로등에도 없어요.. 날파리가 없으니 거미도 없고..
아무튼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ㅎㅎㅎ

불편러들은 왜사는지 모르겠네 숨쉬는건 안불편한가?

나도 가끔 서양 애들은 설마 침대도 신발 신고 올라가나? 에이~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는 자리인데 흙 묻은 신발은 벗겠지. 그러면 어케 생활 하지? 군대 침상 내무반처럼 하는 건가? 막 고민했는데 그냥 신고 올라가는구나?

불편쿵쾅러들 또 불~편 쿵~쾅 댔나보네요...
지들 인생이나 신경 쓸것이지 참

서양의 실내에서 신발 신는 문화는 30년쯤 전부터 알려진 내용인데요....그당시 드라마/영화도 그렇고요...최근에 들어서야 동양의 신발 벗는 문화가 널리 퍼져서 간간히 벗는 집도 있는데 그런 것만 보면 미국/유럽도 신발 벗고 가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을듯...

서양이 위생 문화는 한국보다 좀 거시기한게 머리도 매일 감는게 그렇게 많진 않고 신발도 계속 신어서 발냄새 꽤 심하고...
땀냄새 난다 -> 씻어야지 가 아니라 -> 데오드란트 발라야지 인 경우도 많아서
여름엔 좀 괴로움...

으ㅠㅠㅠ 유학생이지만 신발 신고 침대는ㅠㅠㅠㅠㅠㅠ 너모 거슬려요ㅠㅠㅠㅠㅠㅠ 신발 신고 의자도ㅠㅠㅠㅠㅠㅠㅠ 그 발로 화장실도 가고 했자나.... 위생 개념 어디?

우주전쟁 보면 톰저씨가 야간근무라고 아침에 퇴근해서 침대에 누워서 신발을 벗는 장면 나옵니다.

캐나다 서부 인데요 북미 신발 문화는 집집마다 달라요.. 좀 트렌디한 지역일수록 벗는집이 많은것 같아요 방에선 벗고 주방에선 신고 그런집도 있고요. 집 들어갈때 집주인 보고 따라하면 돼요 신발 벗는집은 집주인이 여기 신발 벗어놔라 하고 말해주니까 벗으면 돼요

저는 신발신은것보다, 미국에서 살때 미국친구들이 신발신고 돌아다니는 자기집을 신발벗고 맨발로도 돌아다니는걸 봤을때... 그때 멘붕이였음...

가끔 미국얘들이 회사로 방문하는데
걔들이 가장 경악하는게
슬리퍼... 아주 더럽고 지저분하게 생각한데
그래서 지금 회사 와서 슬리퍼 버렸음

아니 세상에.
베오벅 올동안 클레이모리츠랑
저렇게 친한사이란건 언급도 안됨?
여러분! 이 오징어들아!!!?

영화나 외국드라마보면 귀가해도 신발 안 벗고 침대까지 올라가는 거 보면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도 이해가 안 감.
아무리 길거리가 깨끗한 지역이라 해도 이해가 안 감...ㅇㅇ
1.  맨날이 더 편하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데 왜 신발을 고집하는지..???
또 비포장도로나 물구덩이나 소똥 말똥 염소똥 개똥 고양이똥 등이 널렸었을 옛날엔, 깨끗했을 리도 없고...
2.  "귀가한 후엔 실내용 운동화로 갈아신는 거래"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맨발로, 또는 실내용 슬리퍼를 신으면 되지, 왜 굳이 또 신발???
누구 혹시 서양의 신발 안 벗는 생활습관의 이유나 역사나 문화에 정통한 스피드 웨곤 안 계신가요??
("안 그런 지역도 있어요"라는 답변은 위에도 적어주신 분들 계시니, 예외도 있어요가 아니라, 예외가 아닌 지역에 한정해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에릭남 우리딸이랑 결혼시킬거니 넘보지마!!!(간절히 희망~)

아무리 현관에 신발털개를 놔둬도 신발 밑창에 이물질이 아예 안 남을수는 없을것 같은데 신발 신고 침대 위까지 올라간다니 오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또 엄청 답답할 것 같기도 한데. 전 양말만 신고 있어도 답답해서 집에 오면 맨발로 있는데... 궁금궁금궁금구으구궁구므궁금

이게 불편하게 되는구나..

저 신발 문화가 방이 차가워서 생긴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우리는 온돌이라서 맨발로 돌아다녀도 상관이 없지만 서양은 온돌이 아니니까 바닥부터 냉기가 올라오죠. 온돌시공 서양도 요즘 많이 늘어났던데 온돌하고 신발벗는 생활하는 서양가정들도 많이 늘었났더라구요. 바닥에서 뒹궁뒹굴도 가능하니 만족도가 엄청높던데.

전 어릴때 캐나다 여름캠프에 갈 기회가 있어서 3주 간적이 있는데 캠프중에 엎드린 사람 등을 밝고 높은 곳을 넘는 활동이 있었어요. 제가 신발을 신고 등을 밟는게 뭐해서 신발을 벗고 등을 밟으려 했더니 엎드린 애뿐 아니라 다른 애들도 엄청 싫어했던게 기억나네요. 결국 신발 신고 등을 밝았지요.그리고 나중에 제 양말이 하얗다고 신기해 했어요. 평범한 수준이었는데....